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평생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열리는 ‘제10회 울산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성인학습자 전담학과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체험부스에는 사회복지케어과,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웰니스문화관광과가 참여해 지역주민과 성인학습자를 위한 비즈 키링 만들기, 캘리그라피 달력 만들기, 초화 화분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비즈 키링 만들기를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손작업에 도전할 수 있었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석적초등학교는 2025년 10월 16~17일 2학기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1학년은 원예체험 및 ‘허수아비의 오즈 모험’ 뮤지컬 체험을 통해 배려와 나눔을 배우며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10월 16일 첫날은 원예체험으로 ‘나만의 화분만들기’ 체험학습이 이루어졌다. 국화는 가을철에 가장 많이 피어나는 꽃으로 고귀함과 장수를 상징한다는 꽃말도 배우고, 자신의 화분 꾸미기 및 수경화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식물을 만지고 흙을 옮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자신의 식물
담양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 크라우드 펀딩 성과를 기념하는 ‘담양 대나무밭 팜파티’가 지난 11일 담양읍 내다마을 대나무밭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팜파티는 후원자와 주민이 함께 성과를 나누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후원자 30여 명이 초청돼 지역민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행사에서는 대나무밭 산책, 죽로차 시음, 대나무 화분 만들기 체험, 생금밭 속 보물찾기, 담양 식재료로 구성된 ‘대밭 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나무의 가치와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담양의 대나무밭은 지
충남 홍성소방서는 지난 11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방공무원의 심신 회복과 정서 안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소방서와 농업기술센터 간 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소방서 행정과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안내로 다양한 치유농업 시설을 둘러보고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뚝! 시원스럽게 감을 땄다. 감 잡히면, 감 따는 긴 장대 도구 끝을 살짝 돌리기만 하면 된다. 아주 쉽다. 우선 따기 좋은 감만 노린다. 따기도 전에 홍시가 되어 새를 먼저 불러들여, 연일 감 잔치를 하는 바람에 걱정했다. 이러다 몇 개 못 건지는 건 아닌지? 그래도 내 먹을 거는 남겨 놓겠지? 감나무에게 몇 개만이라도 남겨놓으란 말도 못 걸고, 지켜보기만 했다. 그러는 사이 극성스러운 직박구리들이 이감 저감 쪼아 감나무 아래는 난장판이 되었다. 집안 화분 안에, 세숫대야 속으로, 심지어 아스팔트 길 위에 감은 묵사발이 되었다.
순천시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온기나눔 착한가게 나눔장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나눔장터에는 온기나눔 착한가게, 가을꽃 화분 만들기 체험, 먹거리 부스, 농산품 판매 부스, 참여자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이번 행사로 500여 점의 물품이 기증됐다. 한쪽에서는 따뜻한 어묵 국물로 가을날의 추위를 녹였고, 주민이 직접 수확한 사과대추를 판매했다. 나눔장터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영양제, 파스 등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뽑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울산 북구는 29일 매곡공원에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전거 수리는 1인당 1대로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한다.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가능하다. 빈 화분에 초화를 심어주는 화분 분갈이는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빈 화분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단, 대형 화분은 분갈이가 불가하다. 이 밖에도 지방세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퇴직자지원센터 일자리 상담, 북구보건소 건강상담 부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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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화 화개정원 축제’가 25, 26일 이틀간 열렸다.무대 공연을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포토존, 소규모 버스킹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전개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공연과 ‘시민노래방’ 등 주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 프로그램도 열렸다.정원 특화 체험으로는 ▲반려 화분 만들기 ▲원고지 키링 만들기 ▲종이 꽃꽂이 ▲드림캐처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컴그룹 복합문화공간 청리움이 지난 25일 개최한 ‘2025 청리움 가을걷이 축제’가 임직원과 가족, 청리움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축제에선 밤 줍기, 화분 만들기 등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라이브 버스킹 공연도 열렸고 참가자들에게는 김밥, 생수와 함께 포장마차 콘셉트 푸드트럭 등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제공됐다.청리움 관계자는 “짙어가는 계절, 청리움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와 청리움에서 수확한 다양한 과실을 많은 사람과 함께 만끽하며 나누고자
제주시 추자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름’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추자도 굴비 축제’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청소년운영위원회 ‘푸름’은 청소년수련시설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활동기구로 이번 축제에서 ▲재활용 화분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추자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자치기구의 활동을 홍보하고, 지역 내 청소년 문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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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음생은 없으니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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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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