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게임·e스포츠 서울 2025’에 참가해 인디게임을 주제로 한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네오위즈는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게임 시연대를 마련하고 신작을 포함한 퍼블리싱 인디게임 4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출시된 액션 게임 ‘셰이프 오브 드림즈’와 ‘안녕서울: 이태원편’, ‘킬 더 섀도우’ 등이 공개된다. 특히 원더포션이 개발 중인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일부 빌드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산나비 외전’은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5 유저를 위한 가족앱을 출시하며, 부모들이 자녀의 게임 활동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10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기존 콘솔 내 부모 통제 기능을 모바일로 확장한 버전이다.가족앱을 통해 부모들은 자녀의 게임 시간제한, 일일·주간 활동 보고서 확인, 지출 관리, 콘텐츠 필터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소셜 기능의 개인정보 보호 설정도 조정할 수 있으며, 자녀가 제한된 게임 접근을 요청할 경우 이를 승인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하양꿈바우시장이 지난달부터 특별한 게임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있다.전통시장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모바일 체험형 게임 이벤트로,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행사는 10월 31일까지 모바일 게임 앱을 이용 누구나 참여가능하고김사, 선착순 500명이 참여를 완료하면 조기 종료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리얼월드’ 앱을 설치한 뒤, 앱에서 ‘하양꿈바우시장’을 검색해 게임에 접속하면 된다.게임은 단순한 앱 실행에 그치지 않고, 시장과 인근 거
크래프톤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게임 개발 교육 프로그램 ‘BETTER GROUND High School’의 3회차 수료식을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개최하며, 3년간의 성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크래프톤은 이번 수료식을 통해 2023년부터 진행해온 게임 교육 사회공헌 사업 ‘베터그라운드’의 고등학생 대상 과정이 총 31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의미 있는 결과를 남겼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현직 개발자들과
게임계의 화제작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이 첫 공개 이후 무려 6년여의 시간이 지난 최근, 마침내 시장에 선을 보였다. 특히 작품 출시 첫 날, 주요 게임 플랫폼은 몰려든 팬들로 인해 일대 마비 현상이 빚어지는 등 기대작이란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은 팀 체리에서 개발한 플랫포머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다. 전작 '할로우 나이트'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플랫포머의 묘미를 잘 살린 뛰어난 작품성으로 전세계에서 극찬을 받았고, 지난 8월 기준 누적 판매량 1500만장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한국형 공포 게임 《골목길: 귀흔》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개발은 인터랙티브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에이아이엑스랩이 맡았다.《골목길: 귀흔》은 음산한 골목길을 배경으로 ‘귀흔’을 수집하고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공포 어드벤처 게임이다. 과거 한국의 골목 풍경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면서도 낯설고 기괴한 분위기를 연출해 공포감을 극대화했다.이용자는 게임 내 이상 현상을 능동적으로 탐지하고, 수집한 귀흔의 정도에 따라 결말이
공정거래위원회는 ㈜컴투스홀딩스,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 및 ㈜아이톡시 등 3개 게임사가 게임 상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 및 확률 정보를 거짓 또는 기만적으로 알려 소비자를 유인하거나 소비자와 거래한 행위 등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컴투스홀딩스 750만원,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 1000만원, ▴㈜아이톡시 500만원 등이다.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 게임
엔씨소프트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25에서 B2C관에 단독 30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된다. 이번 행사에서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신작 게임 라인업을 대중에게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전시관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게임 유저들이 직접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게임 시연은 물론, 관람객이 참여할
경산시는 8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 학교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조부모 또는 부모와 초등생 자녀로 구성된 가족 단위이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위메이드는 25일 신생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라사에 1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투자를 통해 취득하는 지분은 25% 수준이다.스튜디오라사는 2023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 수상작 'P의 거짓'의 주요 개발진인 노창규 대표, 김태연 프로젝트 디렉터, 김현 아트 디렉터 등 핵심 인력이 콘솔 게임 제작을 위해 지난 6월 창립한 스튜디오다.스튜디오라사는 2028년 출시를 목표로 신작 게임 'Project IL'을 개발 중이다. 투자금은 핵심 인력 충원, 프로토타입 개발,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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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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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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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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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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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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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1,360여 명…건설업 최다, 최대 14회 유죄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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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임금을 반복적으로 체불해 유죄 판결을 받은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가 1,362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은 12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2회 이상 임금체불로 유죄가 확정된 사업주는 총 1,362명이며, 이 중 5회 이상 유죄를 받은 악성 체불사업주는 169명에 달했다. 특히 한 건설업자는 무려 14차례에 걸쳐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업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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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한우·굴비·청과 등 1500개 품목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2025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본판매 기간 현대백화점은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1500여 종의 선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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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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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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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AI 음란물 유포 처벌 담은 성폭력처벌법 개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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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11일,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성적 영상물 생성 및 유포 행위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실존 인물 여부와 무관하게, AI 기술을 이용해 사람의 신체 또는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는 성적 영상물을 제작하거나 유포할 경우 형사 처벌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최근 한 사건에서 법원은 AI로 합성된 음란물을 유포한 피의자에게 피해자가 실존 인물임을 입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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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용품 거짓·과장광고 2,800여 건 적발에도 행정처분은 8건뿐…솜방망이 규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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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생리용품 관련 거짓·과장 광고가 무려 2,815건이나 적발됐지만, 실제로 행정처분까지 이어진 사례는 고작 8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솜방망이식 처분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온라인상에서 생리용품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로 적발된 사례는 총 2,815건에 달했다.이 가운데 무허가 의약외품 광고는 2,324건, 과대광고는 271건, 오인 우려 광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