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민생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도민 만남의 날’이 26일 밀양에서 개최됐다.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방향인 ‘복지, 동행, 희망’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 말 거창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도민 만남의 날’ 첫 일정으로, K-푸드 열풍의 대표주자 ‘불닭볶음면’ 생산지인 삼양식품 밀양공장을 찾아, 기업의 현안 사항과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점심시간에는 구내식당에서 급식 봉사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