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피 상장사 DGB금융지주가 자회사 iM증권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5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금일 28일 공시했다.이에 따르면, 매출은 4천98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 순손실은 346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NH농협금융지주가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한 2조3천15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실현했다.하지만 올해 3분기만 놓고 보면 농협금융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5천613억원으로, 전 분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작년 동기 대비로는 65.5% 증가했는데, 당시엔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을 늘린 영향이 있었다.3분기 누적 기준 이익을 항목별로 따져보면,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 하락으로 지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한 3조2천25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자체 역대 최대 실적을 또 갱신했다.하나금융은 올해 3분기 1조1천56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9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보다 20.9%, 전 분기보다 11.8% 늘었다.이에 하나금융은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에도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IBK기업은행이 대출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3분기까지 2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시현했다.기업은행은 1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8천3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8% 늘었다고 밝혔다.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도 지난해 동기보다 3.6% 불었다. 3분기 누적, 개별 기준으로 모두 창립 이래 역대 최대 순이익이다.이에 기업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실적이 양호한 배경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한
한화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5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순이익은 3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4천61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WM 부문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고 IB 부문은 충당금 설정 영향이 있었으나 점진적으로 손실을 줄이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칩타다나 증권 인수 완료를 통해 글로벌 금융시
LG유플러스의 매출이 핵심 사업 영역의 '인공지능 전환'으로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신규 전산망 구축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4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매출은 3조8천1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349억원으로 13.9% 줄었다.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536억원을 3% 하회했다.영업 매출에서 단말 매출을 제외한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신세계가 부진한 내수 경기와 소비 침체 등의 악재를 이겨내며 외형 성장을 이룩했다.신세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1조5천401억원으로 2.8% 늘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30억원으로 29.5% 감소했고 순이익은 366억원으로 40.7% 줄었다.업황이 좋지 않은 면세와 패션 사업의 부진이 컸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사업은 매출이 6천196억원으로 2.5% 늘면서 외형 성장을 이어갔으나 영업이익은 883억원으로 4.8% 줄었다.영업이익 감소는 강남점과 대구점
삼성증권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천24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매출은 2조7천67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57%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2천403억원으로 59.13% 늘었다.이번 영업이익은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722억원을 19.07% 상회했다.삼성증권은 "자산관리 부문 고객자산 순유입과 퇴직연금 예탁자산 증가 등 고객기반 성장 지속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3분기 별도 기준 리테
삼성카드가 2024년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687억 원을 실현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매출은 8833억 원으로 같은 기간 13.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23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9.8% 늘었다. 금융비용은 증가했지만, 비용효율 개선 노력을 통한 판매관리비 감소와 자산건전성 관리로 대손비용이 감소한 영향이다.삼성카드 총 취급고는 42조277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2% 감소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2023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4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5일 로봇업무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연간 약 1만 9,576시간의 업무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PA는 사람이 컴퓨터로 하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이다.GH는 지난해 전세 임대 계약자 시스템 등록, 수의계약 현황 홈페이지 공개, 일일 자금 보고 데이터 작성, 홈페이지 자료 게시, 지출 지급 명령 검증, 임대료 수입 결의 등 6개 업무에 대해 RPA를 시범 도입했다.
20세기 초 산업사회 속에서 느끼는 현대인의 외로움과 공허를 독보적 감각으로 표현해 낸 작품들로 유명한 미국 미술의 아이콘이자 세계 미술계의 거장 에드워드 호퍼의 삶과 예술세계, 그리고 현대 문화에 미친 영향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영감을 준 장소, 그곳에서 탄생한 작품들 일상적 풍경에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혹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신한라이프가 22일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와 보험 및 자산운용 부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는 1990년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미국 내 연금보험 1위 보험사인 아테네를 자회사로 두고 약 7,33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며 미국의 4대 사모펀드로 평가 받는다. 특히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탐조 여행의 계절이다. 겨울을 나기 위해 먼 길을 날아서 온 철새들의 우아한 자태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풍경은 상처받은 마음을 위안해 준다. 즐길거리 풍부한 프로그램들 충남 서산시가 자신이 보고 싶은 철새를 콕 집어 볼 수 있는 특별한 탐조투어를 추진한다. 기존 탐조투어가 대형 버스를 이용해 정해진 노선만 이동했다면 이번
인천녹색연합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에서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반영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핵심 조치를 이번 협약에 반드시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세계 170여 개 유엔회원국 정부대표단과 31개 국제기구, 산업계·시민단체·학계 등 이해관계자 약 3,5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위원회에서는 협약의 주요 쟁점에 대해 4개 분과회의별 협상을 진행하며, 그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1일에 개최되는 본회의에서 최종 결과가 승인될 예정이다. 이와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