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민원토지과 경수빈 주무관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48회 지적세미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적행정, 공간정보 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시·도 대표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 전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세미나에서 경수빈 주무관은 군 대표로 나서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토지대장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토지이동 사유를 분류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눠 토지대장의 정보를 상세화
충남도의회는 26일 공주여자중학교 2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이날 공주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또한 ‘교실에서 냉난방기 끄고 다니기’, ‘학교 폭력을 하지 않기’라는 제목으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교내 패드 사용에 관한 조례안’과 ‘크록스 허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발의, 열띤 찬반 토론을 거쳐 조례안을 처리하기도 했다.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여건상
송파기후행동은 23일 송파구의회에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2025 송파교통설문조사 결과 및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송파교통설문조사는 건물 다음으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교통분야의 탄소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19일부터 7월15일까지 실시했으며 시민 1,050명이 응답했다.발표를 맡은 이희승 공동운영위원장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분야 탄소 감축을 위한 안전하고 생태적인 도로 정비와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을 제안했다.안전하고 생태적인 도로 정비를 위해 걷는 길과 자전거길·찻길을 안전하게 분리하여
울산 동구가 정부의 ‘9·15 범부처 노동안전 종합대책’ 발표에 발맞춰 지역 차원의 후속 계획을 발표했다. 동구는 노동안전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가 많은 지역의 단체장으로서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발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사고 없는 일터를 만드는 데 동구가 선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은 산업재해의 구조적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범부처가 협력하는 첫 종합 방안이다. 영세사업장 안전장비 보급과
국내 저수지, 배수장 등 총 7만7000개의 농업생산시설이 설치된 지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시설로 효율적인 물관리·이용의 한계가 있어 종합적인 물관리 체계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광야 충남대 교수는 지난 18일 충남기술원에서 열린 ‘2025 농업용수 전문가 아카데미’에서 ‘농업 생산정비 사업과 농업용수 수리권’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수로의 대부분이 개수로이고 흙수로인 점”을 지적했다.이날 아카데미는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한국농업신문이 공동 주관·주최하고, 농어촌물
송파기후행동은 23일 송파구의회에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2025 송파교통설문조사 결과 및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송파교통설문조사는 건물 다음으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교통분야의 탄소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19일부터 7월15일까지 실시했으며 시민 1,050명이 응답했다.발표를 맡은 이희승 공동운영위원장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분야 탄소 감축을 위한 안전하고 생태적인 도로 정비와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을 제안했다.안전하고 생태적인 도로 정비를 위해 걷는 길과 자전거길·찻길을 안전하게 분리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정부의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추진 발표를 적극 환영하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간병 SOS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간병 국가책임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번 발표로 간병비 걱정 없는 나라의 시작을 알렸다”며 “김대중 정부의 국민건강보험, 노무현 정부의 노인장기요양보험, 문재인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를 이어 국가의 역할이 돌봄과 간병으로 확장됐다”고 평가했다.그는 이어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
영양군은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대회에서 빈집재생 분야 2위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발전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 단위 행사다. 연당마을은 빈집을 활용한 공동체 공간 조성, 귀농·귀촌인 정주 여건 마련 등 다양한 재생 프로젝트와 주민 참여 성과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했다.앞서 연당마을은 지난 6월 경북도 예선에서 빈집재생 분야 대표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디지털 포렌식 및 침해대응 전문기업 플레인비트는 ‘2025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에서 디지털 포렌식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2025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는 아시아 대표 법과학 네트워크와 법의학기구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한국 행정안전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주최로 한국에서 개최했다. 김범진 플레인비트 싱가포르 법인장은 ‘아시아 지역의 DFIR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김 법인장은 고도화되는 사
충남도의회는 1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재외동포 은퇴자 이주 유치를 위한 연구모임’ 제3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가 추진하는 재외동포 은퇴자 유치 사업의 내용을 구체화했다.이날 회의는 명지대학교 남기옥 교수의 ‘해외동포 유치사례를 중심으로 고려할 요소’를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이주자 유치를 위한 정책 방향과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이 이어졌다.연구모임 대표인 이종화 의원은 “전 세계 750만 명에 이르는 재외동포들이 모국과 연결 가능한 공간과 기반이 부족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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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햅쌀 4kg 400포 기탁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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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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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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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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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천일염 등 방사능 안전성 검사 실시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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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정상 APEC 회동 불발되나… 트럼프 “만날 이유 없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하며 오는 APEC 정상회의에서 예정됐던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을 사실상 취소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에서 매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그들은 점점 적대적으로 변하고 있고, 희토류 생산과 관련된 모든 요소에 대해 수출을 통제하겠다고 세계 각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그는 “이 같은 갑작스러운 무역 도발에 대해 분노한 여러 나라들로부터 연락을 받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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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월보감 요리 페스티발' 지역 대표 맛집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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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에서는 지난 9월 14일 개최된 '2025 영월보감 요리 페스티발'에서 지역의 우수 외식업소들이 영월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영월의 대표 농산물인 콩과 제철 나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발굴하고, 지역 외식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음식점이 참가하여 현장 라이브 경연을 통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으며, 전문가 심사와 현장 맛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 내덕콩마을 ▲최우수상: 진마루횟집 ▲우수상:새참 ▲별미상:산속의 친구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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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의 언어와 손민수의 건반, 강릉아트센터 가을 무대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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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는 오는 14일과 15일, 소설가 김영하와 피아니스트 손민수를 초청해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무대를 마련한다. 강릉의 사계를 담은 미디어아트와 세계적 연주자의 해석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먼저, 14일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은 강릉시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영하 작가가 직접 출연해 문학과 영화, 음악이 교차하는 이야기를 풀어내며 현악4중주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 등으로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그는 보로딘 현악4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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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시간대 10월 소비지수 '셧다운 영향 미미'...DB증권 애널 보고서 적중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지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는 10월 들어 소폭 악화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미국 미시간대학교는 경기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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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2025~2027년 가격 전망…장투 전략 어떻게?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솔라나의 향후 가격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예측한 2025~2027년 솔라나 가격이 주목받고 있다.9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솔라나는 현재 222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주요 저항선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암호화폐 분석가들은 2025년 10월 솔라나 가격이 217.77~224.68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하며, 10월 평균 예측치로 221.23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잠재적 투자 수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