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물원의 사자 `바람이' 딸의 이름이 `구름이'로 정해졌다.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암사자의 이름을 짓기 위한 전 국민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름 공모와 청주동물원 현장 투표, 온라인 투표 등에 9300여명이 참여해 암사자의 이름을 결정했다.구름이라는 새 이름에는 `아빠 바람이와 딸 구름이가 행복하고 평온하길 바라는 마음', `둥실둥실 바람이처럼 자유롭길 바람' 등의 뜻이 담겼다.구름이는 경남 김해의 부경동물원 폐쇄로 강원 강릉의 동물농장에서 임시 보호되다가 지난 8월 아빠 바람이가 있는
함양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올해 100세를 맞이한 팔령마을 이순조 어르신께 장수 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청려장은 명아주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가에서 장수 어르신을 예우하는 물건이다.최성봉 함양읍장은 해당 가정을 방문해 그간 어르신이 살아오신 세월의 발자취에 경의를 표하고,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따님에게도 감사함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함양읍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안병명기자
의령군이 세 번째 연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24만 명이 방문하면서 대박을 터트렸다. 의령군 인구가 2만 5000여 명인 점을 고려하면 나흘간 전체 군민의 약 10배에 가까운 인파가 몰린 셈이다.‘의령에서 부자 되세요!'를 공식 구호로 3∼6일 의령 전역에서 열린 2024 리치리치페스티벌은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 의미를 전파하는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축제에는 역대급 인파가 몰렸다. 지난해 의령 축제 최다 인원인 17만 명이 의령을 찾았는데 올해는 약 24만 명이 방문했다.
의령군이 세 번째 연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24만명이 방문하면서 대박을 터트렸다. 의령군 인구가 2만5000여명인 점을 고려하면 나흘간 전체 군민의 약 10배에 가까운 인파가 몰린 셈이다.‘의령에서 부자 되세요!’를 공식 구호로 3~6일 의령 전역에서 열린 2024 리치리치페스티벌은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 의미를 전파하는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축제에는 역대급 인파가 몰렸다. 지난해 의령 축제 최다 인원인 17만 명이 의령을 찾았는데 올해는 약 24만 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간절한 소원 하나는 반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 금호중학교 wee class는 2022학년 부터 매달 4째 주 화요일 등굣길에 교사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학생생명사랑존중,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을 학생들이 행복하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파이팅데이”라는 이름으로 실시 하고 있으며, 2024학년 10월 달은 특별히 학부모님도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부모 및 교사들이 일일이 손벽을 맞쳐 주고 학생들에게 화이팅이라 외쳐주며 인사를 나누고, 학교생활을 힘차고 기분좋게 시작 할 수 있도록 함께 하였다.경북휴먼테크고
울산 남구 대현중학교는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예술·인문 활동 운영으로 학교체육·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대현중의 학교체육· 예술교육 활성화 노력은 지난 3년간 학교폭력 발생 건수를 한 자릿수 이하로 유지되는 성과로 이어지며 학생이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대현중은 지난 5~6월 개최된‘2024년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여해 축구 남중부 준우승, 풋살 남·여중부 준우승과 줄넘기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다.줄넘기 여중부 학생 17명은 오는 11월에 예정된 제17회 전국
부산 강서구는 10월 12일 가덕도 소양보육원에서 우리동네 텃밭 농산물 밥상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신더 행복텃밭 회원 및 가족 20여 명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도시락 50개를 소양보육원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식사 후 도시락통을 활용한 개운죽 화분만들기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등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한신더 행복텃밭 김주아 대표는 “직접 기른 건강한 농산물로 아이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역 나
서산시 석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석남마을학교 학생 및 보호자, 인솔교사, 주민자치위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춘산 일원에서“숲이랑 친해져 볼까요” 숲체험 및 내 고장 역사 탐방 행사를 추진했다.부춘산 일대의 숲, 공원을 탐방하고 인솔교사의 지도 아래 곤충 및 자연물을 관찰, 체험하였으며, 우리 고장에 대한 해설을 더함으로써 참여한 아이들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남건우 석남동 주민자치회장은“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활동과 자연관찰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
보성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쾌적한 생활 환경, 소득 창출 기회, 최신 IT 돌봄 장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한 다채로운 복지사업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어르신들의 일상을 세심히 챙기며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 사례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집에서 이불 세탁을 힘들어한다는 점을 유의 깊게 살펴 시행한 이불 빨래방 사업이다.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사업도 눈길을 끈다. 군은 공익형, 시장형, 사회 서비스
‘문화’는 도시 경쟁력의 척도가 된다. 국내외 문화 선진 도시들이 앞다퉈 문화·관광 융성시대를 꽃피우는데 사활을 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경상일보는 창간 이후 지속적으로 문화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본보는 풍성한 문화 인프라로 시민들이 행복하고 도시가 성장가도를 달리는 세계 현장 곳곳을 누볐다. 자체 해외 기획물 중 상당수를 ‘문화·관광’분야에 할애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강국으로의 해법찾기에 주력했다. 지난 2006년 5월 본보 취재진은 일본 현지를 찾아 울산 출신 현대무용가 박영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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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수확기 쌀값 폭락…농식품부 장관 사퇴·정부 비상대책 제시해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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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교육부 수수방관…여전히 빛나는 '가짜' 졸업장
'가짜 고대생'의 대학 졸업장은 무사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하라"는 교육부의 방침에도 고려대학교는 입학취소 조치를 5년간 미루고 있다. 교육부도 할 말 없다. "엄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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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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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가야역사 탐구 학술발표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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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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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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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경남서부지부 아동센터 후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와 차세대경영인모임은 10월 30일 진주 도동지역아동센터에 학용품 등 200만 원어치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내 겨울을 앞둔 성장기 아이들이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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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조연’ 배우 신영진,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맺어
서울예대 출신 연기 잘하는 배우로 유명한 신영진 배우는 4일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는 20~30년 차 배우 전문 매니저들이 모여 만든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로, 스타 유나이티드를 뜻하는 한편 새롭게 ‘시작됨’을 뜻하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배우 신영진은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92년 SBS 월화드라마 ‘분례기’에 주인공으로 출연, 호평을 받으며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신영진은 ‘분례기’에서 배우 윤여정, 윤문식, 양금석과 출연했다.신영진은 MBC ‘에덴의 동쪽’, ‘스포트라이트’,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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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명태균 두고 "이야기 대부분이 허풍, 언론이 무작정 받아쓰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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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논란이 되는 명태균 씨를 두고 "이야기하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는 거짓말이거나 과장이거나 더 나아가서 아예 허풍이다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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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를 응원합니다 ] 최강 지역신문 경남도민일보 힘내라
신문은 일명 '조중동'이라는 메인 일간지를 접하는 것이 쉬웠고 그 신문을 보며 논술공부를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내 생각과 결이 다른 논조에 등 다른 신문들도 찾아 읽어 보았지만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건 수도권 또는 대도시 위주의 소식들로 채워진 내용이었습니다.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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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 사회복지시설에 소화기 기부
함안소방서는 지역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K급 소화기를 보급하고 화재예방지도를 했다고 4일 밝혔다. K급 소화기는 대상물 발화 온도를 낮추는 냉각효과와 방출 시 비누가 거품을 형성해 기름 화재에 효과적이다. /유은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