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HD FC가 대구FC를 호랑이굴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울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최하위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순연 경기에 임한다.지난달 K리그 대표로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출전했던 울산은 귀국 후 2일 광주FC와 코리아컵 8강전에서 0대1로 패하며 4강 진출이 불발됐다. 이제 K리그1에 집중하며 3연속 왕좌를 지킨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되찾겠다는 목표다.현재 리그 19경기를 치른 울산은 8승 5무 6패 승점 29점으로 7위에 올라있다.다른 팀보다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과 드론을 활용해 농작물 가격과 생산량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는 것이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25일 농업디지털센터에서 ‘제주형 농업관측 연계 서비스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 농업기술원, 도 우주모빌리티과 및 식품산업과, 유관기관, 용역 수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했다.‘제주형 농업관측 연계 서비스 구축 용역’은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기반 구축을 위한 2단계 사업으로, 2
안산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으로 육도 해안도로 보수공사가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해당 지역의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통해 섬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추진된다.이번 정비 대상으로 선정된 육도는 소규모 도서 지역으로, 도로 파손으로 인한 주민의 이동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주민들의 강력한 요구가 이어지자, 시는 지난 3월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해안도로 보수 필요성을 확인
군포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드림스타트 학령기아동 173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원광대학교산본병원, 남천병원, 지샘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검진비의 일부를 후원받고 군포시 드림스타트에서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기초검사 및 혈액검사 등 총 37종의 검사를 실시하며,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은 의료 및 후원기관을 통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건강검진으로 성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도내 해안가 및 포구에서 물놀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제주도는 26일 오후 7시 30분 도와 행정시 관계 부서가 참여한 긴급회의를 열고 물놀이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는 이틀 사이 물놀이 사망사고가 3건 발생한 데 따른 긴급 조치다. 25일 곽지해수욕장 인근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36세 남성과 세화포구에서 물놀이하던 46세 남성이 숨진 데 이어, 26일 월령포구에서 19세 남성이 스노클링 중 사망했기 때문이다.제주도는 자체 기준인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