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년 연속 콜센터 품질지수 전체 1위에 올랐다.LG전자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 57개 업종 255개 기업과 기관 중 최고 평점을 받아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LG전자는 고객만족도와 불시 전화 모니터링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상담 품질의 일관성을 인정받았다. 정연채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은 3년 연속 ‘BEST CEO’ 상을 수상한다. LG전자는 지난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전제품 A/S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오른 데
충북 진천군은 2025년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6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에도 가격 상승을 억제한 착한가격과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지자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이다. 모집 대상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난 진천군 소재 개인 서비스 업소 중 평가 기준에 적합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다. 다만 일정 기간 이내에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체납 중인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 희망 업소는 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내 고시
영천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전 지점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 샤인머스캣 전국 동시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풍부한 일조량과 최적의 재배환경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영천 샤인머스캣 1.5kg 상자 2만개, 총 30톤을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공급한다.특히 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에서는 시식행사와 함께 포도의무자조금과 공동으로 선착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1 판촉행사를 진행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최기문 시장, 김선태 시의장, 김강훈 농협중앙회 영천
양구군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고 관리한다.현재 양구군의 착한가격업소는 18개소로, 이·미용업 3개소, 외식업 14개소, 기타 1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 19개소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 부착, 소규모 시설 환경 개선, 공공요금 지원, 업소 이용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이번에 모집하는 신규
영주시는 24일 서울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강남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이번 행사에는 영주축협과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함께해, 신선한 영주 농·축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했다.영주축협은 매년 명절마다 강남구 직거래장터에 꾸준히 참여해온 대표 업체로, 올해도 최고 품질의 영주 한우를 판매했다. 특히 올해는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처음으로 참여해 신선한 영주사과를 서울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였다.강남구와 영주시는 상생 협력과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매년 설·추석 명
충북 진천군은 오는 11월 둘째 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마다 진천 농다리 광장 일원에서 생거진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군민, 관광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군내 거주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며 장터를 찾은 관광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재은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이번 직거래 장터는 전국 핫 플레이스인 농다리의 정취를 만끽하는
수협중앙회와 오리온이 손잡고 총 600억 원을 출자해 수산물 가공 합작법인 ‘오리온수협’을 설립한다. 양사는 수산물 공급 능력과 글로벌 식품 유통 역량을 결합해 ‘K-수산물’의 세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수협중앙회는 18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오리온과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오리온수협’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 법인은 수협과 오리온이 각각 50%의 지분율로 총 600억 원을 출자해 어업회사법인의 형태로 출범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은 우수한 품질의 마른김
19시간전
안동농협의 프리미엄 사과 브랜드 ‘여왕의 사과 애이플’이 24일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공식 입점했다.이번 입점을 통해 애이플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프리미엄 과일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애이플’은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안동을 방문했을 당시 극찬한 사과의 명성을 계승한 브랜드다. 이후 2019년 영국 버킹엄궁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여왕 생일파티에 전달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안동농협은 당도·산도·식감을 철저히 선별해 최고 품질의 사과만을 ‘애이플’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이고 있다.박무훈 안동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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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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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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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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