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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이번 주말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예방지원본부에서 산사태 대응 태세를 사전점검 했다.임상섭 산림청장은 “호우에 대비해 산사태예방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산사태위기경보 발령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산사태 대책상황실 및 유관기관과 신속한 상황공유 및 공조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나무신문
양평군은 ‘교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행정안전부 신규 국비지원 사업으로 확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강상면 교평리 일원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 시 교평 배수펌프장의 시설용량 부족으로 내수침수와 신화천이 범람해 인근 거주 주민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시설물에 대한 타당성검토를 시행하고, 침수지역 일대를 「자연재해대책법」규정에 따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즉시 지정하는 등 시설물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광주 남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천 일대 5곳에 하천 진‧출입로 자동 차단기 설치에 나선다. 남구는 "돌발성 폭우로 하천 내에서 고립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소중한 목숨을 잃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올해 연말까지 사업비 1억 7242만원을 투입해 광주천 진‧출입로를 원격으로 통제하는 시설을 설치한다"
올해 여름, 대구·경북 지역이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로 최악의 더위로 기록됐다. 특히, 여름철 평균 기온과 열대야 일수가 모두 기상 관측 이래 최고를 기록했으며, 장마철 집중 호우 또한 역대 가장 극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지방기상청이 5일 발표한 ‘2024년 대구·경북 여름철 기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2일 오후 3시, 서울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 일대에서 열리는 대도시 수산물 특판전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수산물 특판전 운영 및 도내 수산제품 홍보 등이 진행되었다.엄윤순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올해 기록적인 폭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우리 강원 수산물을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광주 동구는 지난해 지반침하로 통행을 잠정 금지했던 '지산IC 진출로~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우회도로'를 오는 4일 재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우회도로는 지산동 주요 관문도로인 지호로의 교통체증 완화와 집중호우 피해지역 시설개선 등을 위해 지난해 6월9일 정식 개통했다. 하지만 일부 도로구간 지반침하로 같은 해 7월 11일부터 출입을 통제하고 보수공사를
울진군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와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를 연결하는 원곡교를 8월 개통했다.원곡교는 지난 2022년부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개체공사에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7월에 준공되었다. 원곡교는 길이 89m·폭 7m 규모의 교량으로 영동선 철도의 정착역인 양원역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충분한 통수단면을 확보하여 자연재난위험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원곡교 교량 개통으로 전곡마을
영양군은 13일 영양군의회 제296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388억이 늘어난 4,530억 원으로, 군은 지난 7월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하천, 도로 등 지역 내 주요 시설물의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하였다.주요 사업별로는 7월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재해예방을 위해 △호우피해 자체 복구비, △재해재난목적예비비, △수리시설 긴급보수비, △재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태풍·호우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침수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최근 5년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안전사고는 총 688건으로, 9월에 42.0%의 사고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장소별로는 단독·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침수사고가 44.2%, 판매시설 13.1%, 도로 12.8% 순이었으며, 시간대별로는 오전 6~8시가 23.3%, 지역별로는
영양군은 13일 영양군의회 제296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388억이 늘어난 4,530억 원으로, 군은 지난 7월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하천, 도로 등 지역 내 주요 시설물의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7월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재해예방을 위해 △호우피해 자체 복구비, △재해재난목적예비비, △수리시설 긴급보수비, △재해위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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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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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15일 제주국제공항에는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내국인 4만2906명, 외국인 6256명 등 모두 4만9162명의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았다.제주공항은 추석 연휴 기간 국내선 여객을 대상으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다.주차한 차량이 3시간을 넘으면 일단 요금을 받지만 30일 이내 주차 홈페이지 접속에 접속해 주차장 영수증과 명절기간 국내선 항공권이 있으면 사후 감면을 받을 수 있다.한라산국립공원 주차장도 연휴 기간 어리목과 성판악, 영실, 관음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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