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사업과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도입으로 생활 속 건강문화 확산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3년 37.3%였던 지역 주민 비만율이 2024년 36.6%로 0.7% 감소하는 등 건강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군은 건강검진, 상담, 운동, 영양 관리 등을 연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세대별 비만 예방관리사업도 추진 중이다. 특히 도내 최초로 성장기 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아침 생과일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식습관 개선과 영양 상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워크온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