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우리은행은 자사 알뜰폰 브랜드 ‘우리WON모바일’을 통해 청년층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우리WON 청년드림 요금제’ 2종을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요금제는 만 19세부터 만 36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36개월간 요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우리 청년도약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연령에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다.출시된 요금제는 LTE 기반의 알뜰폰 상품으로, ‘우리WON 청년드림 71GB+’는 월 71GB 데이터를 제공하며, 데이터 소진 시 3M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제주보건소가 최근 성홍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급증함에 따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2일 보건소에 따르면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해 12~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이 나타난다.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 7월 기준 도내 성홍열 신고 건수는 56명으로 전년 대비 2.5배
전문가들이 비에이치에 대해 글로벌 스마트폰업계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폴더블 아이폰의 수혜주로 지목했다. 더욱이 폴더블 아이폰용 FPCB 매출이 오는 2026년 2000억원 수준에서 2027년에는 5000억원이 넘어설 수 있다고 관측했다.22일 증권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에이치가 폴더
제주보건소는 오는 8월부터 요실금으로 불편을 겪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24년부터 전국 16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 중인 ‘요실금 의료비 지원사업’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된 것으로, 제주보건소는 공모를 통해 국비를 확보하며 2025년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보건소에 따르면 요실금은 여성과 고령층에게 흔한 질환으로, 증상이 가벼워도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질환에 대한 민감한 인식과 치료비 부담 등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는 실정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