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11월 엑스박스 게임 패스 신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4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MS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을 포함한 11개의 신규 타이틀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포함되며, 게임 패스 얼티밋 이용자들은 출시 당일부터 즐길 수 있다.5일에는 1980년대 스타일의 인디 서바이벌 호러 게임 '데드 스태틱 드라이브'가 출시된다. 같은 날, 전술 3인칭 전
중국이 해저에 구축한 최초의 데이터센터가 상업적 가동을 시작했다.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상하이 하이란윈 해안에 설치된 24메가와트급 데이터센터는 중국이 시도하는 새로운 데이터센터 시범 프로젝트인 ‘Is Windt’의 일환이다.이 데이터센터는 35m 깊이의 해저에서 운영되며, 2.3MW 용량으로 1단계 운영을 시작했다. 향후 24MW까지 확장될 예정이며, 운영사는 향후 최대 500MW까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네이틱(Nat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가 오픈AI에 대한 최초 투자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9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나델라 CEO는 유튜브 'TPBN'과의 인터뷰에서 "오픈AI에 대한 첫 투자 결정은 간단하지 않았다"며 "이사회 승인이 필요했고, 회사 내 모두가 중요한 영역인 건 인정하면서도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하지만 중요한 분야이며 위험이 따르는 만큼 설득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당시 1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비서 코파일럿 요금 인상 과정에서 소비자들에게 대체 옵션을 숨겼다는 이유로 법적 소송에 직면했다.27일 IT매체 씨엑스투데이에 따르면,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는 MS가 코파일럿의 구독료를 최대 45% 인상하면서 기존 고객들에게 대체 요금제를 고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CCC는 고객들이 구독 취소를 시도할 때만 저렴한 요금제를 제안받았으며, 이는 호주 소비자법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나 캐스-고틀립(Gina C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엑스박스 콘솔을 하이브리드형 콘솔 겸 PC로 진화시킬 것임을 암시했다. 21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사라 본드 엑스박스 총괄은 최근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기업 매셔블과의 인터뷰에서 차세대 엑스박스가 기존 콘솔과는 다른 방향으로 진화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새로운 엑스박스는 매우 특별한 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PC와 유사한 요소를 갖출 것 이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 엑스박스 게임 라이브러리와 호환성을 유지하면서도, 윈도 기반의
데이터 및 인공지능 특화 클라우드 전문 기업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올해의 파트너상에서 글로벌 파이널리스트 게이밍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의 파트너상은 지난 1년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디바이스, AI 혁신을 구현한 전 세계 파트너를 선정해 수여되는 상이다. 2025년에는 100여 개국에서 4600건 이상의 후보가 접수됐고, 클루커스는 게이밍 부문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클루커스는 국내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취약점 '위스퍼 리크'를 발견하며, 암호화된 챗봇 대화도 주제가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0일 IT매체 씨엑스투데이에 따르면, 네트워크 트래픽을 감시하는 공격자가 암호화된 데이터 패킷의 크기와 타이밍을 분석하면 대화 내용을 직접 읽지 않고도 주제를 추측할 수 있다. MS의 테스트 결과, 민감한 주제를 98% 정확도로 식별할 수 있었다.이는 AI 기반 콜센터에 특히 치명적일 수 있다. 와이파이탤런츠의 보고
앤트로픽이 자사 인공지능 모델 클로드를 마이크로소프트 엑셀과 통합한 '클로드 포 엑셀'을 출시하며, AI 기반 스프레드시트 혁신을 선언했다. 지난달 31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사용자는 엑셀 내 사이드바를 통해 클로드와 직접 소통하며, 셀 편집·공식 수정·신규 시트 생성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AI가 모든 작업을 추적·설명하며 사용자는 참조된 셀이나 공식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기존 금융 서비스 확장의 일환으로, 무디스(Mo
엑스박스 게임 콘솔 하드웨어 판매가 급감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 전략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9일 IT매체 더 버지는 MS가 발표한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인용해, 엑스박스 하드웨어 매출이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분기 22% 감소에 이어 지속적인 하락세를 반영한 수치다.관세와 인플레이션이 영향을 미치면서 MS는 게이밍 하드웨어 가격을 대폭 인상했고, 시리즈 X의 가격은 599.99달러부터 시작한다. 이에 대응해 MS는 콘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미코'를 코파일럿에 추가하며 음성 인터페이스를 강화한다.23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미코는 사용자의 대화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가상 캐릭터로, 음성 모드에서 감정 표현까지 가능하다. 미코는 코파일럿 음성 모드에서 기본 활성화되며,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비활성화할 수 있다.MS는 미코를 통해 코파일럿에 새로운 학습 기능도 추가했다. 런 라이브 모드에서는 미코가 소크라테스형 튜터로 변신해 개념을 설명하고, 인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눈앞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천군 방천리 산불, 임차헬기 집중 투입으로 주불 진화 완료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적십자 서원봉사회, 남일면 취약계층에 연탄 지원
대한적십자사 흥덕지구회 서원봉사회는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신송리 취약계층 1가구에 연탄 800장을 전달했다. /청주시 제공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신초 아버지회 백일장 개최
충북 청주 창신초 아버지회는 17일 학생 창의력과 감성을 위해 백일장 행사를 열었다. /청주 창신초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동부소방서, 119청소년단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17일 청주 명암타워 식당가 일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9청소년단 캠페인을 했다./청주동부소방서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대 ‘2025 충북 고교생 해킹 캠프’
청주대학교는 글로스터호텔 청주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 유도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25 충북 고교생 해킹 캠프’를 진행했다. /청주대 제공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보건과학대 오세희 사격 세계선수권 2관왕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 오세희가 국제사격연맹이 주최한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17일 이 대학에에 따르면 오세희는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그는 50m 복사 종목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6~18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70여개국 720여명의 정상급 선수가 참가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