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최근 4회에 걸쳐 국립 세종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등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가족들은 세종수목원의 전문 해설사와 함께 수목원을 둘러보고 붓꽃 우산과 미니화분을 만드는 `붓꽃이 피어나는 버스여행' 프로그...
한화투자증권이 임직원들이 꽃으로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인 ‘블루밍 데이’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2017년부터 실시한 ‘블루밍 데이’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교육을 받아 만든 플라워박스를 정서적 안정과 감정의 치유가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담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한화투자증권 임직원 325명은 6월 18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총 6회에 걸쳐 꽃다발, 리스, 플라워 키트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직접 만든 플라워박스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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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반문화는 지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옹진군 백령도에서 『지구의 시작 백령도, 우리 함께 우주와 만나요』 프로그램을 백령도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해반문화와 옹진군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지역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장상을 표창 받은 프로그램이다.첫날에는 천연기념물 ‘사곶 사빈’에서 『대지예술로 피어나는 해양쓰레기』 라는 주제로 5개 그룹으로 나눠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 후, 각 그룹별로 협업하여 해양쓰레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는 도내 곳곳에서 거리공연, 문화소외시설 방문공연, 전시 등의 활동을 펼치는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을 오는 15일 파주·김포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거리로 나온 예술'은 도내 예술인 및 단체를 공모로 선정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외 공간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전시 등을 선보이는 사업이다.경기아트센터가 지난해부터 주최·주관을 맡으면서 예술인들은 예술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예술인들이 직
제주 청소년들이 호주에서 ‘제주4·3의 꽃’을 피워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2024 제주형 자율학교 국외특색교육과정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제주도교육청은 4·3 세계화를 연계하기 위해 ‘호주에서 피어나는 제주4·3의 꽃’을 주제로 해당 연수를 마련했다.특히 천상에만 존재하는 오곡의 씨앗을 인간 세상에 가져와 농사의 풍요를 선사한 여신 ‘자청비’를 모티브로 ‘4·3의 세계화! 세상에 평화의 꽃을 심는 자정비 프로젝트’로 해당 연수를 기획했다.이에 따라 연수에 참여한 표선중학교 학생들은 세계대전 중 전사한
장성군이 ‘10리 꽃강’으로 유명한 황룡강 일원에 맨발걷기길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맨발로 흙길을 걸으면 혈액순환 촉진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단, 발에 상처가 나면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하며 정해진 장소에서만 즐기는 것이 좋다.장성군은 다채로운 계절꽃이 피어나는 황룡강 인근인 황룡면 봉덕마을에서 하사마을 1km 구간 순환산책로에 최근 맨발걷기길을 만들었다. 표층 토양으로 부드러운 황토를 사용해 초심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중간
구미시는 오는 25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특선영화 ‘아일라’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나라를 지킨 위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6.25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아일라’는 6.25 전쟁 당시 한국에 파병된 튀르키예 군인과 전쟁고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감동 영화이다.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피어나는 인류애와 희생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상영 당일 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영화를 통해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랜드그룹 주얼리·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의 주얼리 브랜드인 로이드가 배우 손예진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로이드는 손예진과 함께 한 ‘2024 튜더 로즈 가든 컬렉션’ 화보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튜더 로즈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로이드의 대표 상품이다. 영국 왕실의 문장 ‘튜더 로즈’를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꽃이 피어나는 듯한 입체적인 구조를 다이아몬드로 구성해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로이드는 브랜드 모델 선정을 기념해 튜더 로즈 가
몽환의 꽃구름, 자엽안개나무꽃 겨우내 꽃과의 눈맞춤에 굶주린 풀지기의 갈증을 풀어주듯 연이어 피어나는 봄꽃들에 한동안 넋을 잃고 쫓아다녔습니다. 그러하다 보니 사오월이 훌쩍 지나가고 벌써 초여름의 길목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한여름에 접어들면 산과 들의 풀꽃들도 꽃 피움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아무래도 녹음 짙어진 시기에는 키 큰 나무 밑에서 햇볕 받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비가 잦고 습한 무더위에 꽃을 피우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탓인가 싶습니다.이른 봄부터 야생화를 찾아 산과 들을 바삐 다니다가 봄꽃 개화가 잠시 주춤하는 소강 시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9일까지‘2024 제주형 자율학교 국외특색교육과정 체험 연수’와 연계 ‘4·3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호주에서 피어나는 제주 4·3의 꽃’이라는 주제로 천상에만 존재하는 오곡의 씨앗을 인간 세상에 가져와서 심어 농사의 풍요를 가져온 여신‘자청비’를 모티브로 ‘4·3의 세계화! 세상에 평화의 꽃을 심는 자청비 프로젝트’로 기획했다.표선중학교 학생들은 세계대전 중 전사한 호주-뉴질랜드 연합군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 공원에서‘자청비 키즈 해설사가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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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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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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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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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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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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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의 볼멘소리에도 "노동부 관리감독 느슨"…화성 참사에 여야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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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를 두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부를 질타했다.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고용노동부가 질타를 받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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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기자 단톡방 성희롱'…전직 의원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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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남녀노소 모두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여름해수욕장 디지털 성폭력 예방 캠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