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동은 지금까지 위대한 시민의 힘과 지혜로 크고 작은 도전과 변화를 극복하며 성장해 왔습니다.”민선 8기 3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같이 밝혔다.권 시장은 “시장으로서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며, 하루하루를 쉼 없이 현장에서 보냈다”며 “단 한 순간도 허투루 보낸 날이 없었다”고 강조했다.권 시장은 해마다 시정 철학을 새롭게 제시하며 행정의 방향을 이끌었다. 1년 차에는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실천적 행정을, 2년 차에는
광주시의회 이주훈 의원이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 이 의원은 제9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행정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그간의 의정경험과 안정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표의원직에 추대됐다.이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적 정책 제안으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의회 운영의 균형과 협력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반기 위원장 시절 쌓은 조율 경험과 현안 대응 능력이 이번 선출 과정에서 높은 신뢰로 이어졌다.대표의원으로 선출된 이 의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북구 지역위원회가 14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 발전과 이재명 대통령 공약 실현을 위한 ‘여야 상생 정책협의체’ 구성을 포항시에 공식 제안했다. 민주당 포항 지역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포항이 철강산업 위기와 인구 감소 등 으로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치권이 정파를 떠나 힘을 합쳐야 한다”며 “특히 포항발전 여야 상생 정책협의체는 시민 중심의 실천적 협치 모델 될 것”이라며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진정성 있는 호응을 요청했다. 민주당은 “한 때 대한민
충북 괴산소방서는 물에 빠진 남성을 구조한 외국인 의인 무디크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소방서에 따르면 무디크씨는 지난달 6일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옛길 관광 중 일행들과 함께 걷다가 발을 헛디뎌 4m 강에 빠진 남성을 보고 뛰어 들어가 구조한 뒤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소방서는 무디크씨의 근무지인 진천군 문백면 태승전기에서 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김홍기 재난대응과장은 “무디크씨의 행동은 단순한 용기를 넘어 남을 위한 실천적 시민의 모범이었다. 위급한 상황에서 보여준 침착
포항문화원은 3일 포항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포항문화원, 지역사회와 공진화 방안 모색’ 학술포럼을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포럼은 경북 도내 지방문화원 차원에서는 처음 시도된 학술포럼으로,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적 담론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계, 행정, 학계,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이어진 이번 포럼은 문화정책에 대한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청렴 안전 장갑’을 제작하여 관내 공사 업체 및 관계자들에게 배포하며, 건전한 공직 윤리의식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이번 활동은 교육청이 발주한 각종 시설공사 현장에서 청렴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적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특히, 공사 관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장갑에 ‘청렴하게!안전하게!’와 같은 문구를 새겨 배포함으로써, 실용성과 메시지 전달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장갑은 현재 진행 중인 주요 공사 현장에 전달되었으며,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실질적으로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 일본의 영토도발과 역사왜곡에 단호히 맞서고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25일에는 기상 상황으로 인해 쉽지 않은 조건 속에서도 독도 입도에 성공, 독도 현장에서의 규탄 성명서 발표, 환경 정화활동, 독도경비대 격려 방문 등 대한민국의 주권을 온몸으로 수호하는 실천적 행보를 보였다. 원회는 독도에 도착해 먼저 일본의 죽도의 날 조례 제정과 역사왜곡, 독도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여, 최근 거세지는 일본의 영토 도발과 역사왜곡에 단호히 맞서고,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특히 25일에는 기상 상황으로 인해 쉽지 않은 조건 속에서도 독도 입도에 성공하여, 독도 현장에서의 규탄 성명서 발표, 환경 정화활동, 독도경비대 격려 방문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주권을 온몸으로 수호하는 실천적 행보를 보였다.위원회는 독도에 도착해 먼저 일본의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2030 전담팀'의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젊은 세대 주도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평행선'으로 명명된 전담팀은 도청과 행정시 소속 7급 이하 2030세대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젊은 세대의 감수성과 시각을 바탕으로 공직 내 성평등 인식 제고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평행선'은 '평등한 행정문화를 선도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전담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성격유형검사와 조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북구 지역위원회는 7월 14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 지역발전과 이재명 대통령 공약 실현을 위한 ‘여야 상생 정책협의체’ 구성을 포항시에 공식 제안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포항이 철강산업 위기와 인구 감소 등 복합적인 지역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치권이 정파를 떠나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포항발전 여야 상생 정책협의체는 시민 중심의 실천적 협치 모델 될 것”이라며,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진정성 있는 호응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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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용담1동·삼도2동‘우수 치매안심마을’지정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용담1동 안심마을과 삼도2동 남성마을을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용담1동 안심마을은 지난해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2024년 7월 서문공설시장에서 진행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치매 친화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삼도2동 남성마을은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어린이집 대상 치매 인식개선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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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컨플럭스, 오프쇼어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계획 발표
중국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컨플럭스가 위안화 디지털 국제화를 겨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내놨다고 더블록이 21일 보도했다.컨플럭스는 최근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핀테크 기업 앵커X, 선전증시에 상장된 이스트콤피스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오프쇼어 위안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해당 스테이블코인을 중국 일대일로 참여국가들에서 결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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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기반 네오뱅크 ‘다코타’, 1250만달러 투자 유치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 출신이 창업한 네오뱅크 다코타가 125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암호화폐 벤처펀드 코인펀드가 주도했으며, 크라켄 벤처 부문 트리톤벤처스와 디지털커런시그룹 등도 참여했다.포춘 보도에 따르면 다코타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수익형 계좌, 체크계좌 등 은행 서비스와 함께, 스테이블코인을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자체 은행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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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7일 제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 분야에 대해 심의안을 통합하여 통과시켰다'대상지지는 서울지방국세청과 조계사 사이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통합심의은 정비계획에 따라 지하8층, 지상2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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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미 관세협상 앞두고 농민단체와 긴급 간담회 개최… “농축산물 시장 개방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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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정책위원회가 24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한미 관세협상과 농축산물 시장개방 확대 검토 관련 농민단체 초청 긴급간담회’를 열고, 농민단체와 함께 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한·미 관세협상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측이 ▲30개월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허용, ▲쌀 수입 물량 확대, ▲사과 등 과일 검역 완화, ▲LMO 수입 허용 등을 요구하고 있다는 보도 이후 농업계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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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의원, 입양기록물 임시서고 현장 방문… “국가 책임 입양제도, 투명한 기록관리부터 시작”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2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입양기록물 임시서고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입양인 단체들과 함께 시설 운영 및 정보 접근성에 대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입양기록 긴급행동, GOAL, 아리랑, ASK-LA, NLKRG, KAMRA325 등 해외 입양인 단체, 아동권리연대, 입양인연대회의 등이 참여했으며,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정보기록학 전문가, 언론 관계자들도 함께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입양기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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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없는 노래 – 인트로 없이 시작되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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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는 다양한 시작이 있습니다. 어떤 곡은 긴 전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어떤 곡은 아무 예고 없이 정곡을 찌르며 시작됩니다. 비틀즈의 'Help!'는 첫 마디부터 강렬한 사운드로 시작되고 퀸의 'Bohemian Rhapsody'도 곡 도입부 부터 멤버들의 아카펠라로 시작하는 파격을 보여줍니다.대중가요 중에서도 적지 않은 곡들이 시작과 함께 마음을 두드리는데, 이적의 '다행이다'는 단 1초의 여유도 없이, "그대를 만나고~"라는 첫 가사로 우리를 심쿵하게 합니다. 이처럼 전주 없는 노래는 우리를 단번에 '지금'이라는 순간으로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