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양읍과 언양읍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이 계속되고 있다. 동일산업은 15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58만6000원을 전달했다. 바로바로산업개발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종식 안성산업 대표는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 등을 위해 울주군에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울산 출신 가수 박군의 팬클럽 ‘박군사단’은 500만원, 울산시 씨름협회는 백미 100포를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울
최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감소하며 숙박시설 과잉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지만 도내 숙박시설의 급증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가 공개한 도내 숙박시설 현황을 보면 3월 말 현재 제주지역 숙박시설은 7600개소, 7만8772객실에 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344개소와 비교할 때 업체 수 기준 267개소 늘어난 규모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 5632개소, 7만4064객실에 비해서는 1968개소, 4708객실이 급증했다.문제는 관
경북 초대형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포항시민들의 온정이 계속되고 있다.포항 청하면은 앞서 지난 2일 특별모금을 실시한 이후 15개 단체와 주민들이 1700만원 성금을 쾌척한 데 이어, 7일에는 27개 마을과 단체에서 영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26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이날 청하면에 따르면 하대리마을 주민 일동 100만원, △미남리 경로당회원 일동 30만원, △서정1리주민 일동 100만원, △청하면 게이트볼회회원 일동 50만원, △미남리주민 일동 100
민선 8기 공약 흔들림 없다… 민생회복 등 속도감 있게 추진‘박달스마트시티 조성’·‘인덕원 콤팩트시티 도시개발’ 등 사업수행 만전경부선 철도 지하화 지속 추진… 시민 안전·삶의 질 제고 총력 최대호 안양시장의 광폭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무리한 스케줄을 강행하다 보니 감기 몸살로 앓아 눕기까지 했지만 최 시장은 멈칫거리거나 흔들리지 않는다.“쉴 수 없습니다. 시민들과 한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져야 하기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 조정하며 안양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릴 뿐
경북 산불이 안동시 전역에 큰 피해를 입힌 가운데 관내 단체를 포함해 전국에서 온정의 손길이 쏟아지고 있다.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인 안동청과합자회사에서 3월 26일 성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천만 원가량의 물품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산불 모금도 현재 3억 원 가까운 기부금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곳곳에서 성금을 기부하겠다는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한편 전국 자매도시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서울 송파구에서는 화재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청송군은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25일 강풍을 타고 청송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엄청난 피해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3월 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산불은 약 5,000ha의 산림을 태웠으며, 총 화선 길이는 88km에 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67.76km의 진화가 완료되었으며, 잔여 화선 20.24km에 대한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이번 산불로 인해 3명의 사망자와 1명의 실종자, 1명의 중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피해가 보고되었으며, 재산 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다
‘포항 11.15 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범대위는 16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진 발생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피해자들의 고통과 국가의 책임 회피에 대한 강한 유감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조사연구단, 진상조사위원회, 감사원, 검찰, 법원 등을 통해 지열발전사업과 포항지진의 인과관계와 정부의 책임이 이미 명백히 밝혀졌음에도, 국가는 법적 책임을 면피하려는 태도로 일관하고
양양군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풍수해보험은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군은 계절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계속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일반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대상자 요건에 따라 풍수해 보험료의 70%에서 100%를 지원한다.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현직 대통령이 파면된 뒤에도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한 대치는 계속되고 있다.특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를 두고 거대 양당의 불꽃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민주당은 한덕수 권항대행에 대해 '내란 수괴 대행'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총공세를 펼쳤다. 한덕수 대행이 대권 욕심에 푹 빠져 민생은 아예 뒷전이라고 성토했다.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이재명 세력'에 빗대면서 특히 이재명 전 대표의 '먹사니즘' '잘사니즘'을 말장난, 야바위꾼의 호객 행위라고 파상 공세를 퍼부엇다. 박
오픈AI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간의 소송이 계속되고 있다. 9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픈AI 측 변호인들은 머스크에 추가적이고 불법적인 불공정한 행위를 금지하고, 이미 발생한 피해에 대해 피고들에게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오픈AI는 회복력이 있지만, 머스크의 행동은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오픈AI의 미래를 방해하려는 가짜 인수 시도 등 머스크의 공격이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머스크 측 변호사는 즉각적인 대응을 내놓지 않았다. 머스크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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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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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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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 유정복 “오 시장 백의종군 정신 이어받아 완승할 것”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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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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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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