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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다가오는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독감 유행 시기와 백신 효과의 지속 기간을 고려해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자는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특히, 구는 시행 초기에 의료기관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별로 접종 시작 시기를 달리했다.먼저 생후 6개월~13세의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임신부는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9월 29일부터 접종이 가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다자녀 양육 가구 대상으로 재산세를 전액 감면한다.구는 다자녀 가구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정책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번 감면 제도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세 감면 조례」 개정안이 공포되는 9월 18일 시행된다.구에 따르면 감면 대상은 과세 기준일 현재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관내 시가표준액 9억 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을 소유한 가구다.해당 가구
동작구가 관내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미래 교통수요 대응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 확장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확장 대상은 ▲서달로와 ▲성대로 구간이다.왕복 1~2차로인 해당 구간은 오래전부터 출퇴근 시간대 정체로 인해 도로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특히 두 도로 모두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주택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지역으로, 향후 교통량 증가를 고려할 때 도로 확장이 절실하다.이에 구는 상습 정체 구간
동작구가 오는 30일 오후 1시 구청 신청사 4층 대강당에서 ‘신청사 개청 기념 트로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45년 만의 신청사 이전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동작구, 동작문화재단, 한국방송가수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트로트 전문 방송 프로그램 ‘가요가 좋다 시즌 4’ 공개 녹화와 연계해 진행된다.콘서트는 오후 1시부터 특별 초청 가수 5인의 무대로 문을 연다. ▲강진 ▲배일호 ▲김국환 ▲김흥국 ▲건아들 등 시대를 대
동작구가 상권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우리동네 상권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변화하는 지역 상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돕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8일 신청사 소회의실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최항도 이사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역량 강화에 뜻을 모으고,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공유하며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동작구가 관내 고립․은둔 청년의 실질적인 사회 복귀를 돕고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동작 니트컴퍼니’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동작경찰서,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서울청년기지개센터, 동작이수사회복지관 등 안전․복지 관련 4개 전문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고립․은둔 청년이 천천히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단계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모집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19세부
동작구가 오는 10월 1일부터 관내 청소년독서실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함께 방문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용료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청소년의 안전과 활동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부모를 비롯한 동반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가족 단위 독서실 이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에 따르면 현재 동반 보호자는 청소년독서실 이용 시 일반인 이용료 기준인 ▲1회권 5천 원 ▲정기권 12만 원을 적용받고 있다.그러나 내달부터는 노량진1동, 상도3·4동, 흑석, 사당3·4동
동작구가 어르신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트라이앵글 힐링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돌봄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장기요양요원’, 데이케어센터 이용 어르신, 돌봄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눈다.행사명 ‘트라이앵글’은 참여하는 세 주체의 연대와 공감대 형성을 상징한다.먼저 식전 행사에서는 상도은빛복지관 어르신들이 합창 공연, 플루트 앙상블, 우쿨렐레 연주 등으로 무대를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가 지난 22일 서울 동작구와 함께 ‘웰에이징·웰다잉 가이드’ 프로그램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돌입했다. 이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협력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동작구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존엄한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는 이를 통해 웰에이징
동작구가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전국 최초 ‘찾아가는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 지원 사업’이 어르신 맞춤형 돌봄 지원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구는 사업 개시 이후 지난 7월 말까지 전화‧방문 상담 253건, 장기 요양 신청 절차 안내 223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26명이 등급 신청을 완료해 현재 19명이 판정을 마쳤고, 7명은 심사 진행 중이다.구에 따르면 전담 인력인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추고, 건강보험공단 근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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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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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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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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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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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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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의원, ‘경주 원자력 육성·지원 조례’ 대표 발의
경주가 보유한 원자력산업 인프라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은 지난 제9월 정례회에서 ‘경주시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주시가 가진 원자력 관련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조례에는 ‘원자력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재원 조달 및 지원 방안’, ‘AI 기반 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창업 지원’, ‘전문 인재 양성 및 청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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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KAIST 서울 캠퍼스 기숙사 리모델링 준공 기증…200억원 투입
‘신생아 1명 당 출산장려금 1억원 지원’, ‘노인 연령 기준 75세 상향 제안’ 등으로 저출생·고령화 해결사로 나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18일 KAIST 서울 캠퍼스에서 기숙사 리모델링 준공·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K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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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부지사 "우수 스타트업 대기업 손잡고 세계로"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전 투자 교육 및 사전컨설팅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경상북도는 17, 18일 양일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지역 내외 투자사, 대구지방조달청, 창업 벤처 지원 관계기관, 대중견기업, 도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2025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 데이'를 열었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경북에서 시작되는 스타트업, 대한민국의 성장을 빛내다'는 의미를 담은 "Next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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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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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직 국회의원 “경주 APEC 성공 개최 협력 약속”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본 현직 국회의원들이 경주를 찾아 한일 교류·APEC 협력 등의 논의와 함께 경제·문화 교류 확대를 모색했다.경주시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일본 민단과 가와사키시 한일친선협회 방문단 42명을 맞아 환영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일본 한일친선협회 및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우호 증진과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다나카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