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27일 제26회 밀양시 시민대상에 문화 부문 고 박노태, 산업 부문 윤종국, 봉사 부문 손인상씨 총 3명을 선정했다.밀양시는 문화·체육·산업·봉사·효행 등 5개 부문 가운데 올해는 문화·산업·봉사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문화 부문 고 박노태 수상자는 생전에 밀양 미술협회의 구심점이자 밀양 미술의 스승으로 후배 미술인의 자긍심과 창작 능력 고취에 큰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밀양미술협회 지부장, 가인예술촌 초대 촌장, 경상남도 원로작가회 활동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산업 부문 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