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리아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전 7시 1분쯤 울산 울주군 고리아연 1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1시간 30여분 ...
울산 방어진 일대에서 80대 남성이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울산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쯤 울산 동구 슬도 방파제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울산 월평중학교는 새해를 맞아 학생들이 제작한 울산 여행 홍보 책자를 지역 관광안내소 4곳에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월평중 학생들은 교육과정 속에서 지구가 직면한 환경 문제를 살펴보고, 울산 지역 사회의 환경과 산업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울산을 소개하는 여행 홍보 책자를 직접 만들었다. 책자는 ‘2025년은 환경과 산업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도시 울산으로 오세요’를 주제로 ‘태화강의 기적’ ‘산업 도시 울산’ ‘환경 도시 울산’ ‘추천 여행 코스’ ‘환경을 지키기 위한 학생들의 노력과 실천 제안’ 등으로 구성됐다. 이다
울산 남신항의 기존 목재 부두가 기타광석 부두로 변경 고시됨에 따라 울산 남신항 2단계 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21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울산 남신항은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5만DWT급 1선석으로 안벽 길이 320m, 면적 9만7000㎡ 규모다. 앞서 UPA와 울산해양수산청 등은 2030년까지 울산 남신항을 목재 부두로 개발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제3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했으나 수요 부족 등으로 지연됐다. 이후 기타광석 부두로 변경을 추진했고, 최근 해수부의 고시 변경으로 관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UP
10시간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임시 주주총회 후 첫 일정으로 울산 온산제련소를 찾아 생산 현장을 살피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또 고려아연을 지지해 준 울산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회장은 설 연휴 직후인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 일정으로 울산 온산제련소를 방문했다. 최 회장은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준 제련소 직원과 울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최 회장은 “울산은 향토기업이자 국가기간산업인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해 지자체와 재계를 넘어 울산 시민이 한마음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부산·울산 중소기업체가 전망한 오는 2월 경기 전망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지난해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불확실한 경기 상황을 한동안 이어갈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울산 지역 중소기업 327개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2025년 2월 중소기업 경기 전망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 지수는 71.1로 전월 대비 3.5p 상승했으나 전년 동기보다는 4.7p 하락했다. 1월 부산·울산 중소기업 경영 실적 지수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지역특성화 양육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양육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양육지원 사업 발달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서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우수상’을 수상 했다. 우수사례 ‘아빠의 육아공감 스테이션: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북구 관내 아버지를 대상으로 자녀와 체험활동, 부모교육, 소통프로그램 등을 실행하여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한
중부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자동차세 납기 내 징수율 83.3%를 달성해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중구는 지난해 12월 2024년 2기분 자동차
울산지방변호사회는 8일 울산지방법원 2층 구내식당에서 ‘2025년 울산 법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경희 울산지법원장, 신종열 울산가정법원장, 박현준 울산지검장, 곽지환 울산지방변호사회장, 김영호 울산지방법무사회장 등 울산 법조인들이 참석했다. 서경희 법원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게 됐다.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울산 사법시스템이 원활히 기능하고 있는 것은 각 지역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울산지법은 새해에도 충실하고 신속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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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 당시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희망의 응원 메시지는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대한민국 국민들의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우리는 결국 월드컵 4강의 신화를 이룩하였다. 그렇다. 흔히 새해가 되면 “새해의 꿈은 무엇인가?” 하듯이 꿈은 간절히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다.‘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의 슬로건 아래 출발한 민선 8기 울산 지방정부에서는 ‘꿈의 도시 울산’을 실현하고자 여러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 울산 6대 역점 사업이 큰 골격으로 갖추어지고 있다.울산의 6대 역점 사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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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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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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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연휴 앞두고 홍수 피해지역 주민 방문한 시진핑 주석… CGTN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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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설날 하루 앞둔 28일, 화천산천어축제장 찾은 외국인
2025 을사년 설날을 하루 앞둔 28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 재미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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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생명연구원, 제주마 종부서비스센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마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2월 17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능력 저하를 예방하고 혈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마 사육농가는 씨수말 구입비와 한 마리당 100만 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축산생명연구원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부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제주마는 암말의 발정 적기에 맞춰 종부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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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숨은 보험금 찾기 캠페인’ 실시
삼성생명이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을 회사가 먼저 안내하고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성생명은 2월부터 숨은 보험금이 있는 고객에게 문자를 발송하고, 담당 컨설턴트와 함께 고객이 보험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숨은 보험금이란 보험금 지급 금액이 확정됐으나 아직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이다. 분할보험금, 만기보험금, 소멸된 계약의 휴면보험금과 신청하지 않은 연금이 해당된다. 대부분 보험 가입 후 시간이 지나면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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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홍보영상 "글로벌 NO.1 의지 표명"
국내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기업 철학과 비전을 담은 새로운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콜마비앤에이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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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점유율 60% 돌파…알트코인 '일단 멈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로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되는 가운데, 2일 비트코인 점유율이 60%를 돌파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점유율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 규모에서 비트코인의 점유율을 측정하는 지표다. 반면 알트코인은 큰 타격을 입었는데, 이더리움은 지난 7일간 약 9.3% 하락했고, XRP는 13.8%, 솔라나는 약 19.3% 하락했다.트럼프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시작된 무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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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무용차량 시민 공유서비스' 이용율 높아
경기 파주시가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공무용 차량 시민 공유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시가 기아자동차 '위블비즈'의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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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에 60억원의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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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특례보증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6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하고 시 제1금고인 신한은행이 대출을 실행한다고 3일 밝혔다.인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위치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은 최대 3억원, 마을기업과 자활기업은 최대 1억원까지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고 시는 최초 3년간 대출 이자 중 2%를 지원한다.시가 올해 편성한 사회적경제기업 이차보전 예산은 2억1,400만원이다.사회적경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