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전·단체전·혼성릴레이 전 종목 금메달을 휩쓸며 창단 최초 3관왕에 올랐다.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지난 18일 열린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권민호 선수가 1시간 47분 16초로 금메달을, 박상민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최규서 선수는 4위에 오르며 단체전 금메달을 이끌었다.
19일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이 19일 중국 난징에서 막을 내린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2025시즌 세계 최강자의자리에 올랐다. 월드컵 랭킹 포인트 4위로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얻은 안산은 8강에서 미쉘 크로펜을 7대 1로 완파하며
새만금개발공사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기타공공부문 소셜미디어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으로 ‘소통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의 디지털 소통 역량을 평가하는 대표 시상으로, 이용자와의 관계, 정보 전달력, 신뢰 기반 콘텐츠의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공사는 올해 평가에서 85.73점을 받아, 공공기관 및 100대 기업의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공사는
GS칼텍스는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 ‘에너지플러스’ 앱으로 2025년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독일의 ‘레드닷’,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된다. 이번 수상으로 GS칼텍스는 글로벌 4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3개를 석권하게 됐다.GS칼텍스는 올해 8월과 9월 각각 레드닷과 DEA(International Design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일차 경기에서 울산시 선수단이 금메달 2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댄스스포츠에서는 이영호와 손채영이 출전한 혼성 콤비 라틴 차차차 Class1과 혼성 콤비 라틴 자이브 Class1, 황주희와 이동진이 출전한 혼성 콤비 라틴 차차차 Class2, 혼성 콤비 라틴 5종목 Class2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유나와 김상원도 금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한창우와
충북 선수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펼쳐지기 전부터 종합 2등으로 초반 기세를 몰아가고 있다.30일 부산 BEXCO에서 진행된 역도 경기에서 충북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1개 등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60㎏급 파워리프트 종합에 출전한 김윤회는 스쿼트 135㎏, 데드리프트 160㎏, 합계 295㎏을 기록하며 2위를 42㎏ 차이로 제치고 3관왕에 올랐다. 백경옥도 데드리프트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안영호, 오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이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상금 순위 상위 57명과 아마추어 3명를 합쳐 60명의 선수가 출전해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2025 KLPGA 개인 타이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두 확정된다.위메이드 대상 포인트는 유현조가 1위를 확정했으나 상금왕, 신인상, 최저타수상, 다승왕은 안갯속이다.유현조는 역대 13번째 3관왕을 노린다.이번 대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5일차를 맞은 22일 제주도선수단은 양궁에서 구본찬·조아름이 금메달을 따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갔고 여세를 몰아 유도 남자18세이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유도 남자18세이하부 단체전에서 제주선발은 결승에서 서울선발에 2-3으로 뒤지다 이승헌이 승리하며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이어진 무작위 체급 추천 서든데스에 출전한 이진혁이 차봄을 안다리후리기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따냈다.이로써 유도는 이번 대회에서 18세이하부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총
창녕군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제39회 비사벌문화제’가 3만 3천여 명의 관광객과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에서 창녕천 일원으로 펼쳐지며,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첫날 오전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미술실기대회를 시작으로, 보부상장터 개장식과 14개 읍면의 특색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비사벌문화행렬이 시가지를 누볐다. 이어 만옥정공원에서는 지역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향토기양제가
예천군 육상 직장운동경기부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스프린터 더블’에 이어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대한민국의 육상 단거리 기대주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19일, 100m 10초 35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다음날 20일에는 200m에서 현역 최강자 고승환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1일,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한민국 남자 단거리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앞서 조엘 진은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2025년 11월 6일 저녁 7시 30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 특별한 울림이 퍼졌다. '열 번째 무대, 변치 않는 우리'라는 제목으로 열린 연세음대동문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는 단순한 합창 공연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된 동문들의 뜨거운 열정과 창의적인 무대가 어우러진 축제였다. 오래전 함께한 음악 여정을 돌아보며 다시 성숙한 중년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이들의 무대는, 깊은 울림과 함께 새로운 세계로의 초대장이었다.음악을 춤추게 하는 지휘자의 마법지휘봉을 든 박신화 지휘자는 단순히 박자를 지휘하는 것이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창배 작가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아라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개최한다. 돌의 이미지를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그리는 작가로 잘 알려진 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는 ‘섬, 움트다’라는 제목을 바탕으로 2년동안 제작한 작품 18여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작가는 제주의 본질인 돌의 이미지를 ‘섬‘이라는 상징적 이미지로 오랜 시간 작업해 왔다. 그 안에는 물질적 시간 및 제주인의 삶이라는 역경의 시간을 은유적 해석법을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했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생명이라는 테마를
애플이 팀 쿡 최고경영자가 이르면 내년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대비해 승계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다. 14일 파이낸셜타임스는 애플 이사회와 고위 임원진이 쿡 CEO의 승계를 위한 준비를 최근 강화했다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는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인 존 터너스가 거론되고 있다. 애플이 새 제품군 출시, 인공지능 기업들과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터너스가 CEO에 오를 경우 하드웨어 부문 출신 임원이 다시 애플을 이끄는 셈이다. 후계자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