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구로구 청소년대표단이 자매도시인 중국 베이징시 통주구를 방문해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로구와 통주구는 지난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2024년부터는 격년제로 방문과 초청을 번갈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통주구 청소년이 구로구를 찾았고 올해는 구로구 청소년이 통주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12명과 인솔자 2명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청소년대표단
김해시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가야테마파크 일원에서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 개최를 밝혔다.시가 23일 밝힌 2025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는 한중일 문화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문화제로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한다.김해시가 이번 행사를 주최하면서 창원시 등 국내 청소년과 자매도시인 일본 무나카타시, 안전협약도시인 일본 마츠바라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중국 다렌시 청소년 등 60여명이 참여를 밝혔다.28일 첫날 가야테마파크 철광산 공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29일은 롯데워터파크에서 물놀이와 함께 양도시의 우정과 친분을
남양주시는 21일 오전 시청에서 ‘2025 청소년 국제교류단’ 출국 환송회를 열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이번 환송회는 시를 대표해 자매도시인 중국 창저우시로 떠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뜻깊은 교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출국 전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환송회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국제교류단 30명 등이 참석했으며 격려 인사와 단체 사진 촬영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주광덕 시장은 “타국의 언어나 문화를 배우는 것을 넘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5년을 국제교류 원년으로 천명한 가운데 지방정부 간 교류를 넘어 민간 차원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충남도청 소재지 홍성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홍성 BC U-16팀은 지난 4일∼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홍성군 자매도시인 일본 오부시를 찾아 일본 오부시 중학교 2팀과 친선경기를 통해 민간교류의 홈런포를 쏘며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교류의 실질적인 포문을 열었다.아이산문화회관에 여장을
충남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5년을 국제교류 원년으로 천명한 가운데, 지방정부 간 교류를 넘어 민간 차원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 BC U팀-16은 지난 4일에서 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군 자매도시인 일본 오부시를 찾아 일본 오부시 중학교 2팀과 친선경기를 통해 민간교류의 장을 열며 교류의 실질적인 포문을 열었다. 아이산문화회관에 여장을 푼 홍성 BC팀은 5일 첫 일정으로 오부시민구장을 찾아 시합 전 경기력 향상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7월 24일, 군산시에서 이루어진 농산물 교류 판매 행사에 배낙호 시장과 함께 했다. 지난 21일 국회에서의 김천 자두 홍보 ․ 판촉행사에 이어 김천시 농산물을 자매도시인 군산시에 알리는 일에 더위를 무색케하는 열정으로 김천의 매력을 뽐내는데 앞장섰다.나영민 의장은 강임준 군산시장이 주최한 환담장에서 “김천의 자두와 포도가 진심을 전하는 만큼 양 도시가 오래도록 교류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로 이번 행사의 의미와 지속성을 강조했다.같은 시간, 군산시의회를 방문한 이승우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경기 화성특례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과 경남 합천군에 대한 종합 지원에 나섰다.화성시는 피해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한 인력 260여 명, 물품 4700만 원 상당 구호물품, 굴착기 등 수해복구 지원 장비 19대, 성금 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7월 21일 재난지역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즉시 정구원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해 지원 대책단’을 구성하고, 이웃도시 가평군과 자매도시인 경남 합천군을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재난 복구 활동 능력을 갖춘
김천시는 자매도시인 군산시와 서울 강북구를 방문해 청소년 교류캠프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과 지역 간 유대 강화에 힘썼다. 이번 교류캠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군산에서 30명의 김천 중학생이 참여해 근대 역사 거리 견학, 해양 체험, 고군산군도 탐방, 한과 만들기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 강북구에서는 부여, 익산, 김천, 강북구 청소년 60여 명이 현대사박물관 탐방, 스타필드 견학, 대학로 공연 관람, 고척 스카이돔 야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속초시는 자매도시인 미국 오리건주 그레샴시와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현지에서 열린 국제 교류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40년간 이어온 우호 관계를 기념하고, 향후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병선 시장을 단장으로 한 속초시 대표단은 행사 기간 중 그레샴시 상공회의소와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 직원 환영식, 자매도시 공식 회의, 소방서·경찰서 견학 등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행정, 안전,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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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와 함께하는 어린이 문화교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매년 여름방학 기간 추진되며, 자매도시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자매도시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추진되고 있다.모집 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청양군청 누리집 내 ‘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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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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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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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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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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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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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권 이야기] 배려보다는 존중을, 돌봄보다는 지원을
몇 달 전, 제주시 탑동의 한 순두부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 일이 있었다. 모임에 가입하고 첫 참석이었기에 며칠 전부터 여러 생각이 들었다.모임의 시작은 맛집을 찾는 것이 보통이었을텐데, 이날은 휠체어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장소가 쉽게 정해졌다. 참석자 중 뇌병변장애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분이 네 분이었고, 손을 사용하기 어려운 분들은 동행자와 함께한다고 했다.이러한 상황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내게 고민을 안겼던 건 의사소통이었다. 언어장애로 말을 한 번에 알아듣지 못해 다시 말해 달라고 요청해야 하고, 그래도 어려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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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SPACE SaaSOps’ 가트너 MQ 등재
메가존클라우드의 SaaS 매니지먼트 플랫폼 ‘스페이스 SaaS옵스’가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가 발표한 ‘2025 매직 쿼드런트’ SaaS 매니지먼트 플랫폼 부문에서 니치 플레이어로 등재됐다고 4일 밝혔다. 스페이스 SaaS옵스의 MQ 등재는 가트너가 글로벌 SaaS 매니지먼트 플랫폼 제공업체 17개사를 대상으로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를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SMP 부문 등재는 메가존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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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선구자 노영채 박사 “향기, 치유의 언어로 삶 변화시킬 것”
향기 치유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제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자격과정이 오는 9월 1일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첫선을 보인다.연세대의 이번 자격과정 개설에 따라 향기의 치유력을 전문으로 다루는 ‘메디컬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학계 및 업계의 관심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국내 강사 자격 과정과 ISO 인증 국제 자격 과정을 동시에 제공해 관심이 더 모아진다.강의는 아로마 닥터로 불리는 노영채 박사가 맡는다. 이론과 실습을 통합 제공하는 커리큘럼 역시 노 박사가 앞서 집필한 서적 3권을 근간으로 한다. 더불어 예비 수강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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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페이코 간편결제 제공
NHN페이코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를 정식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페이코 식권 결제를 처음 도입한데 이어, 일반 결제까지 전면 확대됨에 따라 스타벅스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이용자는 페이코 앱에서 바코드를 생성한 뒤, 스타벅스 매장에서 스캔해 결제할 수 있다. 결제 수단은 페이코 포인트 또는 앱에 등록해둔 신용·체크카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단, 일부 매장은 간편결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개편으로 페이코 식권의 결제 편의성도 함께 향상됐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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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으로 더 가까이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는 많은 서민 가정의 삶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정부는 이러한 민생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다양한 소비 진작 정책을 펼쳐왔고, 제주시 역시 이에 발맞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 소비쿠폰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역밀착형 정책이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사업 시행 2주 만에 도민의 88.6%가 신청을 완료했지만,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