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동군지부가 7일 극한호우로 피해를 본 옥종면 일대 농가 복구 지원에 동참했다.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원 등 150여 명은 침수된 시설하우스를 중심으로 일손을 도왔으며, 지부는 중앙회에 피해농가 영농자재 등 지원을 요청했다.
농협 중앙본부에서 근무하는 예산출신 출향직원 20여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와 군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첫번째 기부 릴레이에 참여한 신양면 출신의 농민신문사 전용석 전무이사는 “오늘 납부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 예산군민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는 군내 농축협 임직원의 뜻을 모아 충북 괴산군 농협 임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기
우리은행이 올해 상반기 동안 타 시중은행에 비해 소호대출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한 대출 규모가 급감하면서, 증가폭을 키워온 다른 은행들과 대비된 모습을 보였다.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 중심의 가계대출 증가세로 이재
농협 의령군지부와 의령농협이 의령군 대의면 일대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함안군 지역 농·축협 임직원 2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침수된 작물과 오염된 영농 폐기물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브라질 증권화 기업 VERT가 XRP 렛저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사모 대출 플랫폼을 도선보이고1억3000만달러 규모 농업수익인증서를 발행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4일 보도했다.VERT가 선보인 CRA는 , XRPL과 이더리움 호환 EVM 사이드체인을 통해 실시간 자금 흐름, 대출 이벤트, 상환 내역을 추적할 수 있다.VERT는 이를 통해 2000억달러 규모 브라질 사모 대출 시장을 현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VERT 플랫폼은 투자자
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는 지난 4일 진주축협 회의실에서 정기협의회를 열고, 축산업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협의회 역할 강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진 농협 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해 농협 축산경제 계열사 지사장, 농협한우지예, 나눔축산운동본부 관계자
관세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예금은행 대출 연체율이 5년새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내수 부진까지 더해진 영향인데, 하반기 경기 전망도 어두워서 단기간에 뚜렷한 개선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다. 30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울산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58%를 기록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0.20%p 껑충 뛴 것으로,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9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울산의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팬데믹 이후 지난 20
농협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 삼가면 일대 축산 농가를 찾아 급류에 밀려온 토사 및 쓰레기 정리, 침수 농자재 정리 및 축사 복구작업 등 수해 복구 지원을 펼쳤다.
11시간전
농협 경제지주는 22일부터 농어촌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779개소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되어 불편을 겪던 도서·산간 지역 주민의 구매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그간 유사업종이 없는 면 지역의 하나로마트 121개소만 예외적으로 사용이 허용돼 왔다. 그러나 사용처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장
경북농협은 1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총화상은 임직원 인화단결, 복무기강, 사회공헌활동, 직무능력 개발, 경영목표 달성 등 전반적인 경영 성과를 평가해 타의 모범이 되는 사무소에 주어지는 상이다. 경북농협은 전국 시·도 지역본부 및 중앙회 사무소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예를 안았다. 경북농협은 지난 3월 도내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재난 당시 임직원이 비상근무에 동참하며 △구호물품 및 대피시설 긴급 지원 △피해지역 농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태산 이단폭포
8월 늦더위를 날려줄 강원 인제 피서지!인제 방태산 이단폭포에서 무더위 날리고 힐링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마트, 18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포커스) 표선해수욕장의 손님 내쫓는, 이런 방식(?) 충격..
여름휴가 막바지, 제주도내 해수욕장 관리의 진면목이 드러나고 있다.어떤 해수욕장은 차를 세울 곳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만원인데 텅텅 빈 해수욕장도 있기 때문이다.여기에는 분명 뭔가 해수욕장 관리방식 등 문제가 있을 것이다.며칠 전 함덕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사람들로 가득 찬 그 모습을 보고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더니 순식간에 1천여명 이상이 이 영상을 구독하는 모습을 보며 놀란 적이 있다.비록 해수욕장에는 직접 찾아오지 못하지만 그래도 궁금한, 더운 여름 해수욕장을 보고싶어 한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넓기도 하지만 함덕해수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공문 작성 챗GPT로
4시간전
울산 울주군이 22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 ‘챗GPT와 함께하는 스마트 행정’ 2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 2월 실시한 1차 교육에 이어 AI 기술을 행정 실무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심화 과정으로 마련됐다. 특히 ‘공문서 작성법 실습’과 ‘AI 기반 프로그램 코딩 활용’ 등 실질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생성형 AI 기술을 공공행정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성형 AI 기술을 공공행정에 적극 접목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실시
6시간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21일 군포시에 있는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금속·가공업 종사 근로자들을 위한 교육에는 강사로 분당차병원 강민지 물리치료사가 초청됐다.강민지 물리치료사는 작업 특성상 반복적이고 고정된 자세로 인해 목과 어깨 등 근육통을 호소하는 근로자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이를 예방·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소개했다.▲ 목, 어깨, 손목, 허리 통증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 근력 강화 운동 ▲ 바른 자세 유지법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반복 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 ‘클러스터 용인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신규 주거 기회로 떠올라
3시간전
최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일원에 들어서는 '클러스터 용인 경남아너스빌'이 경기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의 프리미엄을 직접 수혜하는 동시에, 미분양 세대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 방식으로 공급한다는 소식을 알려 부동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마지막으로 4억대 아파트를 '줍줍'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클러스터 용인 경남아너스빌'은 무엇보다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120조 규모의 SK하이닉스와 360조가 투자되는 삼성 반도체 클러스터까지 차량으로 10분대면 이동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과원, 판교 공공건물 안전점검 실시
6시간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1일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판교 공공건물 산업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공건물 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산재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등 안전관리 미흡 사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에는 경과원을 비롯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캠퍼스, 글로벌R&D센터 등 판교 내 주요 공공건물 관리 주체와 편의시설·공용부 관리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GH, 국내 최초 '수익 재투자형 창업특화주택' 운영기관 선정
6시간전
국내 최초로 수익을 다시 청년 창업에 투자하는 ‘경기도형 창업특화주택’이 내년 수원에서 문을 연다.경기주택도시공사는 22일 이번 사업 운영기관으로 ‘나눔과미래·MYSC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창업특화주택’은 GH가 공급하는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을 기반으로, 전문기관이 임대 운영 및 관리를 맡아 창업지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주거모델이다.수원시 권선동에 조성되는 이번 사업지는 임대주택 210가구와 공유오피스 4개 호실로 구성된다. 특히 오피스텔형 주거공간 중 층별 1가구는 주거와 업무를 동시에 활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