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부터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올바른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 정착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은 매월 네 번째 주 금요일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과 연계해 연 6회 진행할 계획이다. 한솔동, 새롬동, 도담동, 고운동, 보람동, 다정동 등 6개 동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내달 28일 첫 번째로 열리는 캠페인은 보람동 내 학교·상가·학원 밀집지에서 열릴 예정이다.주요 활동은 △자전거의 안전 이용 수칙 홍보 △자전거
충북 진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천군민 자전거 단체보험’을 운영한다. 자전거 단체보험은 군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내용은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행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범위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벨기에 전기 자전거 제조업체 카우보이가 생산지를 아시아에서 프랑스로 이전해 배송 시간을 단축할 목표다. 2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카우보이는 프랑스의 유명 제조업체 리사이클스와 협력해 프랑스 로밀리쉬르센에서 자전거 조립을 시작한다고 전했다.아드리엥 루즈 카우보이 최고경영자는 "프랑스로 조립 공장을 이전하는 것은 카우보이에게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품질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요를 충족
중부뉴스통신 = 김포시가 올해 2월 도시철도 역사 주변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전거 일제 정비에 나섰다. 대상 장소는 구래역·마산역·운양역의 김포 골드라인 역사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린 ‘3.1절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라이딩을 하며 3.1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겼다.이장우 시장은 “조국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 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선조들이 역경을 이겨낸 것처럼, 우리도 내 나라와 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라이딩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린 ‘3.1절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광주 광산구는 산책, 휴식 명소인 ‘첨단둘레길’을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길로 가꿀 시민추진단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광산구는 26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첨단둘레길 조성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시민추진단은 첨단둘레길을 광주 대표 도심 속 명품길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생각과 역량을 모으는 기구다.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시민 24명이 참여한다.첨단둘레길 조성 사업은 첨단1동 둘레길, 첨단2동 둘레길, 첨단지구대상공원 등 세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사는 40대 가장 유모씨의 집은 요즘 시도때도 없이 집안이 소란스럽다.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픽시 자전거’를 사달라며 조르는 탓이다. 처음엔 별생각 없이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려던 유씨의 마음은 ‘픽시’를 인터넷에 검색한 뒤 바뀌었다. 제동장치가 없어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로 불리며 도로 위 시한폭탄 취급을 받는다고 설명이 붙어있었기 때문이다. 유씨는 “위험하다고 아이에게 아무리 설명해도 듣질 않는다”며 “무조건 사달라고 떼만 쓴다”고 혀를 내둘렀다.최근 초·중·고 학생들 사이에서 브레이크 없
서울시 성북구의회가 2025년 의원연구단체 등록을 승인했다.지난 제309회 임시회에서 승인된 연구단체는“미아리고개 역사문화 둘레길 연구모임”,“공동주택정책 연구회”,“성북구 생애주기별 미래교육 로드맵 연구모임”총 3개이다.“미아리고개 역사문화 둘레길 연구모임”은 미아리고개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연구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관우 의원을 대표로 임현주·강수진·박영섭·정병기 의원이 활동한다.“공동주택정책 연구회”는 성북구 공동주택 현황을
김해시는 자전거도로 이용자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남도, 김해시자율방재단과 자전거 이용 시설물 안전점검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자전거도로 이용률이 높은 봄,·가을철 김해시자율방재단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전거도로의 노면 균열·파손 여부 확인 ▲안전표지, 안전펜스, 신호등 상태, 규제봉 파손 등 교통안전시설 점검 ▲도로변 조명기구 작동, 청소 상태 등 점검 ▲자전거거치대 등 편의시설 파손 확인 ▲자전거 불법 주·정차, 불법 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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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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