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과 횡성군 가공식품 수출협의회는 2024년 농특산 가공식품 5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호주 신규시장 개척에 나선다.안흥찐빵, 선식, 건나물, 냉동떡, 횡성더덕, 친환경 곡물, 쌀국수, 즉석밥, 젓갈류 등 횡성의 우수식품기업 12개 사로 구성된 개척단은 호주 브리즈번과 시드니에서 가공식품 특판 행사를 연다.이번 호주 방문은 경제중심지이자 한인 거주 비율이 높은 브리즈번과 시드니를 집중 공략한다는 점에서 8대 농․특산 명품을 활용한 횡성 K푸드의 수출시장 확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농협 상호금융이 7일 NH콕뱅크를 통해 진행한 ‘희망 밥심 농촌사랑 기부’ 이벤트로 모은 2천만 원 상당의 쌀 가공식품을 농촌 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1월 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렸으며,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취지로 NH콕뱅크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뤄졌다.이번 이벤트는 NH콕뱅크 이용자들이 비현금성 활동으로 적립한 포인트 ‘기프티콕’을 사회공헌에 사용하면 농협이 기부에 나서는 방식으로, 목표치였던 2,000만 포인트를 조기에 달성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즉석밥, 떡국, 쌀
농협식품이 25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부근에서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아침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 아침밥을 챙기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 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 이방현 대표이사와 농협식품 임직원 20여 명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즉석밥, 쌀국수, 광천김 등으로 구성된 아침밥 꾸러미 100여 개를 나눠주었다. 시민들은 바쁜 아침에도 간편하고 든든한 식사를 제공받
CJ제일제당이 북미 시장에 상온 즉석밥인 ‘비비고 코리안 바비큐 볶음밥’을 수출·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CJ제일제당은 기존에 냉동 볶음밥을 북미에서 판매 중이었으며, 상온 볶음밥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비비고 코리안 바비큐 볶음밥은 상온으로 출시돼 보관이 간편하며, 유통기한도 15개월로 냉동 볶음밥에 비해 길다. 전자레인지에 90초 조리하면 완성되며, 국내 햇반과 동일한 밥그릇 형태로 출시돼 취식도 간편하다. 북미 시장의 볶음밥 제품은 보통 파우치 형태로 조리 후 그릇에 덜어 먹어야 하는 번거
올해 10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82억달러를 기록해 10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농식품 수출 누적액은 지난해보다 8.9% 증가한 81억9000만달러다. 이는 14개월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역대 10월 기준 최대 실적이다. 수출액 상위 품목인 쌀 가공식품과 라면, 과자류, 음료 등의 수출액이 모두 최대치를 경신하며 수출액 증가를 견인했다. 품목별로 보면 냉동김밥과 즉석밥, 떡볶이 등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9% 증가한 2억5000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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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셋째아 이상 자녀 학습비 지원사업' 신청·접수
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을 신청받는다. 학습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 넷째아 이상은 80%를 지원한다.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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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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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제2회 심포지엄' 개최
강원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제2회 심포지엄‘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21일 개최했다.어린이병원 주관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1부 오프닝과 2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 오프닝은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의 환영사,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의 격려사, 감사패 수여, 이노비 앙상블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2부 심포지엄에서는 “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주제로 신생아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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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쇼핑 전 체크 필수’..해외직구 의류, 프탈레이트 가소제 622배 초과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거나 물리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서울시는 이번 검사 대상에서 테무‧쉬인‧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섬유제품 26개 제품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 항목을 검사했다고 22일 밝혔다.‘아동용 섬유제품’ 17개 제품 중 3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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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훈아이텍 “비밀·자산·취약점 통합 관리해 멀티 클라우드 보호”
다크웹에서 회사의 암호키 인증서가 공유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어느 시스템의 인증서인지 알 수 없으면 조치하지 못한다. 이 경우 모든 부서에 공문을 보내 해당 인증서를 사용하는 시스템이 있는지 확인해 볼 것을 요청해야 하는데, 대규모 조직일수록 이 과정이 오래 걸리며 정확하지 않다.키, 인증서, 크리덴셜, 토큰, 기밀 데이터 등의 ‘비밀’은 중요 자산과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에 불법유출되지 않도록 강력하게 보호해야 하며, 유출됐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즉시 변경시켜 공격자의 접근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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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재난피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 및 이자 전액 지원 등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2019년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고금리·고물가 등 삼중고를 겪고 있었으며, 올해 5월부터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금 상환이 시작되면서 원금 상환기간 연장과 지속적인 이자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고성·속초 산불 피해 비상대책위원회와의 면담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방문하여 건의한 결과, 전국에서 첫 사례로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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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철강자재의 품질 기준을 강화했다. 28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가 건설 현장에서 주요 자재로 사용되는 철강자재의 품질관리 기준을 강화한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건설 현장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