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지난 10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3차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은 지난달 12일, 19일에 이어 세번째다.기념사업회는 이날 청주 중앙공원 YMCA 다락방 무료급식소에서 기념사업회 회원과 청주대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400여명에게 육개장과 빵, 음료 등을 대접했다이 자리에는 YMCA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했다.오영식 회장은 “청암 김원근, 석정 김영근 두 형제분의 애민정신을 본받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삼양그룹이 5월부터 뮤지션 장기하를 모델로 새로운 기업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이번 광고는 가 핵심 메시지로 1924년 창립 이후 100년간 식품, 화학, 의약바이오, 패키징 등 삼양이 만든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우리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있다는 컨셉으로 제작됐다.광고는 뮤지션 장기하를 모델로 과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각각 직장인의 하루와 헌팅포차를 배경으로, 살아가면서 일이 잘 풀리거나 기분이 좋아지는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 ‘옛 삼호교’가 건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삼호동과 중구 다운동을 잇는 옛 삼호교는 일제 강점기 태화강을 가로질러 연결한 울산 최초의 근대식 철근콘크리트조 교량이다. 일제 강점기에 군수산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목적으로 가설한 수탈시설이라는 아픈 기억을 지닌 100년의 유산이다.그런데도 삼호교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고 의미를 되새길만한 기념행사조차 없다. 주민들은 100주년을 기념해 사진전 등 관련 행사 개최를 건의했지만, 해당 구청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한다.
삼양그룹이 1924년 창립 이후 1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온라인 역사관’을 14일 개관했다.그룹의 100년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발자취를 함께 확인해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주요 콘텐츠는 ‘명장면 100’, ‘영상으로 보는 삼양', ‘숫자로 보는 삼양’, ‘역사 갤러리', ‘소통과 참여’로 구성됐다.온라인 역사관은 사진과 영상 컨텐츠 위주로 구성했으며, 100년의 역사를 강조하기 위해 아날로그 시계를 디자인 컨셉으로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효과를 사용했다. 삼양홀딩
삼양그룹이 1924년 창립 이후 1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온라인 역사관’을 지난 1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이번 개관한 온라인 역사관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고객·주주 등 관계자에게 삼양그룹 100년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됐다. 그룹 100년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발전 발자취를 함께 확인해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온라인 역사관은 ▲삼양 100년 역사에서 가장 의미있는 100가지 이야기를 담은 ‘명장면 100’ ▲삼양그룹 역사와 각 사업영역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하나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차량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2015년부터 10년째 진행 중인 ‘2024년 취약계층 이동 차량 지원사업’의 지원기관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전국 사회복지기관 대상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접수하고, 서류와 영상 심사를 거쳐 8월 선정 기관을 발표한다.올해는 100주년을 맞아 기존 경차 12대와 승합차 2대를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 이중 총 3대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더 나은 이동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경상일보 창간 35주년과 올해 지령 1만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최근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 위기 속에 지역 언론이 처한 현실 또한, 중앙언론 편중과 급변하는 미디어환경으로 인해 녹록지 않습니다.하지만 힘든 여건 속에서도 발로 뛴 기사와 심층취재, 기획시리즈 등 양질의 뉴스 콘텐츠가 담긴 경상일보의 지면은 모바일 신문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강인한 힘이 있습니다.특히 1면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과 역사성은 다른 어떠한 뉴미디어를 능가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이러한 지면의 힘을 십분 살려 50주년 100주년, 지령 2만호,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더욱 확대해 실시한다.지난 13일 하이트진로는 김인규 대표, 전주공장 및 전북권 임직원 40여명과 전북 완주군 유희태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전주공장 인근 만경강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하이트진로가 진행해온 환경 복구 및 정화 활동에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추가로 계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이날 만경강 강물에 미리 제작한 EM흙공(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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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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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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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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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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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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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도에서 뇌출혈 의심 응급환자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헬기로 긴급 후송했다.1일 울릉군보건의료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50대 주민 A씨가 급성 두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지만 뇌출혈 의심 진단을 받았다. 이에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경북소방본부에 환자를 육지 종합병원으로 후송할 긴급 헬기출동을 요청했고, 중앙119구조본부헬기가 야간임에도 이날 오후 8시25분쯤 환자를 싣고 울릉도를 출발해 오후 10시20분쯤 포항의 종합병원으로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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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세계 최고의 UAM 항공기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Joby사와 기술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공사는 3D 기반의 원격 제어·감시, 모빌리티 융합, 맞춤형 특화 서비스 제공 등 UAM의 이착륙장 설계단계를 넘어 운영단계에서 적용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소개하고 제주도 등 UAM 이착륙장 건설과 Joby社의 기체 인증·양산 등 사업 준비 상황을 상호 점검했다.공사는 SK텔레콤, 한화시스템과 함께 K-UAM 드림팀을 구성해 UAM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SK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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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0억 원 규모의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 턴키 설계 심의에서 HJ중공업이 1위를 차지했다. 31일 국토교통부 산하 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지난 30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