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35회김달진문학상 수상작으로 김수복 시인의 시집 과 고두현 시인의 시집 가 선정됐다.김달진문학상은 진해 출신으로 한학자이지 시인인 김달진 선생을 기리고자 1990년 6월 만들어졌다. 시사랑문화인협의회
김천시는 지난 21일 ‘제8회 매계문학제와 제45회 매계백일장’ 시상식을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매계 조위 선생을 기념하는 매계문학상과 지난 5일 열렸던 매계백일장의 시상, 매계학술 발표회 순으로 진행했다.
‘제8회 매계문학제’와 ‘제45회 매계백일장’ 시상식이 21일 오후 4시에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은 매계 조위 선생을 기념하는 매계문학상과 지난 5일 열렸던 매계백일장의 시상, 매계학술 발표회 순으로 진행했다.매계문학상 본상에 김상미 시인, 향토문인상에 민경탁 시인이
GRS화산용암수와 주식회사 제주자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금곡학술문화재단이 후원한 '2024년 한.중 유교문화 교류회'가 지난 24일 오후 제주시 주르레마을 학이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학이재 개문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하연순 금곡학술문화재단 이사장과 GRS그룹 궁서화 회장 및 청나라 황실 후예로서 호주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서예가 겸 화가인 김위국 선생을 비롯한 한.중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식전 행사로 소연음악원 신은숙 원장의 가야
진주검무를 계승하기 위해 일생을 바친 운창 성계옥 선생을 조명하는 회고전이 본고장 진주를 넘어 국가 단위로 마련돼 눈길을 끈다.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2024년 상설테마전 ‘검과 춤을 잇다, 운창 성계옥’을 25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전북 전주에 위치한 국립무형유산원 열린마루 1층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국가무형유산 진주검무 보유자였던 고 운창 성계옥 선생의 기증품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진주검무를 완성하다’, ‘시서화에 몰두해 치열한 삶을 살다’, ‘운창을 기리며’ 등 3가지
김천시는 제8회 매계문학제와 제45회 매계백일장 시상식이 지난 21일 오후 4시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계 조위 선생을 기념하는 매계문학상과 지난 5일 열렸던 매계백일장의 시상, 매계학술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매계문학상 본상에 김상미 시인, 향토문인상에 민경탁 시인이 수상했으며, 매계백일장은 산문부 김천고 유동균 학생과 운문부 성의여중 배효린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등 88명의 학생이 입상하였다. 이어 진행된 학술발표회에서는 한국국학진흥원 권진호 본부장이‘매계 조위의 삶과 생각’이라는 주제로
병산서원의 역사는 1572년 서애 류성룡 선생이 이곳으로 서당을 옮겨오면서 시작되었다. 수많은 인재를 양성했던 서당은 1614년 류성룡 선생의 위폐를 모시면서 서원으로 바뀌었다. 1863년 병산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은 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손되지 않고 남아 지금에 이르렀다. 이곳에는 류성룡 선생과 셋째 아들인 류진 선생을 모시고 있으며 세계유산에 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되어 있다. 병산서원 건물의 배치와 구성은 조선시대 서원건축의 전형을 가장 잘 보여 주고 있어 오늘날 서원건축의 백미로 꼽히
장수군은 6월 1일, 독립운동가이며 한글학자인 건재 정인승 선생을 기리기 위한 제38주기 추모제를 장수군 계북면 정인승 기념관에서 거행했다.이날 추모제는 유족대표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훈식 군수의 초헌례, 박희승 국회의원의 아헌례,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의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다.건재 정인승 선생은 1897년 계북면 양악리에서 태어나 일제의 문화말살정책에 대항해 연희전문학교에서 본격적인 한글 연구를 시작, 졸업 후에는 조선어학회에서 활동하며 『한글』지의 발행을 주관하고 우리말
김천시는 제8회 매계문학제와 제45회 매계백일장 시상식이 21일 오후 4시에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매계 조위 선생을 기념하는 매계문학상과 지난 5일 열렸던 매계백일장의 시상, 매계학술 발표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매계문학상 본상에 김상미 시인, 향토문인상에 민경탁 시인이 수상하였으며, 매계백일장은 산문부 김천고 유동균 학생과 운문부 성의여중 배효린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등 88명의 학생이 입상하였다.이어 진행된 학술발표회에서는 한국국학진흥원 권진호 본부장이‘매계 조위의 삶과 생각’이라는 주제로
산청군은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제14회 박헌봉 국악상’ 수상자 후보를 추천·신청 받는다고 29일 밝혔다.박헌봉 국악상은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국악 창작과 연구, 예술 등 전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예술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국악운동의 선구자이자 대한민국 국악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국악계 큰 스승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리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앞장서 온 국악인들의 업적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제14회 박헌봉 국악상 수상자 후보 추천·신청은 오는 6월 6일까지로 우편접수나 이메일로 가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FC '지독한 울산징크스'에 또 눈물…대등한 경기 펼치고도 0:1 무릎
1시간전
대구FC가 리그 선두 울산HD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패하며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대구는 26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에서 울산을 상대로 0-1로 졌다. 세징야를 중심으로 박용희·안창민이 전방에 배치됐으며 장성원·박세진·황재원·고재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 본회의 합의…'여당 몫' 부의장·상임위원장 선임해 원구성 마무리
2시간전
여야는 27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여당 몫으로 배정된 국회 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원 구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국민의힘 배준영 원내수석과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은 26일)이러한 내용의 의사일정 합의안을 발표했다.합의안에 따르면 대정부질문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22대 국회 개원식은 다음 달 5일 열기로 했다.이어 다음 달 8일과 9일에는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한다.국민의힘은 27일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주호영 의원과 박덕흠 의원 간 경선을 통해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선두 추격 기회 스스로 날렸다
1시간전
포항스틸러스가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겼지만 이날 대구를 잡은 울산과 전날 대전을 잡은 김천에게 밀려 3위로 내려 앉았다. 포항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전북 티아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오베르단의 동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 낳으면 1억원' 부영그룹, 공채 지원 5배 늘었다
직원이 자녀를 낳으면 '1억원'의 파격적인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내놓은 부영그룹에 공채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2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16일까지 진행된 공개 채용에서 마지막으로 공개 채용이 있었던 2017년과 비교해 지원자가 5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월, 2021년 이후 출생한 직원 자녀에게 자녀당 1억원을 지급하는 출산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회사는 총 70억원을 지급했으며, 이는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 있는 일이다.회사 내부에서는 현재 이 정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과수, "화성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질식사" 구두소견
경기 화성시의 리튬베터리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사망한 23명 전원이 질식해 숨진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