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신한금융지주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잇따라 나섰다.8일 신한금융지주는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상황 보고서’를 통해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영호 신한금융 준법 지원 파트장이 지난 6일 자사주를 각각 2000주·1300주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매입 단가는 각 4만8400원, 4만8450원이다.앞서 신한금융 김지온 감사파트장, 방동권 리스크관리파트장, 천상영 그룹재무부문장, 이인균 그룹운영부문장이 지난 2~3일
아모레퍼시픽 지주사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한다.7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다음달 2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변경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한다.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그룹보다 홀딩스가 지주사의 역할을 명확히 할 수 있기 때문에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자사주 소각 계획도 공시했다.소각 대상은 발행주식의 3.13%에 해당하는 보통주 300만 주로, 전날 종가
SK하이닉스가 구성원들에 지급할 초과이익분배금에 자사주 매입 옵션을 부여한다. 구성원들의 소속감 강화와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1월 중 초과이익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이와관련, SK하이닉스는 지난 9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주주 참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알렸다. 신청기간은 16일까지다.앞서 SK하이닉스는 2022년 말에도 2023년 지급될 성과급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을 적용한 바 있다.주주참여 프로그램은 구성원들이 초과이익분배금의 일부를 자사주로 선택해 보유하는 일종의 옵션
하나금융지주가 2024년 연간 3조7000억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작년 기말 현금배당은 주당 1800원으로 200원 올렸다.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4000억 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에도 나선다. ■ 환율 상승에도 핵심이익 선방 하나금융그룹은 4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4분기 5135억 원을 포함한 2024년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 3조738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자사 정철동 사장이 자사주 1만2460주를 매입했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주당 9060원에 매입해 총 매입금액은 1억1300만원 규모다.이로써 정 사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지난해 유상증자 우리사주 3만7540주를 포함해 총 5만주로 늘어났다. 이는 책임 경영 실천 의지와 함께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앞서 정 사장은 16일 열린 '4세대 대형 OLED 신기술 설명회'에서 "2024년은 반전의 기반을 마련한 해였다"며 "2025년은 이를 바탕으로 도약하는 한 해로
차량용 카메라모듈 제조기업인 엠씨넥스가 약 108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오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장내 직접취득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51만7732주로, 취득 예정 금액은 지난 17일 종가 2만85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1일 매수 주문수량 한도는 5만1773주로 설정됐으며, 위탁 투자 중개사로는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다.이번 취득은 지난 2023년 말 기준 약 26
SK하이닉스가 이달 말 구성원들에게 지급하는 성과급에 자사주 매입 옵션을 부여한다. 구성원 근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9일 사내 공지사항에 '주주 참여 프로그램 시행 안내'를 게시했다.주주 참여 프로그램은 구성원들이 초과이익분배금의 일부를 자사주로 선택해 보유할 수 있는 옵션이다.PS의 최소 10%부터 최대 50%까지 10% 단위로 주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옵션으로 자사주를 1년 이상 보유하면 매입 금액의 15%를 현금으로 추가
기아가 23일 올해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며 연내 7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해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존에는 상반기에 50％를 소각하고 나머지 50％는 3분기 누적 재무 목표치를 달성하면 추가 소각하는 방식이었으나, 올해는 조건 없는 100％ 소각을 약속했다.자사주 매입 방식은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위해 상·하반기 분할 매입으로 바뀐다. 작년에는 1분기에 전량 매입했다.올해 주주 배당금은 연간 기준으로 전년보다 900원 증가한 주당 6500원이다.아울러 총주주환원율(TSR
남양유업이 201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남양유업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할 주식은 남양유업이 지난해 6∼12월 매입한 36만500주로, 소각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지난해 최대 주주 변경 이후 진행해 온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활동에 따른 것이다.사모펀드 한앤컴퍼니는 오너가인 홍 전 회장과의 분쟁 끝에 작년 1월 대법원 판결에 따라 남양유업의 경영권을 넘겨받았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해 경영권 변경 이후 책임경영 의지를 바탕
작년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는 SK하이닉스가 올해 1월 구성원들에게 지급하는 성과급에 자사주 매입 옵션을 부여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9일 사내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주주 참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구성원들에게 공지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이는 구성원 근로 의욕 확대와 함께 회사의 미래 가치 공유에 참여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회사는 지난 2022년 말에도 2023년 지급될 성과급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주주 참여 프로그램은 구성원들이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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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는 새해를 맞아 고금리 적금 상품인 ‘더쿠폰적금’의 2025년 첫 판매를 시작한다.
‘새해맞이 더쿠폰적금’은 연 4.0%의 금리가 적용되는 최대 월 납입 20만원의 1년제 상품으로, iM뱅크 앱 ‘혜택 알림용 앱 푸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좌 판매된다.
지난 2022년 첫 출시된 iM뱅크의 ‘더쿠폰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앱에 들어가 조건에 따른 동의 후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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