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로 예정된 동해 가스전 탐사시추를 앞두고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련 전문가 및 포항시민대표 토론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지난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6월 정부가 동해심해가스전 석유 유망구조 도출에 따른 탐사 시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