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부평서초등학교 부근 도로에서 진행한 ‘굴포특화가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부평서초 학생들을 위해 통학로를 확보하고, 사업 구간 인근 주민들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자 진행됐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의 폭을 6m에서 8m로 확장하고, 부평서초 주변에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자 사업 구간 중 일부 구간에 2m 폭의 보도를 설치했다.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도 구간에 안전 울타리 및 시각장애인을 위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 연장 구간 철도 개통식이 오늘 경산시 하양역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국회의원, 인근 대학교 총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 구간은 사업비 3,728억원, 기존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동쪽 종착역이었던 대구 동구 안심역부터 경산시 하양읍에 신설되는 하양역까지 8.89㎞ 구간에 3개 역을 신설해 2019년 4월 착공 후 5년 만에 개통식을 갖
제주 산간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제주 도로 곳곳은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18일 오후 5시 30분 기준 1100도로 어승생삼거리부터 구탐라대 사거리 구간, 5.16도로 첨단입구교차로부터 서성로입구 교차로 구간, 비자림로에서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19일 새벽까지 제주도 산지에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간도로의 통제와 해제가 반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시는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초래되고 있는 5.16도로 중 산천단 입구에서 산록도로 관음사 입구 교차로까지의 도시계획도로 확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5.16도로 구간 중 왕복 4차로 미확장 구간이다. 총 30억원을 투입해 485m 구간을 폭 35m 도로로 확장할 예정이다.이달 중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6월 중 착공해 2026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김동훈 제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사업 완료 후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5.16도로 이용에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지
당진시는 합덕읍 옥금리에 위치한 시도 3호선에서 우강면 내경리 국지도 70호선을 잇는 합덕101호선과 우강101호선의 일부 구간 2.3㎞를 2차선으로 확장 완료했다. 시는 이번 확장으로 지역 교통망 개선과 함께 주변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익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체 구간 3.6㎞인 해당 노선은 시도 3호선과 국지도 70호선을 연결하고 있어 교통량이 많고 지역 특성상 농기계의 통행이 잦아 사고 위험이 높아 지역 주민이 지속적으로 확포장 건의를 해온 노선이다. 이에 따라 시
충북 음성군이 급커브로 인해 사고위험이 늘 도사려왔던 음성읍 사정저수지 구간 자전거도로 안전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정부에서 시행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8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에 군은 국비 포함 총 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0월부터 사정저수지 약 400m 구간 자전거도로의 안전 확보를 위한 도로 확장, 가드레일 교체, 디자인 펜스 설치 등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12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저수지 안쪽 군유지를 활용해 벚나무와 저수지 자연경관을
세종시 소담동 3-3생활권 세종남부간선급행버스체계 환승센터가 오는 21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세종특별자치시와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오는 21일 임시개장하는 싱싱장터 일정에 맞춰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내달부터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남부간선급행버스체계 환
당진시는 합덕읍 옥금리에 위치한 시도 3호선에서 우강면 내경리 국지도 70호선을 잇는 합덕101호선과 우강101호선의 일부 구간 2.3㎞를 2차선으로 확장 완료했다. 시는 이번 확장으로 지역 교통망 개선과 함께 주변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익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체 구간 3.6㎞인 해당 노선은 시도 3호선과 국지도 70호선을 연결하고 있어 교통량이 많고 지역 특성상 농기계의 통행이 잦아 사고 위험이 높아 지역 주민이 지속적으로 확포장 건의를 해온 노선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도
해남군의 주요 지방하천인 현산천의 하류부 미정비 구간에 대해 본격적으로 정비에 들어간다.올해부터 전라남도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을 통해 현산천 종점인 백포 방조제부터 상류 방향 5.86km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가 시작된다. 또한 도 개선복구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읍호 소하천 합류부부터 1.3km는 해남군에서 사업을 추진 중으로, 구시 저수지부터 백포 방조제까지 현산천 10.3km에 대한 전 구간 정비가 가능하게 됐다. 현산천은 현산면 관내 4개의 지방하천인 고현천, 구산천, 조산천, 월송천이 합류하는 큰 하천으로,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의 사직서 수리 관련 경호처 폐지도 시간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체포도 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박종준 처장의 자진 출석 관련해서는 "'국격에 맞게 대통령에게 적정한 수사 절차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충정을 내비쳤지만 비루한 궤변"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또한 강 원내대변인은 난데없는 계엄선포와 국회 습격으로 국격을 추락시킨 것은 윤석열 본인인데 어디서 감히
가수 나훈아가 자신의 은퇴 콘섵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놓고 분열한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가요계와 콘서트 후기 등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 투어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정치인들을 겨냥해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와 국미을 위한 것이냐”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이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운을 떼고는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을 들어보이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왼팔을 가리키며 “니
윤석열 대통령의 12·14 탄핵 한 달을 맞아 여야의 여론이 역전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여론조사 전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서 1월 셋째 주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5%, 더불어민주당이 3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p 상승, 민주당의 경우 3%p 하락하며 양당의 순위가 뒤바뀌었다. 오차범위 내긴 하지만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발령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16년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처음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만 개최되었는데 이제는 태화강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에서도 동시에 개최돼 그 명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행사에는 9월27일부터 10월1일 5일간 총 5만2600명이 방문했다. 개최 기간을 단축했음에도 오히려 방문객은 8000명 정도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특히 역대 영화제에 참석했던 관객이 다시 찾는 비율이 81.8%로 집계돼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국내 영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또한
울산시의회 권순용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6일 세종 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 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위촉식에서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방의회 정책 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 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책 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체계적·효과적 운용 방안 마련을 위해 운영된다. 전상헌기자
공존의 사전적 의미는 ‘두 가지 이상의 사물이나 현상이 함께 존재함, 서로 도와서 함께 존재함’이라 한다. 따라서 공존은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함께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조화를 이루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공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태도가 필요하며 단일한 기준이나 가치가 아닌 다양한 삶의 방식을 인정해야 한다. 상호 의존성을 필요로 하며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감과 대화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관계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