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창립 제76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과천 본장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 의지를 다졌다.마사회 임직원과 마주·조교사·기수협회 등 관계자들은 이날 기념식을 통해 지난 76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정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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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경마 중계 화면에서 달리는 말을 실시간으로 따라 다니며 정보를 표시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Race Vision AI’를 개발했다.마사회 방송센터는 직원들의 자체 기술력으로 설계부터 구축까지 이 시스템을 개발해 연간 억대 예산을 절감했다.그동안 경마 팬들의 가장 큰 불편은
한국마사회는 2∼4일 야간경마를 진행하는 등 10월 경마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이 기간 입장 시간은 2일 낮 12시 30분, 3일 오전 11시 30분, 4일은 오전 9시 30분으로 조정된다.추석 연휴인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부경·제주 등 모든 경마공원은 휴장한다
한국마사회가 지난 22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AI 브랜디드 콘텐츠 섹션에서 선보인 AI 단편영화 ‘몽생전’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화제를 모았다고 밝혔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매년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개최되며 전 세계 영화산업 관계자들의 발길을 이끄는 아시아 대표 콘텐츠 마켓으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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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결실의 계절 10월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제12회 영천대마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성운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승마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전통 있는 행사다.대회에는 국내에서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 200여 명과 마필 150여 필이 참가해, ▲장애물 경기 ▲마장마술(D-Cla
서울 동대문구 전역에서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구청과 지역사회, 기업, 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쌀·선물세트·명절 음식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며 소외 없는 한가위 만들기에 앞장섰다.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억 원 상당의 생필품 1,144세트를 기탁했고, 삼육재단은 7,060만 원 규모의 두유·김 선물세트와 의료·장학 지원을 제공했다.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는 용두동 희망복지위원회와 함께 ‘행복꾸러미’ 150세트를 마련했으며,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중랑구 망우본동은 9월 25일 망우본동 우림시장진흥조합 대강당에서 ‘전통시장 살리GO! 상품권 나누GO!’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와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복지통장 및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발굴한 취약계층 주민들이 행사에 참석해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구입하며
한국마사회는 28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2025년도 제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노·사가 공동으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밝혔다.이번 선포는 새정부의 안전 분야 국정과제 이행에 발맞춰 모든 경영활동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사용자 위원과 노동조합 위원장, 근로자 위원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해 개정된 안전보건경영방침에 공동 서명하고 대내외에 선포했다. 노사는 이번 방침을 통해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한국마사회와 서울·부산경남경마주협회는 지난 4일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더러브렛 복지기금 출연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출연식은 마사회와 마주협회가 2023년 체결한 ‘더러브렛 복지기금’ 업무협약의 연례 행사로, 양 기관은 매년 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해당 기금은 은퇴경주마를 비롯한 말 복지 증진과 동물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특히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격상된 동물보호의 날은 생명권 존중과 복지 향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맞
제주도내 4개 공공기관이 지난 1일 추석을 맞아 제주지역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1억 500만원을 기부했다.기부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공무원연금공단, 한국국제교류재단이다. 4개 공공 기관은 지난해 12월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MOU를 체결한 이후, 기관별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협업 사업을 펼쳐 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도 그 일환이다.제주특별자치도지사 사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4개 공공기관 및 기부금 지정 위탁기관인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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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남편 살해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추석 명절 충북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치매를 앓던 남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그의 남편인 B씨도 같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의식 불명인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다. 앞서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쯤 “잠깐 외출을 하겠다”며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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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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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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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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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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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차단 총력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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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양구군은 거점통제초소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성에 따라 방역 및 예찰 강화, 유입 차단, 확산 방지 등 분야별 정밀방역을 추진해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먼저 양구군은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철새 방역관리, 농장 유입 방지, 농장 간 확산 방지, 방역 지원 체계 구축 등의 분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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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스타트업, 대구에 모인다! 「2025 스타트업아레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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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혁신 스타트업과 관련 전문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스타트업아레나’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아레나’는 2024년부터 FIX와 함께 새롭게 시작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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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최초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기대감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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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핵심사업인 ‘하수관로 우·오수 분류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10월 13일 오후 2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달서천 1구역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롯데건설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장지영 롯데건설 토목사업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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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대표 캐릭터 '강원이·특별이' 강원 옥수수맛 생생감자칩 전국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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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6일, 도 대표 캐릭터 ‘강원이·특별이’를 활용한 강원 옥수수맛 생생감자칩을 전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강원의 신선한 감자와 옥수수, 해태제과의 기술력, 롯데마트의 유통망, 그리고 도 캐릭터 강원이·특별이의 유쾌한 매력이 만나 탄생한 지역상생 상품이다.해태제과는 평창을 비롯한 도내 농가에서 생산한 햇감자 75톤과 강원산 옥수수를 수매해 고소하고 담백한 옥수수맛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원주 문막공장에서 총 18만 봉을 생산해 전국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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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의성군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68회 의성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5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의성군과 의성군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체육대회는 승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