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2025 천연염색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9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 및 화랑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기념하여 ‘천연염색, 천년도시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패션쇼 ‘나도 천연염색 디자이너’, 이경숙
덕유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사진전이 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렸다. "은혜롭고 덕이 가득한 덕유산속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전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국립공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7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전시에는 산악사진가로 무주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윤승, 박봉진, 김정숙 등 3명의 작가가 참여해
가을이 깊어간다.바람엔 차가운 기운이 묻어나고, 나뭇잎은 하루가 다르게 색을 달리한다. 그런 날이면 사람은 본능처럼 걷고 싶어진다.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발길 닿는 대로 자연의 품속을 거닐며 계절의 결을 느끼고 싶어진다.그럴 때 떠오르는 길이 있다. 구미시 고아읍 ‘매학정 낙동강 생
배우 최우식이 프로젝트엠과 함께한 2025 겨울 아우터 화보를 공개했다.최근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흥행과 함께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우식이 이번 화보를 통해 따뜻함과 세련미가 공존하는 겨울 감성을 완성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번 캠페인은 '편안함과
2025 대덕문화전당 가을 기획전시 ‘묵묵자연’전이 오는 31일까지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 3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조용히 먹으로 자연을 표현한다’는 뜻을 담은 제목처럼, 자연의 고요함과 인간의 사유가 어우러진 예술적 사색의 장으로 꾸며졌다.전시에는 강상택, 김동휘, 김명해,
WWF는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앞두고 이번 회의가 약속을 실행으로 전환하는 분기점이 돼야 한다고 6일 밝혔다.파리기후협정 채택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각국이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새롭게 제출하는 해로, COP30이 1.5°C 목표 이행 방향을 재정립하고 기후와 자연의 이중 위기에 통합적으로 대응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WWF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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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일보 본사 직원 20여 명이 지난 14일 경북 내연산 일원에서 가을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직원들은 보경사 입구에서 만나 쌍생폭포, 관음폭포, 연산폭포를 연결하는 트레킹 코스를 함께 걸으며 단풍으로 물든 산과 맑은 계곡의 절경을 만끽했다. 깊어가는 가을 하늘 아래,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직원들 사이에는 웃음과 이야기꽃이 피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5일 울산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후원금은 사과 따기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됐다. 사과 따기 체험은 ESG사회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상공인과 지역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밀양 인근에서 ‘내일을 위해 우리 愛쓰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앞을 보지 못하지만 사과를 만져보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잠시마나 일상에서 벗어나 짙게 물든 가을을 만끽했다. 이재호 울산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은 “청명한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8일 광주광역시 장록습지 보호지역 일원에서 생태교란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양미역취·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주변의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습지의 생태 건강성 회복과 환경보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박호성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자연의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며 “LX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해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
국가유산진흥원과 신발브랜드 ‘르무통’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을 함께한다. 진흥원 이귀영 원장과 르무통 허민규 대표이사는 국가유산과 걷기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업무협약을 27일 했다.르무통은 자사 ‘메이트’ 제품에 ‘방문 캠페인’을 접목한 한정판을 내놓았다. 자연의 짙은 초록이 기본색이다. 끈 구멍에는 캠페인 상징색인 빨강을 썼다. 텅에는 캠페인의 표어 ‘The Root of Korea, the Route of Korea’를 새겼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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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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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방천리 산불, 임차헬기 집중 투입으로 주불 진화 완료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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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동절기 난방용품 723개 지원 ‘온기 나눔’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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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국제 육군 Mamp;S 학술 컨퍼런스’ 개막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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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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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르신의 친정엄마입니다[장기요양 돌봄사례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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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와 '권역별 지원센터' 는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상호 존중받는 돌봄 노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좋은돌봄 사례를 발굴해 '돌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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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듀얼 미니가습기,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등 11월 17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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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데스 크로스' 임박…저점 찍고 있나?
비트코인이 41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기술적 분석에서 약세 신호로 해석되는 '데스 크로스'가 임박했다고 코인데스크가16일 보도했다. 이는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가는 현상으로, 단기 모멘텀이 약해졌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과거 사례를 보면, 데스 크로스가 발생할 때마다 시장은 저점을 찍고 반등했다고 코인데스크는 덧붙였다.2023년 9월 비트코인은 2만5000달러에서 바닥을 다졌고, 2024년 8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당시 4만9000달러, 2025년 4월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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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모인 6000여 명 '전주하계올림픽' 소망 안고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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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여 명이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화창한 가을날에 함께 뛰었다. 16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올림픽데이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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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의원 "효율적 예산 집행으로 복지현장 성과 이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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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은 “성과로 증명되는 복지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기도에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추진을 주문했다.김동규 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도 복지국, 보건건강국 등 양국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질의를 이어갔다.그는 먼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 대해 질의했다.김 의원은 “2019년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가결과에서는 C등급 이하가 29곳이었지만,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