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삼광’과 ‘친들’을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군은 지난 5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공공비축미곡은 일반계 메벼 2개 이내로 매년 선정되며, ‘삼광’과 ‘친들’은 지난해와 올해에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전 5년간은 ‘삼광’과 ‘새일미’가 선정됐다.‘삼광’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미질이 좋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벼 신품종인 ‘아람’의 재배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아람’은 경남도내에서 적응성 검토를 거쳐 우수성이 인정됐으며, 올해부터 하동군에서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재배가 시작된다.또한, 경상남도친환경연합회와 협력해 ‘아람’을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브랜드로 육성하는 시범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아람’은 학교 급식에 공급되며, 앞으로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망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경남도에서 개발한 ‘아람’은 벼 단작이나 맥류 후작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벼 신품종인 ‘아람’의 재배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아람’은 경남도내에서 적응성 검토를 거쳐 우수성이 인정되었으며, 올해부터 하동군에서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재배가 시작된다.또한, 경상남도친환경연합회와 협력하여 ‘아람’을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브랜드로 육성하는 시범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아람’은 학교 급식에 공급되며, 앞으로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망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경남도에서 개발한 ‘아람’은 벼 단작이
영암군이 4일 군청에서 ‘2026년 공공비축미곡 품종 선정협의회’를 열고 ‘새청무’와 ‘영호진미’를 선정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영호진미와 신동진 품종 선택 여부를 놓고 다양한 논의를 거쳤다. 그 과정에서 두 품종 중 밥맛이 좋은 영호진미에 대한 위원들의 선호가 높아 영암 대표 품종으로 육성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좁혀졌다. 여기에 2024~2026년 3년 유예기간이 지난 2027년부터 정부가 신동진을 공공비축미곡 정부 매입 제한 품종에 포함한다는 정보도 더해졌다. 그 결과 2025년에 이어 2
예천군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로 싱그러운 황금빛을 자랑하는 ‘예천참외’가 17일, 예천군 호명읍 우종규 예천참외연합회장 농장에서 첫 출하됐다. 이번에 출하된 예천참외는 ‘하니스타’ 품종으로 아삭한 식감과 우수한 당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호명읍과 용문면 참외농가 40여 가구로 구성된 예천참외연합회는 참외 20ha정도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하한 하니스타 참외는 첫 출하일인 17일, 안동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10kg 상자당 11만원의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우종규 예천참외연합회장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양호
정읍시가 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신동진’과 ‘새청무’를 최종 선정했다. 신동진 품종이 2027년부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에서 제외될 예정인 만큼, 이를 대체할 신품종 도입 방안도 논의됐다.시는 지난 11일 2026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심의회를 열고 지역 농업인의 선호도와 품질, 지역 적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두 품종을 결정했다.이날 심의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농업인단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관계자 등 1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번에 선정된
충북 진천군은 2026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알찬미’와 ‘참드림’두 품종을 최종 선정했다. 이는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 농업인단체, 진천군 관계부서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에서 진행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두 품종은 지역 재배 특성, 미질, 보급종 종자 확보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채희재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농업인들에게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에 대한 홍보와 농법 지도, 교육을 통해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대한민국 전라남도의 해조류 산업이 또 한 번 큰 전기를 맞이했다. 해조류 상업화의 선두주자인 에프앤더블유는 메탄저감 사료첨가제 분야의 선도 기업인 함평축협과 지난 2월 3일 업무협약 및 바다고리풀 100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계약은 한국 해조류 산업과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메탄 저감과 관련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바다고리풀은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에서 메탄 저감 기술로 개발된 품종으로, 반추동물의 메탄 배출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효과가 검증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9일 흑돼지 품종인 난축맛돈 소개 및 경제형질* 개량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축의 유전적 특성 중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의미한다.이번 교육은 도내 흑돼지 사육 농가와 도·시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수 품종의 특성과 사육 방법, 그리고 경제형질 개량 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흑돼지 ‘난축맛돈’ 품종을 개발한 조인철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 연구관을 초빙해, 품종의 특성과 경제적 가치 향상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특히,
함양군은 5일 각 읍면 이장단협의회 회장, 농산물품질관리원, 미곡 종합 처리장 관계자, 읍면 담당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선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담쌀’과 ‘삼광벼’를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다.이번 선정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부터 각 읍면에서 농가들의 품종 수요 조사를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토론 끝에 최종적으로 해담쌀과 삼광벼가 선정되었다.함양군은 저지대부터 고지대까지 다양한 농지 분포와 양파 재배가 많은 이모작 환경을 고려하여, 함양쌀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김영선, 총선 당시 11차례 연락했다
지난해 총선 당시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김영선 전 의원 간 11차례에 걸쳐 연락이 오간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4일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이언틱 '피크민 블룸' 리우 카니발 기념 이벤트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 선발…농촌 인력난 해소
의성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현지 면접을 진행했으며, 선발된 근로자들은 오는 4월 입국해 6개월간 지역 농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이번 선발을 위해 의성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2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천시 보건소,‘모바일 헬스케어’참여자 모집
충북 제천시 보건소는 24일부터 지역주민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2025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신규참여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6개월간 보건소 전담팀이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 등록 기준은 20세 이상 64세 이하의 제천시민과 제천시 사업장 직장인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약을 복용하지 않으며 건강위험요인이 많을수록 우선 등록 자격이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콘서트하우스, DCH 앙상블 페스티벌 3월 첫 무대 '에코 챔버 오케스트라' 참여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개최하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3월 첫 무대가 에코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다음달 1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에코 챔버 오케스트라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음악을 통해 울림을 만들고 그 울림이 메아리처럼..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시, 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충남 천안시는 지난 19일 ‘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상습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은 2027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국비 145억 원을 투입해 목천읍 운전리·동평리, 수신면 속창리 지역을 대상으로 배수장 및 배수문 설치, 배수로 정비, 저지대 복토 등을 정비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배수기능이 개선돼 73.7ha의 농경지가 수혜를 받게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 이후 사업승인 등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양군, 드림스타트와 단양군 가족센터 업무 협약 체결
충북 단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단양군 가족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의 신규 사업인 ‘육아홀리데이’ 운영을 위해 단양군 가족센터의 공동육아나눔터를 대여하는 것은 물론 향후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신체·건강과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총 26개 프로그램을 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만규 대구시의장 “국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 시 다자녀 혜택 대폭 확대해야”
대구시의회가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국립초등학교 다자녀 입학전형 확대 건의안'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1차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3일 밝혔다.'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국립학교는 국가가 설립·경영하는 학교 또는 국립대학법인이 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