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10일 관내지역의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농가를 지원하기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보령시 요암동 일대 마늘농가에서 진행되었으며, 보령해경 경찰관과 8361부대 군장병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가에 자그마한 힘을 보탰다보령해양경찰서 한상규 서장은 “군부대와 함께한 이번 일손돕기가 지역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보령해경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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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이 4~6일 열리는 충남 부여 ‘서동연꽃축제’ 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한다.부여 서동연꽃축제는 올해 ‘일회용품 사용 제로’를 목표로 모든 음식점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셔틀버스와 셔틀택시를 운행하는 친환경 축제로 치러진다.친환경 캠페인은 플라스틱 없는 일상과 탄소중립 실천 유도를 목적으로 한국환경공단, 부여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자전거 페달을 밟아 전기를 생산하고 솜사탕을 만드는 ‘자전거 발전기 솜사탕 체험’으로, 친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센텀지구 16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인구 고령화 등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게임위는 매년 부산혈액원과의 협력을 통해 분기별 정기 단체헌혈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헌혈 문화 정착 및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이번 단체 헌혈은 게임위가 주관하고 센텀지구 16개 유관기관(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아시아태평양경
대구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기초번호판과 국가지점번호판을 확대 설치하고, 이들 시설의 활용법을 알리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위치를 특정하기 어려운 재난 및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함이다. 시는 한국전력,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난 2013년부터 산악 지역 주요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을 1322개 설치했다. 이어 2014년부터는 건물이 없는 도로변에도 기초번호판 1620개를 설치하는 등 사건·사고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에 노력해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를
포항남부경찰서는 최근 기상청의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수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박찬영 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제1호 태풍 ‘우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수해취약지역인 칠성천 등을 점검했다. 칠성천 일대는 2022년 태풍 ‘힌남노’ 때 집중호우로 주택 800여 가구와 농경지 침수피해가 있었던 지역이다. 이날 점검은 수위계 설치여부, 교통통제시점, 우회도로 확보경로 등이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며 “유관기관과 함께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 철저히 관리
충남 천안시가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천안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시를 비롯해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천안동남‧서북소방서,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참석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상동기 및 외국인 범죄발생 예방과 범죄분야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지역치안협의회는 이상동기 및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 다문화센터, 외국인지원센터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범죄분야 지역
대구군위경찰서는 19일 오전11시부터 서장 및 각 과장, 군위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관내 침수우려 장소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현장점검은 과거 태풍 카눈의 피해지역인 효령면과 부계면 일대 등 침수우려지역에 대해 실시, 현장점검을 통해 취약 요소를 분석하고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예방 순찰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김도완 대구군위경찰서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과거 경험사례에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피해가 되풀이 되는 일이 없도록 잘
경산시는 지난 18일 경산시청에서 열린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 2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경영 고민을 안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창업 및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이번 상담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세무, 마케팅, 금융 지원, 정부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상담자 각각의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짚어주는
대구광역시는 20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기상관측에 따라 19일 오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시,구·군, 유관기관 합동 풍수해 대책회의를 열었다.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산사태, 하천범람, 지하공간 침수 등 분야별로 추진해 온 풍수해 대책을 재점검해 보완할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재난 대응 작동 협조체계를 강화했다.시는 그동안 355개소의 지역 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그간 주민대피훈련을 12차례 실시한 바 있다.시는 앞으로 기상청 강우정보와 산림청의 산사태정보시스템 예측정보를 활용,
포항시가 내달 12일부터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에 들어간다.특히 올해는 18년 만에 송도해수욕장이 재개장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포항시는 지난 11일 조종면허시험장 회의실에서 2025년 해수욕장 협의회를 열고 운영계획을 확정했다.이날 회의에는 남·북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8개 해수욕장 대표자 등 총 19명이 참석해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올여름 개장하는 지정해수욕장은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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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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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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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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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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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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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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