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5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행정 9명, 세무 2명, 사회복지 2명, 사서 1명, 공업 1명, 시설 7명 등 총 6개 직렬의 신규공무원 35명이 임용됐다. 신규공무원들은 임용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을 통해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다짐하며, 시
진주교육대학교는 지난 8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교대 좋은수업 탐구대회’ 수업실연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 2명, 수업비평 부문에서 경인교대총장상 2명 총 8명 중 4명이 1등급, 그 외 2등급 1명, 3등급 3명이 수상했다.전국교대 좋은수업 탐구대회는 초등교육을 공부하는 예비교사들이 수업력을 겨루는 자리이다. 예비교사가 수업에 대한 자유로운 탐구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수업 정보를 교류해 실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0개의 교육대학교를 비롯해 한국교원대 초등교육학과, 제
LX하우시스가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각자 대표이사 내정, 상무 승진 3명, 이사 신규선임 2명, 전입 2명 등의 인사를 발표했다.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1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LX홀딩스 노진서 사장과 LX하우시스 한주우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임원인사에서 김우홍∙민병기∙유혜종 이사 등 3명이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했으며, 김현종∙최동규 책임 등 2명이 이사로 신규선임됐다.이와 함께 LX인터내셔널 강성철 전무 및 문현진 상무가 L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 2명 중 1명은 수능이 끝나고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아르바이트’를 꼽았다.12일 알바천국이 수험생 9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수능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에 아르바이트라고 답한 수험생은 51.9%에 달했다. 여행, 휴식, 친구들과 맘껏 놀기, 새로운 취미 배우기 등 다른 답변과 비교해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 남학생보다는 여학생, 반수·재수 등 N수생보다는 고3 학
한·일 우수청소년 탁구 교류전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포스코교육재단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가 포항에서 열린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탁구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포항시, 경북교육청,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시탁구꿈나무후원회 후원으로 열렸다. 경기는 한국, 일본 주니어 선발 선수 남·녀 각각 7명씩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을 제패한 고교 최강의 포항 두호고 선수 4명과 영천여고 2명, 근화여고 2명 등이 지역 엘리트 선수자격으로 이번 대회의 참가선수단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평창소방서는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경 근속승진자 2명, 소방장 근속승진자 14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날 수여식은 소방위에서 소방경으로 근속 승진한 대상자 총 2명, 소방교에서 소방장으로 근속 승진한 대상자는 총 14명이다. 이날 신고식의 주요내용은 ▲승진 신고 ▲임용장 수여 ▲계급장 부착 ▲기념촬영 등이다.서강원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능력과 책임감이 더욱 커진만큼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전했다.
금호타이어가 11월 1일부로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8 명 승진 및 상무 2 명 신규 선임 등 총 14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로 승진한 이강승 부사장은 유럽본부를, 김현호 부사장은 아시아본부 및 KTV 법인을 총괄하며, 신규 선임된 김영진 전무는 연구개발본부, 안용진 전무는 품질본부를 담당한다. 또한 전강우 상무는 IT 담당, 김옥조 상무는 커뮤니케이션2팀을 맡는다.◈ 승진 - 부사장 : 이강승/ 김현호- 전무 : 안용진/ 김영진- 상무 : 전민성/ 박은태/ 전성호/ 윤태정
조지호 경찰청장이 지난 9일 야권의 '정권퇴진' 장외집회에서 일어난 경찰과 집회 참여자들 간의 충돌 상황을 두고 " 불법행위를 제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경찰...
26일 이뤄진 제114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1명이 나오면서 1인당 25억4565만7023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는 2등 당첨자가 2명 나왔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0, 16, 17, 27, 28, 36'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6'.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0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185만5977원씩 받게 됐다. 제주 서귀포시 동홍서로 소재 판매점과 제주시 태성로 소재 판매점에서 각 1명이 2등에 당첨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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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특별 프로모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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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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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안바오 선수 'SWC' 월드 파이널 우승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e스포츠 대회에서 동남아시아 대표 커리안바오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9일 일본 도쿄 스미토모 빌딩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월드 파이널에서 커리안바오 선수가 중국의 레스트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커리안바오, 레스트를 비롯해 한국의 쿠로미 등 총 1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H.프로그, 트루와일, NEF 선수를 차례로 꺽고 최종전에 오른 커리안바오는 지난해 챔피언인 레스트와 맞붙었다. 첫 라운드를 수월하게 이기며 기세를 타는 듯 했으나,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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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점검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통한 자체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점검 결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주는 환수 처분되며,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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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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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첫 심해유전개발 투입, HD현대重 원유생산설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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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해양플랜트 공사 ‘트리온 부유식 원유생산설비’의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3일 울산 본사 해양본관에서 이상균 사장과 발주처인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의 멕 오닐 CEO,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온 FPU 착공식을 열었다. 트리온 프로젝트는 우드사이드 에너지와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인 페멕스가 합작한 멕시코만의 해상 유전 트리온 필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멕시코 동부 해안 180㎞ 지점 수심 2500m에 위치한 심해 유전으로 멕시코 최초의 심해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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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네번째 시집 발간, 무한한 내면의 깊이를 견뎌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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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에 ‘월요시담’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송은숙 시인이 4번째 시집 를 펴냈다.이번 시집은 송은숙 작가가 이후 3년 만에 묶어낸 4번째 시집으로, 4부로 구성돼 총 53편의 시가 실렸다. 시집은 애써 외면해 온 내면의 무한대와 마주하며 그 깊이를 견뎌내려는 시인의 충만한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직관과 예지로 가득한 송 작가의 시 세계는 삶과 죽음의 긴장을 견디며 탄생한 서정으로 완성된다.시인은 시 ‘화분’에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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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수시모집 논술·면접 전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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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끝난 가운데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 논술·면접 고사와 정시모집 전형이 본격 시작된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번 대입은 이른바 ‘N수생’이 21년만에 가장 많고 의대 모집 정원도 대폭 늘어나는 등 변수가 적지 않아 가채점 분석 결과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우선 수능 가채점 결과를 가지고 정시모집 지원 가능 대학의 수준을 파악하고 수시모집 남은 전형에 응시할지 결정해야 한다. 가채점 결과 예상 점수가 낮아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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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울산노동역사관1987 ‘이관술의 길’ 아카이브전, 항일 역사와 함께한 고단한 삶에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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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엔 언제나 감옥이 있었다’라는 전시명처럼 울산 출신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인 학암 이관술 선생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우리나라 항일혁명의 가슴 아픈 역사가 다 담겨있어 전시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지난 13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1987 기획전시실. 배문석 울산노동역사관 사무국장의 안내에 따라 ‘이관술, 항일혁명의 길’ 아카이브 전시를 둘러봤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 자료들도 여럿 있었다. 1902년 울릉도에서 태어난 이관술은 1905년께 러일전쟁 등의 영향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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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주도 ‘김건희 특검법’ 통과…표결 전 국힘 전원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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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야권 단독으로 처리됐다. 야당이 김 여사 특검법을 강행 처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본회의에 김 여사 특검법이 상정되자 이에 반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퇴장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 191명이 남아 전원 찬성 표결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에 따르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씨 관련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하고, 특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