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에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진행한 ‘6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료됐다고 3일 밝혔다.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지난 4월부터 매달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달에는 요리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크로
경남도는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27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 확인 등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식품위생이나 영양에 대한 지식이 있는 일반소비자, 학부모 등으로 위촉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점검대상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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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유통채널 관건…경험 많은 현지 벤더사와 협력 중요 한국산 유제품 수출활로 개척을 위해 치밀한 중국 어린이 우유 시장 공략이 필요하단 시각이다. 중국에서 ‘어린이 우유’란 어린이들의 발육에 필요한 영양소를 생우유에 추가하고 어린이들이 일반 우유보다 더 쉽게 소화할 수 있도록 만든 유제품으로 타깃 연령층은 4~12세이다.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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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유통채널 관건…경험 많은 현지 벤더사와 협력 중요 한국산 유제품 수출활로 개척을 위해 치밀한 중국 어린이 우유 시장 공략이 필요하단 시각이다. 중국에서 ‘어린이 우유’란 어린이들의 발육에 필요한 영양소를 생우유에 추가하고 어린이들이 일반 우유보다 더 쉽게 소화할 수 있도록 만든 유제품으로 타깃 연령층은 4~12세이다. 어린이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22일 도내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기 어린이 관광 아카데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어린이 관광 아카데미는 다양한 관광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제주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여 미래 관광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1기 어린이 관광 아카데미는 4주간 일정으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제주 원도심 투어, 붉은 오름 자연 휴양림, 해녀 관련 콘텐츠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
울산시립예술단의 공연 예산이 코로나 사태 전인 5년 전보다 절반 가량 급감하면서 공연 횟수도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은 줄어든 상황에서 울산문화예술회관 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시설비 등이 늘어난 영향으로, 이에 5년 연속 교향악축제에 참가하지 못하는 등 시립예술단원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효성이 30일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을 찾아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과 가족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효성의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비장애 형제·자매의 심리치료와 교육비,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등
서귀포시는 아이들의 올바른 건강 인식 정립과 생활습관의 형성을 돕는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7월 8일부터 개인관람 확대 운영된다고 24일 밝혔다.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기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그동안 호기심을 갖던 개인에게까지 확대,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체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 구강보건, 손씻기, 금연 및 절주, 영양, 신체활동 등 10가지 테마별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체험관 개인관람은 4 ~ 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월
경남도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육 이수자 확대를 위해 6월부터 7월 말까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부 지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22개 유형의 어린이 이용시설 안전관리 담당자와 대면 종사자는 매년 4시간의 응급처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이번 교육은 의무적인 교육에도 불구하고 재정 여건이 좋지 않아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시설 종사자와 교육 기반이 부족한 읍면 소재 시설 종사자에게 정부 지원으로 교
경산시립장산도서관은 지난 15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수리수리 판타지 드림쇼’ 마술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매직라이브에서 운영하는 마술쇼로 어린이 및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비눗방울·풍선·그림자·레이저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특히 공연을 관람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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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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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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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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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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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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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쉼표, 미식관광
매주 토요일 서울에서 6주간 진행되는 ‘푸드큐레이터’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주는 6시간의 강의와 3시간의 현장실습으로 빡빡한 일정으로 체력이 많이 필요했던? 여정이였다. 평생 관광학적인 관점에서 교육을 받는 나로써는 식을 중심으로 두고 하는 관광교육이 신선하였다. 특히 현장실습 일정이 고종의 길에서 시작하여 손탁호텔-정동-남대문시장-명동거리를 지나 명동성당에서 끝나는 미식투어는 실제 외국인들에게 하고 있는 투어로, 매번 무심코 지나치던 거리가 가이드의 해설이 얹혀지니 확실히 재미졌다. 특히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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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청 제주 설치’ 국민의힘도 적극 나서야
국회에서 ‘관광청 제주 설치’ 논의가 추진되고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김한규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제주관광청 설립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내 관광정책국을 분리해 독립 외청인 ‘한국관광진흥청’을 설립하고 관광사무에 대한 목적과 업무 범위를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관광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한류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국가 전략산업”이라며 “관광 사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행할 컨트롤타워를 만들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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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업장·법주사 등 현장 점검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이 26일 보은소방서를 방문해 중점 관리대상인 ㈜한화 보은사업장과 속리산 법주사 등의 화재 예방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방문은 지난 5월 취임한 정 본부장이 최일선에서 일하는 보은소방서 직원을 격려하고 군내 주요 시설을 찾아 선제적인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 본부장은 신길호 보은소방서장으로부터 보은소방서가 추진하는 주요 업무와 현황을 보고받고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하고 애로를 듣기도 했다.이어 ㈜한화 보은사업장과 속리산 법주사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위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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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도 추락…제주관광 이대론 미래 없다
제주여행에 대한 관심도와 점유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5일 발표한 ‘이달의 토픽’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제주여행 관심도는 39%로,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여행관심도는 ‘여행지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매우 커졌다’. ‘약간 커졌다’는 응답을 합산한 수치다. 이 수치가 클수록 관심도가 높다는 뜻이기도 하다.연도별 제주여행 관심도 역시 추락하고 있다. 2017년 64%, 2018년 58%, 2019년 54%, 2020년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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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배터리 강국 참사…후진국형 인재(人災)?
화성 리튬 전지공장 화재는 인재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틀 전 불량 배터리 폭발 화재가 발생했는데도 신고조차 않고 무더기로 적재한 채 포장 작업을 계속한 업체의 안전불감증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과거 여러 차례 리튬 전지 화재가 발생했는데도 정부의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