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예술대학 문화예술경영전공 4학년 심예림 학생과 이가현 학생이 같은 학과 김현수 교수의 지도로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는 학계, 산업계, 문화⋅예술계가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의 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창의적인 성과를 도출하여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07년에 설립되었다.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 학부생들의 논문은 ‘공연장 복합문화공간 이용 요인에 대한 중요도-만족도 분석에 관한 연구:
대전시교육청이 ‘대전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목원대학교에서 열린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정책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교육발전특구는 특성화고 지원 및 희망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 개편,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거점형 늘봄센터와 학교 밖 마을 배움터 운영,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한 노벨꿈키움과학실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설명회에서 정철호 목원대 산학협력단장은 성과관리 체계 및 타 시·도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특구 정책의 방향성과 성과관리 방안에 대한 이해를
연제구는 연제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4일과 21일 수험생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학 입시설명회는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서울 주요대학 4곳의 입학사정관들을 초빙하여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이해 △전년도 입시결과 및 입시 경향 △새로운 학과 정보 및 학종 관리법 등 각종 입시 전략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최근 들어 크게 변화하는 입시환경 속에서 학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이 19일 평택 배다리도서관에서 열린 '특성화고,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를 준비하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AI시대를 선도할 기술 기반 창의 인재의 산실로 특성화고가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토론자로 나선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3년간 ‘AI소프트웨어과’, ‘AI게임콘텐츠과’, ‘AI시각디자인과’ 등 시대 흐름을 반영한 특성화고 학과 신설과 개편을 추진해 왔지만, 일부 학교는 여전히 실습 장비 부족, 교원의 실무역량 미비, 이론 위주의 수업에 머물고 있다”고 진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7일 오전,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동아방송예술대 덕성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경상원 김민철 원장, 동아방송예술대 이상길 총장, 광고크리에이티브과 정은경 교수를 비롯한 학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품작 시청, 팀별 시상, 수상소감 등으로 진행됐다.경상원은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라지는 골목의 소리 ▲전통시장에서 찾은 행복 ▲우리가 이어가는 이야기 ▲진짜 플렉스(F
2025학년도 서울 수도권 주요 17개대 인문계 학과 정시 합격생 중 55.6%가 수학 선택과목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이과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에서 이과생들이 문과로 교차 지원해 합격하는 이른바 '문과 침공' 현상이 인문계 전반으로 번지면서, 문과생들의 정시 합격 예측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가 최종 의결되었다.이번 조례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기하 의원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강원 직업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조례는 직업계고 혁신 5대 분야인 △재구조화 △교육과정 △취업교육 △입학·홍보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신산업·신기술에 부합하는 학과 운영, 전공 자격증 취득 지원, 현장 실습 환경
2025년 5월 28일, 인천대학교 융합자유전공대학에서 개최한 진로 및 전공 박람회 ‘2025 전공백서 : 내가 묻고, 전공이 답하다’가 총 55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박람회에는 42개 학과/전공, 취업역량개발팀, 융합학부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통과 탐색의 장을 제공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 제고 및 정보 격차 해소를 주요 추진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일방적인 정보
포항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달 31일 평보관 406호에서 전체 재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6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자 유아교육과 동문 선배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장학금은 지금까지 경제적 지원을 넘어, 선배와 후배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기 위한 학과 문화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예영장학회와 시립어린이집후배사랑 장학회는 매 학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포항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이성주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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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2025년 경북 대형산불 피해와 관련해 산불피해 복원 추진 방향과 복구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토론회를 안사면 안사리 일원 임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토론회는 ‘자연·인공복원의 합리적 결정 및 활엽수림 확대’를 주제로 산불피해지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서는 산림청과 지자체의 복원 계획 발표, 산림과학원의 산불피해지 복원 관련 연구사례 소개가 진행됐으며, 생명의 숲 등 NGO 단체, 산림 관련 학과 교수진, 산불피해 지역의 산주 및 임업인 등이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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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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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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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NC백화점 자리에 도심 하이엔드 ‘서면 써밋 더뉴’ 8월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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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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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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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이번 주 영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바람계곡의 나무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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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의 명작을 다시 만나는 시간! 』는 영화음악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삶과 음악, 사랑 등 모든 것을 담은 작품이다. ‘시네마 천국’을 비롯해 엔니오 모리꼬네와 함께 작업해온 이탈리아 거장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전 세대가 열광하는 엔니오 모리꼬네 열풍을 이어가며 2023년 외화 다큐멘터리 흥행 1위의 저력을 과시했다. 는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그래미를 석권한 작품으로 7월 재개봉을 통해 다시 한번 극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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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팀 "尹 2차 출석일 7월 1일 오전 9시"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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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일부 받아들여 윤 전 대통령에게 7월 1일 출석을 통보했다. 12.3 비상계엄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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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핫이슈] 스테이블코인 판 커진다...새 금융 격전지 부상
전 세계적으로 스테이블코인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각국에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화를 논의 중인 가운데 은행, 카드사, 핀테크 기업들까지 스테이블코인의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새로운 금융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제도적 불확실성과 시장 신뢰 확보 등 해결 과제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제기하고 있다.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EU 내외 스테이블코인 교환을 허용하는 방안을 곧 제안할 예정이라고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파이낸셜타임스 등 여러 외신을 인용해 보도했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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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을 위한 신앙적 연대로 사회적 행동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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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교회협의회 창립총회가 29일 오후 5시 효성중앙감리교회에서 인천지역 목회자 등 교회 관계자와 시민사회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연수 효성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가 환영사를, 신경하 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김종생 NCCK 총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송기헌 국회 신우회 회장이 축사했다. 유동수·허종식·정일영 국회의원도 참석해 축사했다.총회에서 이진 선민교회 목사가 상임회장에, 김도진 목사, 김영철 목사가 장기용 신부, 전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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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00 시대 열렸지만...시총 1위 삼성전자 향방은?
한국 증시가 새 정부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4년여 만에 3000선을 뚫으면서 여전히 박스권에 갇혀 있는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신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밸류에이션 부담도, 더 이상 표출될 리스크도 크지 않은 구간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주가가 박스권에 갇힌 이유는 시장의 우려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기술 리더십 회복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존재하고, 현 시점에서 필요한 것은 기대감이 아닌 입증이라는 설명이다.또 기술의 삼성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