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울릉도 관광 활성화와 해운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해운조합과 손을 잡았다.울릉군은 지난 12일 포항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한국해운조합과 ‘울릉도 관광 활성화 및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울릉도는 코로나19 이
인천녹색연합이 영종씨사이트파크 생태관광센터에 대해 “단기적인 관광 수요를 넘어, 생태계와 지역사회, 미래세대 모두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실현되야 한다”고 당부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8일 영종씨사이드파크 송산유수지와 영종갯벌을 중심으로 생태관광센터 및 야외 체험 교육장, 생태탐방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8일에 개최되는‘2025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 참여할 관광·MICE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관내 성장 잠재력을 가진 관광·MICE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선정된 기업은 10월 28일에 열리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대비해 2주간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고도화 컨설팅, IR 발표
대구시의회는 천연기념물인 대구시 동구 ‘도동 측백나무숲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은 지난 25일 생태관광 우수사례로 꼽히는 충북 제천시 측백나무숲과 체험관 ‘측백숲으로’를 방문해 현장 답사를 했다. 이번 답
최근 일부 음식·숙박업소의 불친절·위생 논란으로 여수 관광 이미지가 타격을 입으면서 지역 자영업자들의 사기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여수 관광업계가 지역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관광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잇따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여수 대표 유람선 업체인 미남 크루즈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음식·숙박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상 불꽃 투어’ 무료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최근 일부 업소의 일탈로 인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애쓰는 자영업자들을 위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은 울산시관광협회와 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울산을 문화·관광 힐링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사업의 D3 단위과제 ‘지역 공감형 문화·관광 힐링도시 활성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 관광 관련 교육·연구 지원, 시설 및 인프라 공유, 지역사회 기여와 상생 협력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현장 중심 실습 기회를 만들고, 지역에는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9월 3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주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가치 창출·일자리 확대·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 공동 관광 프로그램 개
대구한의대학교가 전통 한의학의 지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은 8월 한 달 동안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 ‘한의학 기반 전통문화 체험
충북 괴산소방서는 지난 22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에는 괴산노인복지관 소속 노인 32명이 참여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생활안전 체험 △지진안전 체험 △화재안전 체험 등이다.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경험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뒀다.이번 체험 교육은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화재취약계층에게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괴산
중부뉴스통신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등 관광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함께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에이티센터(aT센터, 서울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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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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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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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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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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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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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이미 ‘절반의 성공’ 거뒀다
경북도가 경주 APEC 정상회의 40여 일 앞두고 도정의 모든 행정력을 APEC 준비에 쏟아붓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6일 일찌감치 직접 경주에 내려와 APEC ‘현장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지금부터 APEC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그가 직접 진두지휘하겠다는 것이다. 이 지사는 이날 APEC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 중 하나인 국립경주박물관을 직접 점검에 나섰다. 현장을 찾은 이 지사는 국립경주박물관 중정에 건립 중인 만찬장 공사 추진 현황을 APEC준비단장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경주에서 하룻밤을 묵은 이 지사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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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제공항 경제성 부족? 법원의 근시안"…전북시장군수협의 항거
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가 18일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과 관련해 법원의 근시안적 접근이라며 강하게 성토하고 나섰다.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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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액결제 사건 중국인 2명 구속… ‘윗선’ 정체는 안갯속
KT 이용자 수백 명의 휴대전화에서 무단 소액결제가 발생한 사건의 주요 피의자 2명이 모두 구속됐다. 경찰은 이들이 “시키는 대로 했다”는 진술을 반복하고 있는 만큼, 중국에 본거지를 둔 ‘윗선’의 존재와 조직적 배후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수원지법 안산지원 정진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중국 국적의 A씨와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를, B씨는 컴퓨터 등 사용사기와 범죄수익 은닉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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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DI, 의료용 섬유소재 연구개발 위한 협의체 구성
국내에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온 고부가가치 핵심 소재인 고등급의 인체 이식형 의료용 섬유제품의 국산화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18일 대구에 있는 섬유소재 연구기관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인체 이식형 메디컬 섬유 융합소재 산업 활성화 협의체’를 공식 출범,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체는 KTDI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송이실업이 공동 주도하며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2025년 중앙 및 지역 연구개발 과제 기획·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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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국민의힘 압수수색 강제집행…국힘 "심장 도려내는 야당 탄압"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및 통일교·건진법사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8일 국민의힘 당원명부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 강제집행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정당 활동의 자유를 짓밟는 불법 압수수색”이라며 강력 반발했다.특검은 이날 오후 5시 35분께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당원명부 데이터베이스 관리업체에 대한 강제집행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달 두 차례 시도한 압수수색이 국민의힘 측 반발로 무산된 뒤, 세 번째 시도 끝에 집행이 이뤄진 것이다.특검은 당초 임의제출 방식의 협조를 요청했으나 장시간 대치 끝에 강제수사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