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영종국제도시 도로·보행 환경 제공을 위해 대대적 ‘예·제초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여름철 장마·집중호우 등으로 도로·보도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이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더욱이 일부 사유지의 경우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아, 보행 환경을 위협하는 상황이다.이에 구는 영종국제도시를 3개 구간으로 나눠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대적 제초 공사를 진행한다. 1구간은 공항신도시·운남동 일원 도로 50km
충남 지방자치단체조합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가을꽃 식재를 통한 경관 개선을 비롯해 △도로·광장·공원·하천 제방 구간의 예초작업 △공공시설 조형물 도색작업 △주요 도로 노면 청소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통한 배수로 정비 등 다각적인 정비 활동이 포함됐다. 특히 도로 20km, 공원 215ha 및 하천 제방 10km 등 내포신도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작업이 이뤄지며
충북 괴산군은 올해 하반기 읍면 순방 ‘괴산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날’에서 200여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군은 지난달 17일 청천면을 시작으로 같은 달 30일 감물면을 끝으로 11개 읍면 순방을 마쳤다.송인헌 군수는 이번 순방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군민과의 대화에 집중했다.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이번 소통의 날 행사에는 200건이 넘는 건의사항이 들어왔다.주요 내용은 △괴산읍 대사리 군도19호선 배수로 정비 △남양동 회전교차로 설치 △오가리 양지말 도로 확장·포장공사 △배상 농로
서일준 국회의원이 내건 추석 명절 인사 펼침막이 교통안전 표시판을 가려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펼침막은 거제시 아주동 22번 교차로 양정 방향 도로 안내표지판 앞에 설치됐다.특히 이곳은 기형적인 도로 구조 탓에 역주행을 유발해 사고 위험이 큰 곳이다
서귀포시는 2026년을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 원년으로 삼아 재난, 범죄, 안전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재난지휘 차량과 AI CCTV, 열화상 드론 등 스마트 장비를 도입하고 도로, 공원 조성 등 도시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또 성산읍과 천지동 도시재생사업을 신규 공모해 원도심 활성화를 이어가고 빈집을 활용한 ‘행복한 집 살리기’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또한 도로 안전을 위해 위험도로 개선 및 도로 시설물을 정비 사업을 벌이는 한편 폭염·폭설 등 재난대비 특수포장, 주요
제주시는 원도심 내 교통난 해소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초등학교 동측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10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5년 4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20년 만에 추진되는 것으로 남초등학교 주변의 복잡한 도로 구조로 인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크고, 보행로가 없어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제주시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80m 구간에 대한 도로 개설과 보행자 도로 신설을 추진하며,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
남해군은 야간 통행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도로 3개소에 LED 표지병 시범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남해군은 지난해 9월 통행량이 많은 시가지 도로 교차지점 204개소에 +형 및 T형 노면표지와 LED 표지병을 설치해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바가 있다. 올해는 지방도, 군도 등 주요 도로에 접속되는 현황도로 진출입 시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LED 표지병을 시범 설치하여 야간에도 도로의 위치와 경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연말까지 지방도 7개소, 군도 7개소 등 총 16개소에 LED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국민의힘 고태민 위원장은 11일 열린 제442회 임시회 회의에서 한라산 산록도로 관음사 인근 지점과 제주시 애조로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의 필요성을 주장했다.고 위원장은 '제주시 시도 건설․관리 계획 및 농어촌 도로 기본․정비 계획 수립 건설엔지니어링사업'을 언급하며 "현재까지 관음사 등반로 이용률이 저조한 것은 길게 우회하게 돼있는 도로 체계로 인한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현재 관음사 쪽으로 진입 가능한 노선은 1100로와 516로 두 경로인데, 모두 장거리 우회 동선에
충남 천안시는 동남구 새샘중학교와 청당동 청당마을 신도브래뉴 아파트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대로3-19호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했다고 10일 밝혔다.그동안 대로3-19호는 청당·구룡동 일원 풍세로의 상습 정체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이에 시는 총사업비 192억 원을 투입해 2023년 5월부터 길이 852m 구간을 기존 폭 12m 왕복 2차선에서 폭 25m 규모의 왕복 4차선으로 넓혔다.시는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신방통정지구 인근에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향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할 것으로 기대한다.강문수
한국도로공사가 5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튀르키예 도로청과 도로·교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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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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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방도 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 개통
경기 화성시가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과 궁평관광지·백미항을 잇는 지방도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를 개통했다.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주차장에서 열린 개통식은 정명근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도·시의회 의원, 지역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축사, 개통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개통된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는 매향리~궁평항~전곡항을 연결하는 해안경관도로 중 미개설된 왕복 2차로, 총연장 4.5㎞ 구간으로, 국비 29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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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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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데이터처
◇고위공무원 전보 ▲통계서비스국장 김보경 ▲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서운주 ◇과장급 전보 ▲통계서비스기획과장 채관병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황의태 ▲지능정보화팀장 신우람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장 노형준 ▲국가데이터허브정책과장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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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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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역사문화 축제로 성장 지원”
 제71회 백제문화제가 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민, 축제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막식은 영상 상영, 백제 혼불 깨움, 개막 퍼포먼스, 주제 공연, 축하 공연, 드론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오늘날 되살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행사로,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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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풍향계 4] 부평구·남동구 구청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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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석 연휴 민심을 선점하기 위한 출마자들의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기초단체장의 경우 지역 민심이 곧 지지기반으로 작용함에 따라 유권자들의 표심을 쟁취하기 위한 지역 활동에 주력하는 모양새다.▲진보 텃밭 부평구…지킬까, 뺏길까부평구는 인천 10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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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냉부해 방영을 미룰 게 아니라 촬영을 취소했어야 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행적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했던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5일 "냉부해 방영을 미룰 것이 아니라 촬영을 미뤘어야 했다"고 말했다.대통령실이 지난 4일 이 대통령의 jtbc 예능 출연 사실을 인정하고 해당 방송사에 방영 일정을 미뤄줄 것을 요청한 것을 두고 한 말이다.jtbc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출연하는 예능 '냉부해'를 애초 5일 밤 9시에서 오는 6일 밤 10시로 방영 일정을 미뤘다.주진우 의원은 "냉부해 방송을 하루만 미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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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현대차 전주공장 추락 사고…안전장치 설치 않은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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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철거 작업 중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명절 앞두고 또 한 명의 노동자가 떨어져 죽었다”고 비판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5일 성명을 내고 “전근대적인 추락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대해 분노가 끓어오른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지만 이번 사고는 철거업체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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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없는 인천 시내버스, 취약계층 활동 제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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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사용이 금지된 인천 시내버스에 대한 취약계층의 일상 활동 제약 가능성이 지적됐다. 인천은 올해부터 ‘현금 없는 버스’를 전면 시행 중이다.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국회의원에 따르면 인천 등 전국 17개 시·도의 버스 운영 현황을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