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임금체불 등 신고사건이 접수된 사업장에 대해 '신고형 수시감독'을 실시한다. 올해는 고의·상습 법 위반기업의 근로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임금체불 등 신고사건이 많이 접수되는 건설업·제조업을 비롯해 지역특성 등을 반영한 취약 업종을 선정해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신고형 수시감독'은 지역에서 최근 6개월 이내 3회 이상 임금체불 등으로 신고사건이 제기돼법 위반이 확인된 사업장과 신고사건 처리 과정에서 해당 사업장의 다수의 근로자에 대한 노동관계법 위반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 40개소를 선정해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소규모 민간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에 취약한 영세 사업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건설업, 제조업, 물류·항만, 음식·숙박업,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업종의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지도기관이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 컨설팅, 중대재해 예방 메뉴얼 보급, 안전보건 자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위험성 평가를 바탕으로 사업장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소규모 민간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에 취약한 영세 사업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건설업, 제조업, 물류·항만, 음식·숙박업,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업종의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지도기관이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 컨설팅, 중대재해 예방 메뉴얼 보급, 안전보건 자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위험성 평가를 바탕으로 사업장
대전시는 4월을 ‘중대재해 예방 강조의 달’로 선포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4월은 해빙기 이후 건설업 등 산업현장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시는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과 민간이 함께하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현장 중심 안전 점검 ▲대상별 맞춤별 예방 교육 ▲중대재해예방 집중 홍보의 3대 전략 아래 9개 세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먼저, 현장 중심의 안전
2월 산업생산과 소비·투자가 감소 한 달 만에 모두 증가세로 전환했다.불황을 거듭하던 건설업 생산이 7개월 만에 늘었고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동행·순환지수도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소비 심리 위축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 생산이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고, 소매판매도 1년 전보다 감소세가 이어지는 등 부문별로는 불안한 흐름이 나타났다.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전산업생산 지수는 111.7로 전달보다 0.6% 증가했다.전산업생산은 작년 12월 1.8% 늘어난 뒤 1
지난달 제주지역 건설업 취업자 감소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9일 발표한 ‘2025년 3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건설업 취업자는 2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9000명 감소했다.지난달 도내 건설업 취업자 수는 2014년 9월 2만2000명 이후 10년 6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 이 같은 건설업 취업자 감소율은 2013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큰 감소율이다. 제주 건설업 취업자는 2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오는 2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시군 건설업 등록 및 행정처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도내 시군의 건설업 등
최근 3년 간 울산에서 건설업 사고 사망자와 3개월 이상 요양이 필요한 중상해 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벌써 두 건의 건설업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울산고용노동지청이 지역 건설업 산업안전보건 감독에 나서기로 했다. 20일 울산고용지청은 지역 건설현장 중대재해 감소를 위한 ‘2025년 울산지역 건설업 산업안전보건 감독계획’을 발표했다. 울산고용지청에 따르면 최근 울산에서 중대재해 및 중상해 재해 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울산 건설업 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 2022년 7명, 2023년 8명, 지난해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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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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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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