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관내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로 전환, 폭염 대응 총력에 나섰다. 군은, 주민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에 나서는 한편,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그늘막을 비롯한 툴링포그 설치와 기존의 무더위 쉼터 86개소의 냉방시설 점검 및 개방상태 확인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과 현장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이밖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에는 전기요금 전액 감면을 지원하고, 관내 취약 노인 1,320여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