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인천항만공사는 27일 인천 내항과 신항 일대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원사를 초청해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미국 서안지역 포트마케팅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 것으로, 당시 교류를 이어온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LA지회를 비롯한 호주, 일본, 중국 등 주요지역 회원사 30여명을 특별히 초청해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인천 내항에서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를 타고 인천항의 주요 시설과 항로, 인프라 개발 현황을 둘러본 뒤 신항 선
한국중부발전이 16일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동반진출 연구회’를 공식 출범했다.이번 연구회는 석탄 발전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급격한 산업 변화에 대응해 경영자원이 제한적인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이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연구회 첫 회의에는 회계·세무·법무·물류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학계 관계자, 그리고 중부발전의 해외동반진출 협의회 회원사 대표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특히 ▲K.L.E.S ▲에코파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15일 신라스테이 울산에서 ‘고기능성 화학소재 광역형 산학연협의체 AX 제조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석유화학기업들의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제조혁신 역량을 높이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고기능성 화학소재 산학연협의체 회원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스마트 제조 분야 전문가인 김남훈 UNIST 교수가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AI 활용 공정 최적화 및
20시간전
울산항에서 배출된 선박용 폐로프가 자원순환의 모범 사례로 재탄생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박에서 수거한 폐로프 300m를 재활용해 팔레트 288개를 제작해 울산항 하역사와 항업협회 회원사, 남구 수산시장 상인회 등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폐로프는 통상 5~7년 주기로 교체되며 그동안 안전상의 이유로 대부분 폐기돼 왔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선박 운항 중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교체되는 로프를 단순 소각·매립하지 않고 자원으로 재활용한 사례로 평가된다. UPA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
대전관광공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해 대전 MICE 홍보를 펼쳤다.‘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박람회로, 국내·외 MICE 도시와 기관·기업이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교류의 장이다.공사는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및 국제회의복합지구 협의체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국제회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전의 MICE 인프라와 관광·숙박 자원을 소개했다.또 대전의 대표 콘텐츠 꿈씨패밀리, 국제와인 엑스포, 빵축제, 한화이글스 등을
담양군은 지난 4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지역 생산 제품 구매 확대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건설공사 관계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군 관계자와 농어업토목분야 설계사, 농공·산업단지 대표단, 전문건설업협회 회원사 대표 등 38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생산품 우선 반영 설계 방침 ▲관내 업체 계약률 증대와 참여기회 확대 방안 ▲하도급 대금 체불 방지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특히 설계단계부터
담양군은 지난 4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지역 생산 제품 구매 확대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건설공사 관계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군 관계자와 농어업토목분야 설계사, 농공·산업단지 대표단, 전문건설업협회 회원사 대표 등 38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생산품 우선 반영 설계 방침 ▲관내 업체 계약률 증대와 참여기회 확대 방안 ▲하도급 대금 체불 방지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특히
대한건설기계협회 안춘엽 중앙회장과 전국 시·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8명이 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회원사 간의 신뢰를 강화하고 최신 건설기계 산업의 기술 발전 현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HD현대건설기계의 첨단 생산라인과 차세대 신모델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HD현대중공업의 문화관과 조선 야드도 함께 견학했다. 이를 통해 협회 관계자들은 국내 제조업의 기술력과 생산 시스템의 혁신 방향을 체감했다.견학을 마친 일행은 울산의 대표 명소인 대왕암공원과 울산대교전망대를 방문해 산업도시 울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8일 오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도내 마이스 산업 육성 및 활성화 차원의 ‘2025 경기도 시군 마이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도내 31개 시군 관광·마이스 산업 관련 공무원, 유니크베뉴 및 경기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 경기도 마이스 육성 전략 ▲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유니크베뉴 도슨트 투어 ▲ 지역 마이스 활성화 전략 ▲ 마이스 산업의 이해 및 마이스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 장소인 현대모터스튜디오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회원사 대표 10명이 산업포장,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 포상을 받았다.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는 4일과 5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중소기업융합대전’에 참여했다. 경남연합회에서는 회원사 대표 120명이 참가했다.‘융합과 혁신으로, 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벨리온, 국산 NPU로 의료 AI모델 구동 성공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Generic placeholder image
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생계 vs 건강…새벽배송 금지 '엇갈린 반응'
심야시간 배송을 제한하자는 제안이 논의되면서 택배기사들 간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새벽 배송은 높은 단가와 개인 시간 확보 등을 이유로 자발적으로 선택한 노동 형태라는 반발과, 장시간·야간 노동에 따른 건강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10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교 관리자 성비위…예방 체계 실효성 도마에
최근 불거진 창원지역 학교 관리자 성비위 사건을 두고, 사전 예방과 구조적 대응 체계 실효성 의문이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5일 자 10면 보도강성중 도의원은 10일 창원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창원 모 중학교에서, 중학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대장동 총공세…정성호 해명 재반박 "'윗선'李 무죄 빌드업"
국민의힘이 10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윗선'의 개입을 의심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 당력을 집중한 총공세에 나섰다. '대검찰청에 지침을 준 바 없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터리 걱정 끝. 햇빛도, 조명도, 어떤 빛도 OK. 로지텍, 배터리 걱정 없이 빛으로 충전하는 친환경 태양광 무선 키보드 ‘Signature Slim Solar+ K980’ 출시!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 코리아가 햇빛은 물론 인공조명에서도 충전 가능한 혁신적인 친환경 태양광 무선 키보드 ‘시그니처 슬림 솔라+ K9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청 주무관, 청년의 날 행사 관여 의혹
'경기도 청년의 날' 행사에 주관 부서가 아닌 경기도청 주무관이 총괄로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 청년 참여형으로 기획된 행사가 가수 공연 중심으로 변경된 정황 등이 고발장에 포함됐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