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5일 정기회의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대구 남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5일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남부경찰서장, 중부소방서장,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관내 기관장과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함광식 통합방위협의회 친목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기탁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하였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빠짐없이 성금을 기탁해주신 위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12·3 비상계엄 사태’의 주동자로 지목돼 헌정 사상 처음으로 수사기관에 체포된 데 대해 충북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의 반응이 엇갈렸다.충북비상시국회의는 15일 성명을 내 “윤 대통령이 드디어 체포돼 수사를 받게 됐다”면서 “극우 유투버와 태극기 부대를 등에 업고 법치를 조롱했는데 이제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 받으라”고 주장했다.이어 “헌법재판소는 재판 절차 지연을 위한 꼼수가 통하지 않도록 앞서 발표한 재판 일정에 따라 조속히 탄핵심판을 진행하고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충북범보수시민단체연
부평지역 사진과 영상 자료 전시회 「부평; 땅, 사람, 그리고 역사」가 15일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에서 개막됐다.1935년 부평원두에서 일본군 보병79연대 제7중대 군인들이 군사 훈련을 벌이고 찍은 기념사진, 1941년도 인천육군조병창 평면도, 1946년 미군정기 인천육군조병창에서 애스컴 시티로 바뀐 모습의 항공사진), 1947년 부평 미군기지 건설 사진, 1948년 부평 애스컴시티 평면도 등을 보여주는 부평역사 아카이브 사진영상전시회다. 1900년 농장 목양사에서 시작하는 부평 평야가 일
달성군은 1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제8지역이 이불 100채, 라면 300박스, 롤휴지 6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제8지역은 2018년부터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책가방 세트, 백미 등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해 학용품 세트 등 2000만원 상당의 물품 기탁에 이어 15일 이불 100채, 라면 300박스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후원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경철 부총재는 “이번 기
AI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한국도로공사 생성형AI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도로공사는 15일 내부 직원 업무를 지원하는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 ‘ex-GPT’를 신규 오픈했다. 이는 그간 방대한 정보에서 원하는 자료를 획득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고, 질의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생성하도록 지원한다.이번 시스템에는 와이즈넛 RAG 솔루션 ‘WISE iRAG’이 적용됐다.회사 측에 따르면 WISE iRAG는 수집된 내부 문서에서 데이터 유사성을 판단하는 도큐먼트 AI
충북 증평군 증평군의회가 15일 제20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임시회는 군의 자치조직권 강화와 부단체장 직급 상향 등 ‘증평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군의회는 당초 다음달 4일 예정했던 이번 임시회를 앞당겨 개회하고,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까지 모든 절차를 이날 처리하는 ‘원포인트 임시회’로 진행한다.조윤성 의장은“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첫 회기”라며“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동료의원들과 최선을 다해 군발전에 공헌하는 의정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이 15일 연장됐다.
1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이 재석 189인, 찬성 129인, 반대 58인, 기권 2인으로 가결됐다.
앞서 내란특위는 지난 6일 열린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활동기간 연장안을 의결했다.
특위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45일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이번에 기간 연장안이 의결됨에 따라, 이 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오는 28일까지 특위 활동이 연장
영양군에는 새해들어 이웃돕기, 희망나눔 성금행렬이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 지난 15일 영양중학교 42기 동기회는 1월 15일 영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상화 회장은 “영양중학교 42기 동기회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부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상화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체 이름으로도 기부에 동참했다. 창조전기는 작년
리플 가격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3달러를 돌파하면서 알트코인이 2025년 암호화폐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플은 지난 15일 동안 41% 상승하며 상위 10개 암호화폐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재 가격은 전고점인 3.40달러보다 12.9% 낮은 수준이다.구글 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XRP에 대한 검색량이 비트코인을 추월했다. 지난 한 해 동안 XRP는 검색량 측면에서 BTC를 두 차례 앞섰다.
원주시는 지난 15일, 불황으로 타격이 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경제의 기초인 골목상권이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은 설 명절을 앞둔 15일, 중앙동 연두순방을 마친 뒤, 관내 골목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섰다. 챌린지를 마친 원강수 시장은 다음 주자로 조용기 원주시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오는 3월 5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맥 빠진 선거’가 될 가능성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직선제로 선거가 치러지는 18곳 중 14곳은 예비후보 등록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의원 간선제 방식으로 진행됐던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동시 직선제 방식으로 치러진다.새마을금고별로 자체 관리했던 선거 과정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다만 모든 새마을금고가 직선제 투표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강원·충북지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수도시설 인프라 구축을 확대한다.이를 위해 강원 18개 시군, 충북 5개 시군 상수도 분야 시설개선 등에 총 690억원을 지원한다.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낡은 상수관망과 정수장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노후 상수관망에 392억원, 노후 정수장에 287억원이 투자된다.우선 급수구역 유수율 85% 미만 지자체에 대해 강원 7개 시·군과 충북 4개 시·군의 노후 상수관을 정비한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을 계기로 교원 정신건강 관리와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 이번 사건을 두고 정신질환을 앓던 교사를 방치 한 끝에 발생한 참극으로 보고 있어 복직 절차 강화 등 질환 교직원 관리가 실질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최근 개헌 논의가 일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방소멸·제왕적 대통령제 극복할 ‘분권 개헌’ 개헌을 주장하고 나섰다. 오 서울시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서울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에서 “1987년 헌법체제 극복의 핵심은 중앙집권적인 국가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