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지난 22일 신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김창원 전 권익위 재정세무민원과장, 윤웅중 변호사, 이동진 법무사, 하상희 세무사 총 4인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위촉식 이후 개최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에서는 ‘기관의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청렴도 개선을 위한 토의도 실시했다.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외부 전문가가 청렴관련 업무 및 사업에 대해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직접 발굴하고 개선을 건의하는 외부 통제 시스템으로, 한국마사회가 2010년 처음 도입했다.이번 신임 감사관 위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