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일, 관내 모든 택시승강장 22곳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 지정하고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시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21년 버스정류장 주변 10m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모든 택시 승차대의 경계로부터 10m 이내의 구역을 금역구역으로 확대 ‧ 지정하고, 해당 구역에서 흡연 행위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남원시보건소는 1월 중 시민과 택시운전자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 한 결과, 전체 조사자 7
울산에서 아파트 분양 홍보를 놓고 각종 불법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불법 홍보관 설치부터 불법 개조 광고차량 동원까지 이어지면서 지자체들이 단속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 내에서 불법 분양 홍보관 사례가 빈번하다. 남구는 이달 초 삼산동 한복판에 설치된 A주택홍보관이 불법으로 설치된 사실을 적발했다. 업무시설이나 근린생활시설만 들어설 수 있는 자리에 건축법상 ‘문화 및 집회시설’에 해당하는 주택 홍보관을 임의로 설치, 무단으로 용도를 변경한 뒤 홍보를 진행한 것이다. 남구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성남시가 가짜 석유 단속에 나선다. 적발되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고발 조치가 이뤄진다.성남시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주유소 50곳을 대상으로 석유 품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가짜 석유 판매로 인한 시민 피해와 불법 연료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시 점검반이 지역 내 주유소를 차례로 찾아가 휘발유와 경유 시료를 채취해 한국석유관리원에 품질 검사를 의뢰한다.각 주유소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주유기 재검정 유효 기간 초과 여부 △안전관리 상태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공동주택, 상가 등 자동크린넷 상습 막힘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불법배출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이번 집중 단속은 이불, 장판, 베개, 쿠션 등 별도 배출이 필요한 대형폐기물이 자동크린넷에 무단으로 버려지며 수거관로 막힘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해결하려는 것이다.최근 수거관로 막힘 현상으로 공동주택 내 생활폐기물 수거가 지연되면서 폐기물 적치와 악취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시는 이들 공동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대형폐기물의 자동크린넷 투입 △
충북 공무원들이 잇단 비위로 여론의 따가운 질책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공직기강 문제가 도마에 오르는 분위기다.청주시청 7급 직원은 지난 6일 면허취소 수치로 1㎞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다른 6급 직원은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옆 차선의 시내버스와 접촉 사고를 내기도 했는가 하면 또 다른 직원은 술을 마시고 무려 23㎞를 운전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경위를 떠나 음주운전은 강하게 비난받아 마땅하다.공무원들의 비위는 비단 청주시만의 문제가 아니다.충주시의 한 공무원은 미성년자와 성매매 의혹
제주경찰청이 외국인 범죄와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제주경찰청은 지난 23일부터 '100일 특별 치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강력범죄 집중 검거와 교통, 무질서 행위 근절을 목표로 90여명 규모의 기동 순찰대를 외국인 범죄 대응 전담부대로 지정해 범죄 예방 순찰과 무질서 행위 단속에 집중시키고 있다.또, 형사.기동대.교통순찰팀.지역경찰 등 현장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가시적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를 통해 외국인에 의한 대한민국 법질서 경시풍조 분위기를 억제하고, 법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반
용인특례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과 산림인접지역에서 일어나는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실화 등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읍·면에 집중 배치하고 순찰 횟수를 늘려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단속에 적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는 뜻도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단속 주요 대상은
충북 괴산군 공직자 전체가 산불방지 단속에 나섰다. 최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경상도 일대 산림 3만5000ha 이상이 불타고,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재앙을 마냥 방관하고 있을 수 없어서다. 이를 위해 군은 부서별 산불 감시 및 점검반을 긴급 편성하고 평일은 물론 휴일까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전 공무원 비상근무 가동은 지역 내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주민들의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와 입산 통제를 직접 감시·단속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군은 이번 전 공직자 비상근무 감시 단속
용인특례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과 산림인접지역에서 일어나는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실화 등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읍·면에 집중 배치하고 순찰 횟수를 늘려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단속에 적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는 뜻도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단속 주요 대상은 ▲산림 인접지 100
서귀포시는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외 밤샘주차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밤샘 주차 단속은 전세버스, 화물자동차 등 사업용 자동차가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 허가받은 차고지 외 지역이 아닌 도로상, 공한지 등에서 1시간 이상 밤샘 주차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밤샘 주차로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한 후 정당한 사유가 없을 시 관련 규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하게 된다.서귀포시는 특히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 및 주요 이면도로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단속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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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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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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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고려대 안산병원과 공동 건강강좌 열어
경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내달 8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홀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공동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제53회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개원 4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강좌는 ▲백설희 신경과 교수의 ‘손발저림?! 말초신경병에 대해 알아보자’ ▲신승용 순환기내과 교수의 ‘건강한 뇌를 지키는법-심방세동의 적극적 관리’ ▲박형준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의 ‘내 몸 지켜주는 신경 스트레칭 비법’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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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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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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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일 노태문 모바일경험사업부장을 디바이스경험부문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고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리더십 공백이 생긴 데 따른 인사로, 노 사장은 기존 MX사업부장 직책과 함께 한 부회장이 맡았던 품질혁신위원장도 겸임한다.삼성전자는 "MX사업부장에게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겨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스마트폰 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MX 사업뿐만 아니라 세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노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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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업계 최초로 타이어 휠얼라인먼트 전문 관리사 민간자격증 발급 자격을 획득했다. 1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타이어 휠얼라인먼트 전문 관리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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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와 공동으로 영남권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한 특별 모금 운동에 나섰다.모금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특별 모금 운동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또는 광명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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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1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감과 교원, 교육전문직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AI광주미래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1일 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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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난달 30일 까지 4일간 서울 SETEC 전시관에서 개최된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완도군, 장성군과 함께 공동으로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