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를 비롯해 구미상공회의소, 대구본부세관은 23일 경북의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및 수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경북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 원스톱 지원 온라인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김동석 팀장이 강연을 맡아 농수산식품의 수출 방법, FTA 관세 특혜 활용 방법, FTA 협정별 농수산식품 수출 시 특이사항 및 주요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김 팀장은 농림수산물의 FTA 협정에 따른 관세절감 효과와 FTA 특혜 적용 요건, FTA 협정별 적용 절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

김천소방서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천 황금시장, 평화시장 장보기 행사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우청 도의원, 안영호 김천소방서장, 김천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전통시장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농수산물 등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상권 할성화와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는 한편,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 화재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인 전통시장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과도한 선물·향응 수수 등 부조리와 관련된 집중단속이 실시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각급 공공기관 소속 공직자의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집중 점검에 나섰다.현재 공무원 행동강령과 기관별 행동강령에서는 공직자가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선물·향응을 수수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다만, 공직자가 예외적으로 원활한 직무수행이나 사교·의례 등 목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및 관련 상품권은 추석 선물허용기간(8월24일∼9월

한국동서발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일 울산 중구 태화 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물가 상승,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각자 사전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과 임직원 급여 기부금으로 개인별 명절 성수품과 취약계층 지원 물품을 구매했다. 본사 소재지인 울산을 포함해 발전소가 있는 충남 당진시, 충북 음성군, 강원 동해시 등에서 오는 13일까지 2주간 총 50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 생필품을 구매해 지역 내 자매결연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

제주특별자치도의 1차 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조수입 5조원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전략적 예산 투입을 통한 지속 가능한 1차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제주도는 2023년 제주 농수축산업 조수입이 전년 대비 6.6% 증가한 4조 8,873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분야별 조수입 현황을 살펴보면, 농수산물 중에서는 감귤 조수입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2023년 감귤 조수입은 역대 최고치인 1조 3,24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7.2% 증가했다.이는 토양피

제주특별자치도의 1차 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조수입 5조원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이에 따라 향후 전략적 예산 투입을 통한 지속 가능한 1차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제주도는 2023년 제주 농수축산업 조수입이 전년 대비 6.6% 증가한 4조 8,873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분야별 조수입 현황을 살펴보면, 농수산물 중에서는 감귤 조수입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2023년 감귤 조수입은 역대 최고치인 1조 3,24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7.2% 증가했다.이는 토양피복재배

관세청이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수입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단속한다. 단속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3주간이다.이번 단속은 명절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선물∙제수용 수입 식품의 부정 유통 행위를 차단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관세청은 한가위 연휴 이전에 제수용∙선물용으로 수입된 농수산물 등이 유통 과정에서 국내산으로 둔갑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도소매 업체에 대한 현장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