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연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문화와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역량 강
AI 이상탐지 솔루션 업체 모아데이타는 12월 22일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20억원 규모로,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발행되는 전환사채는 1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7%다. 사채 만기일은 2029년 12월 30일이며, 이자는 발행일로부터 매 3개월마다 후급 방식으로 지급된다. 원금은 만기일에 전자등록금액의 122.8521%로 상환된다.전환사채의 전환비율은 100%이며, 전환가액은 95
퓨쳐메디신이 12월 3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NK Therapeutics Corp을 대상으로 하며, 발행 주식은 보통주 526만6602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861원으로, 기준주가 956원에 10% 할인된 가격이다.자금 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으로, 총 45억3454만4322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중 2026년에는 20억원, 2027년 이후에는 25억3500만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신주의 납입일은 2026년 1월 5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충남개발공사와 보령시는 지난 16일 보령시청에서 ‘농산어촌개발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충남 도내 낙후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주면에서는 농촌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한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이 추진되며, 2년간 총 40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주산면에서는 생활인프라 확충, 주택정비, 주민역량 강화 등을 위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4년간 총 20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대전 계룡장학재단이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부했다.계룡장학재단 이승찬 이사장 충남대를 방문해 이인구 인재관, 경상대학 회선재, 건축학과 및 건축공학과 장학기금 등 총 4000만원을 전달했다.재단은 충남대 ‘이인구 인재관’ 리모델링을 위해 20억원 상당을 기부한 바 있다.이승찬 이사장은 “계룡장학재단의 설립자이신 아버지 고 이인구 명예회장께서는 모교인 충남대를 특별히 사랑하셨다”며 “장학금을 받은 충남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1992년 창립된 계룡장학재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국비 예산 2조2400억원을 확보했다.총액만 정한 후 구체적인 지출은 제주도 재량에 맡기는 총액계상사업을 포함하면 국비 지원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3일 제주도에 따르면 내년도 국비 사업으로 ▲무기질비료 가격 보조 156억원 ▲가파도 RE100마을 조성 80억원 ▲4·3피해 보상금 70억원 ▲제주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20억원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10억원 ▲어촌워케이션·민간협력소득증진사업 9억5000만원 ▲제주수산자원공단 기후수산생명자원센터 신축 8억원 등이 반영됐다.또한 ▲제주 해녀의전
충북 보은군은 18일 회인면에서 주거 안정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청년마을 공유주거 살아BOEUN’ 준공식을 가졌다.‘청년마을 공유주거 살아BOEUN’은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지원받은 국비 20억원 등 3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착공, 1년 만에 공사를 완료했다.5402㎡ 부지에 소형주택 6동, 커뮤니티센터, 주차장 등을 갖춘 청년 친화형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주택은 1~2인 가구가 생활하기 적합한 구조로 설계됐으며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청년들이
스마트카드 개발업체 엑스큐어의 최대주주가 보유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엑스큐어의 최대주주인 브이에스티디투자조합은 대덕기연을 상대로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차입 금액은 총 20억원이며, 담보로 제공된 주식은 엑스큐어 보통주 238만5026주다.이번 담보 설정으로 공시 기준 브이에스티디투자조합의 보유 주식 수는 534만5002주에서 295만9976주로 줄어들며, 지분율은 22.93%에서 12.7%로 낮아진다. 다만
반도체 제조 장비 기업 예스티가 154억2591만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예스티는 지난 4일 자사주 77만3733주를 교환 대상으로 하는 E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 대상은 교보 빅이닝 반도체 장비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와 교보 KDBC 머니볼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다.예스티는 이번에 조달하는 154억2591만원 중 60억원은 시설자금으로, 나머지 94억2591만원은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설자금은 크린룸 보완 투자(20억원
유라클의 이찬중 이사가 11월 28일 기준으로 유라클 주식 140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우리사주 인출에 따른 것으로, 주식 취득 단가는 2만1000원이다.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12월 3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 유라클의 주가는 전일 대비 80원 상승한 1만52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최근실적을 보면, 유라클은 최근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 409억원, 부채총계 126억원, 자본총계 28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476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 당기순이익은 22억원이다. 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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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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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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