안양만안경찰서가 초등학교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안양만안서는 15일 초등학교 하교 시간대에 자율방범대원 등과 함께 미성년자 약취 유인·예방 합동 순찰을 했다.안양만안서는 또 초등교 주변에 순찰차와 정복 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협력단체와 함께 등하굣길 순찰 활동을 시작했다./안양=이
초등학교 5학년 여아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며 끌고 가려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미성년자 유인 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쯤 인천 남동구 한 초등학교 정문에서 하교 중인 초등학생 5학년 B양에게 “맛
경기 광명시에서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납치하려고 시도한 10대 남학생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광명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 미수 혐의로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4시 20분께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B양을 납치하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함께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B양을 따라가 입을 막은 채
인터넷 방송에 미성년자를 출연시켜 선정적인 방송을 한 3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전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배포 혐의로 인터넷 방송인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12일 미성년자인 B군을 인터넷
미성년자를 출연시켜 선정적인 인터넷 방송을 한 30대 인터넷 방송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배포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12일 미성년자인 B군을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 출
칠곡경찰서는 최근 지역경찰 대상으로 현장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조직 내 신뢰 문화 확산, 현장 동료의 안전과 훈련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자 흉기 피습 대응 훈련,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예방, 관계성 범죄 대응 방안, 교통사고 예방, 피싱범죄 단속, 전국 의무위반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경찰청은 초등학교 주변 특별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총 3주간 전남 42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763명의 경력을 배치한 가운데 진행한다.
전남 경찰은 활동 기간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통행이 많은 학교, 통학로 등 주변에 지역·교통 경찰, 기
청도교육지원청은 최근 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미성년자 유괴 사건과 관련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15일 청도초 인근에서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청도경찰서, 청도군 녹색어머니회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수칙을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경찰서가 15일 오전 영덕야성초등학교 정문에서 영덕교육지원청, 영덕야성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합동으로 '약취·유인 범죄의 검은손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영섭 서장은 최근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알바할래", "애기야 이리와" 등의 감언이설로 약취 유인 시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등·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및 주요 통학로 일대에 순찰차 등 경찰력을 집중배치해 어린이 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며 하굣길 초등학생을 유인하려던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미성년자 유인 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하교 중이던 B양에게 "맛있는 것을 사줄 테니 같이 가자"며 유인하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과 경북 유도의 태두 동암 문달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경북 유도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포항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동암선생유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최근 일주일새 경기지역 학교 등에 폭파 협박이 잇따르면서 대규모 대피·수색 소동이 반복되고 있다. 공중협박죄가 신설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처벌 실효성은 미미하다. 일부가 자신을 학생이라 밝히며 장난식으로 글을 올리는 경우도 있어 공중협박죄를 엄격히 적용해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시켜야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부 정부 전산망이 마비된 데 대해 “국민들께서 큰 불편과 불안을 겪고 있어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해 차분하게 대응해 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앞두고 우편, 택배, 금융 이용이 많은 시기인 만큼, 생활 밀접 시스템의 신속한 복구와 재가동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특히 취약계층 지원, 여권 발급 등 중요 민생 시스템은
대통령실이 28일 균형인사제도비서관과 교육비서관에 각각 채수경 행정안전부 국장과 김용련 한국외대 교수를 임명했다.두 사람은 최근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임명돼 근무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채 비서관은 지난 대선 당시 공명선거지원상황실장을 지냈다. 해당 조직은 선관위·지자체·경찰과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