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등학교 143교 교감과 22개 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공정성 강화 협의회’를 실시했다.학생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 2024학년도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주요 사항 안내 △ 학생평가 공정성 강화 및 보안 관리 유의 사항 △ 선행출제 점검 계획 △ 나이스 분할 점수 산출 기능 신설 안내 △ 고등학교 성취평가 모니터링 시범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특히 2025년부터 추정 분할 점수 산출 시, 나이
‘제19회 함양산삼축제’에 연일 인파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막한 함양산삼축제는 개막 후 나흘 동안 추정 방문객 24만여 명을 돌파하는 등 징검다리 황금연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를 통해 함양 산양삼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 등의 누적 판매도 8억 원을 넘기며 산업형 축제의 면모를 보여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축제 개막 전 태풍 북상 소식에 방문객의 저조가 우려됐지만 예상을 깨고 비교적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며 아이들을 동반한
‘제19회 함양산삼축제’에 연일 인파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막한 함양산삼축제는 개막 후 나흘 동안 추정 방문객 24만여명을 돌파하는 등 징검다리 황금연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를 통해 함양 산양삼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 등의 누적 판매도 8억 원을 넘기며 산업형 축제의 면모를 보여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축제 개막 전 태풍 북상 소식에 방문객의 저조가 우려됐지만 예상을 깨고 비교적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형 관광객들이 크게 늘
북한이 사흘 만에 또 다시 쓰레기 풍선 도발에 나섰다.7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에 이어 3일만이고 올해 들어서는 벌써 25번째 도발이다. 합참은 "풍향 고려 시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북한의 지속적인 쓰레기 풍선 도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순방에 앞서 AP 통신과의 인터뷰를
경북 칠곡군 동명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50대 여성이 전신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7분쯤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주택 120여㎡,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여성 A씨가 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소방서 추산 4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A씨가 불을 질렀다는 가족의 신고 내용
경북 포항의 한 상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대 남성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분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의 한 상가 내 청소대행업체에서 건물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40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1시간4분만인 이날 오후 7시6분쯤 불길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업체 관계자 A 씨가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과 에어컨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에 연일 인파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막한 함양산삼축제는 개막 후 나흘 동안 추정 방문객 24만여 명을 돌파하는 등 징검다리 황금연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를 통해 함양 산양삼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 등의 누적 판매도 8억 원을 넘기며 산업형 축제의 면모를 보여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축제 개막 전 태풍 북상 소식에 방문객의 저조가 우려됐지만 예상을 깨고 비교적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형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
○…수도권 북부지역의 골칫거리로 떠오른 북한에서 날려보낸 오물풍선이 충북에서도 발견.지난 11일 음성 감곡면 인근 하천 둑길에서 산책하던 A씨는 악취가 나는 오물풍선 추정 물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A씨는 “둑길을 따라 산책하는데 TV서 자주 보이던 큰 투명 풍선이 풀숲에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며 “경찰에서 알려준대로 사진을 찍어 전송한 후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니 폴리스라인 설치돼 있고 오물 풍선은 수거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충북에서는 지난 6월 영동에서 처음으로 북한에 날려보낸 오물풍선이 발견. /이용주기자
영덕의 한 야산에서 인간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와 바지, 신발 등이 발견됐다영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께 영덕읍 대부리 지역 야산에서 뼈가 발견됐다는 인근 마을 주민의 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나섰다.현장에선 뼈와 바지, 신발 등이 함께 발견됐다.발견된 장소는 지난해 9월에 실종된 50대 남성 A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위치와 근접해 있어 경찰은 A씨의 가족에게 발견된 의류와 신발을 확인케 하며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뼈의 DNA를 분석하기 위해 검사를 의뢰했으며, 추가적인 유해 발견을 위한 수색 작업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신속하고 간편하게 교량의 안전 성능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내하성능 추정 기술을 개발했다.우리나라 교량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1종, 제2종, 제3종으로 구분되며, 각 등급에 따라 정기안전점검, 정밀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등 점검 진단 유형이 달라진다. 현재 재하시험을 통한 내하성능 평가는 제1종 교량에 대해서만 의무화되어 있으며, 이는 전체 교량 39,457개소 중 약 11.48%에 해당하는 4,529개소만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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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 바꿔야"
전세사기 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을 바꾸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최진혁 의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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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선선한 가을', 전국 구름 많음...제주도 가끔 '비'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전국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아침과 저녁엔 매우 쌀쌀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1.0~2.0m, 오후에 0.5~1.5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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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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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28%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8.89%로 마감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12일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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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마을교육공동체 조례 폐지 멈춰야
경남도의회가 지난달 19일 사업의 정치적 편향성을 이유로 들어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안을 입법 예고하고 폐지안 검토 시한을 정해 강행하려다 보류한 바 있다. 그 후 일정을 변경해 10일 조례 폐지안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고, 15일 위원회 안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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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가 1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와 업무 협조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사천 제1·2, 종포일반산업단지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와 업무 협조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애로사항 청취 등을 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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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원농협 쌀 소비 촉진 행사
남창원농협이 14일 창원시 성산구 창원신월고등학교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생들에게 쌀국수와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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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호 경남도의원 '스마트 성과포럼'참석
이찬호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14일 국립창원대에서 열린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성과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정종철 전 교육부 차관, 박동철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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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거창군이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8기 교육생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다축형 사과 재배 신기술 도입을 위해 마련된 전문 인력 육성 교육이다. 교육은 국내 최고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청해 다축수형 조성과 재배·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10월 31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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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의'거창한 구호 전에 책임지는 자세를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탄소중립'을 천명하면서 노후화된 석탄발전소 폐쇄가 진행 중이다. 탈탄소 전환이라는 정책기조에서 석탄발전소 폐쇄는 핵심적 과제이고, 정부는 2026년부터 2036년까지 28기의 석탄발전소를 폐쇄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 건설할 석탄발전소가 없기 때문에 발전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