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탄금다례문화원이 주최하는 제4회 달천수 들차회 차 문화제가 오는 6월1일 오후 1시부터 탄금대공원 신립장군 순절비가 있는 양진명소사 터에서 개최된다.충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문화제는 달천수로 우려내는 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을 넘어 장소가 말해주듯 임진왜란 당시 탄금대전투에서 스러져간 팔천고혼을 위령하는 추모헌공다례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주요 행사로는 `찻자리'로 10여명의 다례전문가가 차 나눔하는 6대 다류 접빈다례와 향토사학자 김희찬씨의 해
오는 6월1일 개최되는 제21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에 참가자 5003명이 등록을 완료해 목표 참가자 수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대회들과 비교해도 기록적인 수치로, 보령시의 체계적인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보령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인 머드와 임해의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마라토너...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일상 속 문화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민 문화권을 보장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31일 중구 예술정원에서 펼쳐지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나드리’와 6월1일 문화답사 프로그램 ‘울산별빛문화기행’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울산의 각 구·군에서 프로그램별로 6회씩 진행된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나드리’는 매월 마지막 주에 구·군별로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31일 중구 예술정원 공연을 시작으로 슬도아트, 대왕별 아
환경교육도시 광명시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제3회 환경교육주간행사를 개최한다.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환경교육주간은 매년 6월5일 환경의날을 포함한 일주일을 지정해 시민들에게 환경보전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한다. 올해 환경교육주간행사는 광명시가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된 후 열리는 첫 행사로, 시민들에게 환경교육도시 선정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기획했다.6월1일 안터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안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광명의 새 전시회 ▲환경교육 청책 토론
마이애미는 지난 6월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투수 숀 앤더슨에게 40인 로스터 한 자리를 주기 위해 고우석을 DFA한다"고 밝혔다. 앤더슨은 지난해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으나 14경기 4승7패 평균자책점 3.76을 남기고 팀에서 방출됐다.다수 국내 매체는 DFA를 '방출 대기'라고 번역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잘못된 표현이다. '할당 지명'이란 표현도 쓰지만, '양도 지명'이라고 쓰는 게 좀 더 정확하다. 계약 주체를 이관하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이
2024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회 임원선거 방송토론이 내달 1일 경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린다.경북선거관리위원회와 경북교육청이 체험형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북 고등학생 6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선거방송토론을 한다.이번 선거방송토론은 도 단위 전국 최초 민간 선거방송토론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고 있다. 학생자치참여위원회는 각 학교의 학생회장들이 경북 22개 시·군의 지역별 연합학생회를 구성한 뒤 분기별 1회 정도 교육감에게 직접 교육정책 제안하고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토론에는 위
떠오르는 신예 피아니스트와 전설의 오케스트라가 울산을 찾는다.현대예술관은 6월 피아니스트 ‘아르세니 문’과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세계가 인정한 클래식 스타들이 내한공연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우선 6월1일 오후 5시 전세계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청년 피아니스트 ‘아르세니 문’이 울산서 첫 리사이틀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명품 피아노 제작사 스타인웨이가 지난 2017년부터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우수 수상자에게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아르세니 문’은 귀족적인 우아함과 섬
시각장애 재즈피아니스트와 지체장애를 가진 비보이…장애예술가들의 '배리어프리 문화살롱'이 6월1일 오후3시30분 인천서구문화회관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살롱은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배리어프리'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공연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재즈피아니스트 시각장애 지성철과 시각장애 고홍석 공기조각가, 지체장애 가수 임일주, 김완혁 지체장애 비보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이들은 선천성 백내장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수차례의 수술을 통해 현재의 잔존 시력에 의지하여 예술을 향한 집념으
본격적인 캠핑철이 도래하면서 경주 토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휴양림이 넓은 면적과 아름다운 숲속을 자랑하며, 캠핑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28일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토함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을 6월1일 개장해 10월까지 운영한다. 숲속에 자리 잡은 토함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은 넓은 면적으로 자연 속에서 청량함 가득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아 매년 전국에서 많은 캠핑객들이 찾는 곳이다. 야영장에는 목재 데크, 숲 도서관을 비롯해 취사장,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데크는 3m*3.5m
올해 6월 인천지역 자동차세가 작년보다 62억원 증가했다. 서구와 연수구 인구 증가에 따라 자동차 숫자도 늘면서 비롯된 결과다.인천시는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약 92만건, 1309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부과한 금액은 지난해 대비 약 62억원 상승한 수치라는 게 인천시 설명이다. 서구와 연수구 등을 중심으로 1년 만에 약 3만7000대의 자동차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상반기 자동차세는 6월1일 기준 인천시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 및 건설기계등록원부상 덤프트럭, 콘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선두 추격 기회 스스로 날렸다
2시간전
포항스틸러스가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겼지만 이날 대구를 잡은 울산과 전날 대전을 잡은 김천에게 밀려 3위로 내려 앉았다. 포항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전북 티아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오베르단의 동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유나이티드 정운 "제주에 애정 있기에 앞장서서 최선 다하는 것 같다"
제주유나이티드에서만 K리그 통산 200경기를 출장한 선수가 있다. 바로 제주의 레전드 정운이다.정운을 26일 인천과의 홈경기 후 제주월드컵경기장 믹스드존에서 만났다.정운은 이날 와의 인터뷰에서 "제주라는 팀에 애정이 있기 때문에 좀 앞장서서 하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먼저 경기소감으로 "200경기를 축하해주는 자리에서, 3연패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길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다"며 "팬들이 이렇게 응원해주셨는데, 선수들도 이렇게 열심히 뛰어줘서 이겼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인천과의 홈경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 본회의 합의…'여당 몫' 부의장·상임위원장 선임해 원구성 마무리
2시간전
여야는 27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여당 몫으로 배정된 국회 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원 구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국민의힘 배준영 원내수석과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은 26일)이러한 내용의 의사일정 합의안을 발표했다.합의안에 따르면 대정부질문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22대 국회 개원식은 다음 달 5일 열기로 했다.이어 다음 달 8일과 9일에는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한다.국민의힘은 27일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주호영 의원과 박덕흠 의원 간 경선을 통해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민운동장 'Class1 공인' 추진
2시간전
구미시가 시민운동장 육상트랙을 국제육상경기대회· 올림픽 육상 종목 등 모든 육상경기가 가능한 최고등급인 세계육상연맹 Class1 공인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9일 세계육상연맹의 인증을 받은 제품인 포설형 탄성 우레탄으로 시민운동장 주·보조경기장 육상트랙 전면 교체 공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FC '지독한 울산징크스'에 또 눈물…대등한 경기 펼치고도 0:1 무릎
2시간전
대구FC가 리그 선두 울산HD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패하며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대구는 26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에서 울산을 상대로 0-1로 졌다. 세징야를 중심으로 박용희·안창민이 전방에 배치됐으며 장성원·박세진·황재원·고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