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자동차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인천 자동차 산업에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가 대기업과 협력사 간 격차 완화와 약자 보호를 위해 체결한 고용노동부와 현대·기아차 간 상생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인천 제조업의 지역내총생산은 26.1%이고, 이중 자동차 부품 제조업은 제조업 생산량의 11.8%를 차지한다. 그러나 열악한 근무 환경 및 급여 등의 문제로 취업자 수가 감소해 산업 성장동력이 점차 둔화하고 있다
18시간전
앞으로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 내연기관 자동차 주차 시 주민 신고만으로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북자치도 정읍시는 오는 22일까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방해 행위와 주차위반 행...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과 중고차 부문의 수출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전문가들은 GM 한국사업장 내 인천 부평2공장 생산 중단 등을 고려해 인천의 자동차 수출 산업 견인을 위한 자율주행 로봇 기업,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등 모빌리티 분야 신산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제언한다.24일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2분기 중 인천경제 모니터링 결과 및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 자동차 생산지수는 지난해 1분기 131에서 올해 1분기 124.7로 감소했다.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 생산 역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
도심 주거지 인근에서 자동차 외형을 복원하며 환경오염 물질을 다량 배출한 사업장이 인천시 기획수사에 적발됐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5월16일부터 6월3일까지 도심 ...
4주전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환경 관련법을 위반한 자동차 외형복원 사업장을 무더기 적발했다.시 특사경은 5월 16일~6월 3일 도심 주거지 인근 자동차 외형복원 사업장 55곳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어긴 9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자동차 외형복원 사업장은 도장, 샌딩 등의 작업 과정에서 환경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번 기획수사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번 수사에서 확인한 위반 사항은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3곳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15일 오후 2시 34분쯤 전남 순천시 해룡면에 있는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4대와 인력 40여명을 투입, 약 50분 만에 ...
포항시는 야외활동이 많은 6월 차량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근절’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자동차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공모 사업은 노동부가 대기업과 협력사간 격차 완화와 약자 보호를 위해 지난 4월 현대자동차, 기아와 체결한 상생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사업에 선정된 자치단체는 지역별 자동차 산업 특성에 맞춰 2·3차 협력사를 지원하게 된다. 앞서 시는 ‘2024년 울산형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 사업’으로 응모했다. 이 사업은 중소 자동차 부품 업체 신규 취업자의 실질임금 인상을 통해 이직률을 감소시키고 근로 여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국내 전체 자동차가 주행한 거리를 합산한 결과, 지구 둘레 800만 바퀴를 넘게 일주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30일 밝혔다.2023년 자동차 주행거리는 비사업용 승용차의 경우 전년 대비 1.0% 감소했고, 전체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전년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자동차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2.1% 증가했고, 자동차 주행거리는 1.4%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용도별로는 사업용 자동차의 2023년 총 주행거리는 전년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올해 미국산 자동차 지수에서 테슬라 모델Y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 전기차는 지난 2020년 처음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2021년부터 선두를 유지해왔다. 그런데 올해는 테슬라의 주요 모델 중 하나가 상위권에서 밀려나 눈길을 끈다. 1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은 매년 400대 이상을 차량을 분석해 가장 미국적인 자동차를 선정한다. AMI 선정 기준에는 엔진 및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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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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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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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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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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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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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2차 본회의 열고 제11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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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는 7월 2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11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상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영배 의원이, 기획행정위원장에 박제철 의원이, 복지환경위원장에 김지숙 의원이, 경제도시위원장에 유홍규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지승민 의원을 위원장으로 호선했다.김영배 의회운영위원장은 시의원들과 직원들이 주어진 책무를 다하고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최상의 의회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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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진 야고보 신부 순교터 정비 완료... 동상 제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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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자원동 140-2번지 일원에 진 야고보 신부 순교터 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7월 4일 축복식과 동상 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진 야고보 신부는 근현대 삼척지역에서 활동한 미국인 신부로, 지난 1949년 목조건물을 구입하여 삼척본당을 설립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라는 성경구절을 지역민들에게 몸소 실천해 종교인으로써의 소임을 다했다고 알려져 있다.특히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사랑을 베풀고 빈민구제에 앞장서는 등 삼척지역에서 명망이 높았으나,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이후 피란 권유를 뿌리치고 성당을 지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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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이자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손웅정 감독 측은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는 피해자 아동 부모의 제안에 "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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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글로벌 난민위기의 도전과 협력 국제학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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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은 3일 오전 10시,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아디와 공동으로 '글로벌 난민위기의 도전과 협력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날 개회식은 송영훈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의영 강원대학교 교학부총장의 환영사와 더글라스 디살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대행의 축사가 이어진다.이번 학술회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제1세션은 ‘글로벌 난민위기와 지역의 정치동학’이라는 주제로, ▲얀 브르조조프스키 폴란드 크라쿠프 야기엘로니안대학교 교수 ▲릴리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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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와 보는 원주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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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2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우호친선협약 체결을 맺은 학교와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중국 사천성 숭주시 소재 칠일실험소학교와 촉남·신거로소학교 교사 및 학생 등 70여 명이 방문한다.2일에 칠일실험소학교에서 치악초등학교를 방문, 4일은 촉남·신거로소학교가 반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 견학, 급식 체험 및 학생 간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원주시청 및 도시정보센터 견학, 태권도 교류 행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시 관계자는 “지난 5월 사전답사를 위한 중국 교육관계자 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