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제주와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끊어진 제주-일본 규슈지역 관광교류가 본격 재개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티웨이항공이 12월 20일부터 제주–후쿠오카 노선을 주 4회 정기 운항한다고 밝혔다.제주–후쿠오카 노선은 과거 일본 규슈지역의 주요 수요를 견인했던 노선으로, 팬데믹 이후 운항이 중단되면서 지역 간 교류 회복이 과제로 남아 있었다.제주도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노선 재개 기반 조성에 집중해 왔다.올해 3월
싱가포르에서 영향력이 있는 주요 인플루언서들이 제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티웨이항공이 마련한 팸투어 참가자들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원도심 명소 등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체험했다.27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당신의 약속으로 만나는 진짜 제주, 제주와의 약속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제주형 ESG캠페인인 ‘제주와의 약속’의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 9월부터 티웨이항공이 정기운항을 개시한 싱가포르-제주 직항노선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시 동복·북촌풍력발전단지에서 'RE100 캠핑·쿡 페스타'를 개최한다.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보인 재생에너지 100% 캠핑이 올해 규모를 3배로 확대했다. 9월에 사전 신청을 마친 300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을 맞는다.제주개발공사·제주관광공사·제주에너지공사가 손잡고 진행하며, 올해는 'RE100 쿡 페스타'를 새롭게 더했다.18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동복·북촌 풍력발전기에서 생산한 전력 100%로 운영되는 캠핑장에서 1박 2일을 보낸다.차량전력공급(V2L,
제주시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8일 제주시 한경면 저지녹색농촌체험장에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마을형 축제인 ‘아꼬아 저지리 대공원’을 개최한다.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마을회, 덤부리협동조합, 저지농촌체험휴양마을, 저지리 생태관광 마을과 제주관광공사 마을 여행 전담 크리에이터가 주민·이주민·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지역 상생형 프로젝트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자연·놀이·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최근 열린 제64회 탐라문화제 행사장에서 '부실 김밥' 문제가 불거지며 제주관광의 바가지 논란이 다시 확산되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단호한 대응 기준을 마련해 시행키로 해 주목된다.축제 운영 과정에서 바가지 논란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 축제에 대해서는 행정 지원을 전면 중지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는 것이 핵심이다.제주도는 22일 ‘민관 협동 관광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대책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제주도와 행정시 관계 부서, 제주관광공사, 제주도
제주와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하늘길이 6년 만에 다시 열린다. 이로써 코로나19 이후 끊어진 제주~규슈지역 관광 교류가 본격 재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는 티웨이항공이 오는 12월 20일부터 제주~후쿠오카 노선을 주 4회 정기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후쿠오카는 서일본지역의 중심 거점 도시로, 일본 규슈지역 전체 여행 수요를 주도한다. 후쿠오카공항은 일본 내 해외여행 수요 상위 5대 공항 중 하나로, 2023년 기준 약 54만 명의 일본인 출국자가 이용했다. 제주~후쿠오카 노선은 과거 일본 규
제주특별자치도는 버스 불친절 민원 해소를 위해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미소로 달리는 제주 버스'를 실현하기 위해 버스 기사 1300여 명을 대상으로 갈등사례 중심 특별 교육으로 구성된다.교육은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주관광공사 웰컴홀에서 준공영제 버스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진행된다.대중교통 이용 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불친절 응대와 민원 대응 미흡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제주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버스운수종사자의 친절·안전 운행 의식을 강화하고, 도민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5 관광스타트업 데이-제주 관광 밋업, 창의&혁신’ 토크콘서트를 1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제주 관광스타트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이상묵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해 도내 관광사업체, 스타트업 관계자, 예비창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사전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시물 관람, 주제
제주특별자치도는 버스 불친절 민원 해소를 위해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미소로 달리는 제주 버스’를 실현하기 위해 버스 운전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갈등사례 중심 특별 교육으로 구성된다.교육은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주관광공사 웰컴홀에서 준공영제 버스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진행된다.대중교통 이용 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불친절 응대와 민원 대응 미흡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제주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버스운수 종사자의 친절·안전 운행 의식을 강화하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주한미군 및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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